“많이 변했군. 그래도 설명은 해 줘야지. 7년 전 그날, 왜 그렇게 떠나야 했는지.” 이유 없이 떠난 그녀를 찾았다. “솔직히 나는요, 너무 오래돼서 기억도 안 나요. 그런데 날보고 뭘 설명하라는 거죠?” 하지만 많은 것이 변해버린 그녀. 어디서부터 무엇이 엉켜버린 것일까? 숨길 것이 너무 많은 한 여자와 그녀를 잊지 못한 순정남의 재회로맨스. 그들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악연 혹은 인연』 『뻔뻔한 남자』의 작가 이선혜(블랙)의 장편 로맨스 소설 『우리가 다시 사랑하기까지 (개정판)』. 그녀의 사랑스러운 로맨스 『우리가 다시 사랑하기까지 (개정판)』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싫어. 이젠 네 말 안 들을 거야. 내가 그동안 얼마나 죽을힘을 다해 참아왔는데, 이젠 더 이상 안 참아. 오늘 이후, 두 번 다시는 헤어지잔 소리 못하게 해 줄 테니까. 각오해.” “민호 씨. 꺄악!” 어디서 그런 괴력이 나오는 것인지, 민호는 단번에 재희를 번쩍 안아들고…. ---------------------------------------- 강한병원 내과 과장이자 엘리트의사, 윤재희. 차갑고 도도한 그녀가 거침없이 다가오는 녀석과 마주했다. 강한 자동차 개발 홍보팀 실장 겸 카레이서, 강민호. 세상 무엇보다 사랑하는 레이싱보다 소중한 것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