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지는 않을게. 대신 감옥에 들어가면 너의 친구들에게 전해. 내가… 내가 너희들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이야." 크롬 행성의 혁명에 온몸을 바쳤으나, 배신당하고 지구로 돌아와 사립탐정 노릇을 하는 민혁. 그는 한 소녀의 사건을 겪고 스스로 자경단이 되어 범죄를 처단하기로 마음 먹는다. 수수께끼 같은 능력을 가진 도시의 해결사, 푸른 불빛. 온갖 범죄가 넘치는 가온 특별자치시에서 ‘정의’를 구현해낼 수 있을까…?
“죽이지는 않을게. 대신 감옥에 들어가면 너의 친구들에게 전해. 내가… 내가 너희들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이야.” 크롬 행성의 혁명에 온몸을 바쳤으나, 배신당하고 지구로 돌아와 사립탐정 노릇을 하는 민혁. 그는 한 소녀의 사건을 겪고 스스로 자경단이 되어 범죄를 처단하기로 마음 먹는다. 수수께끼 같은 능력을 가진 도시의 해결사, 푸른 불빛. 온갖 범죄가 넘치는 가온 특별자치시에서 ‘정의’를 구현해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