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폐하의 명을 따라 황태자비가 된 것이, 가문이 멸문당해야 할 이유인가요?”예비 황태자비로서 황태자를 내조하고 나라를 위해 일하려 했던 트라우체 후작가의 장녀, 아벨린.하지만 그녀에게 돌아온 것은 뜻밖에도 반역 누명이었다!시녀와 마법으로 얼굴을 맞바꾼 뒤 간신히 살아남아 도망친 곳은, 황태자의 형인 1황자 루이스의 영지.배신당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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