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진
김예진
평균평점 4.00
집착병

신입생, 이나는 같은과 선배의 고백을 받는다. 그것도 무려 과 내에서는 물론, 자연과학대를 통틀어 프린스라 불리는 그에게...!어정쩡한 호감상태로 그의 고백을 받아드린 건, 단순한 호감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자신을 응시하는 눈동자가 지나칠정도로 서글거려서였을까.사랑과 투기, 그 끝에 존재하는 못된 감정. 일반적인 것과는 조금 멀어져버린, 그들의 묘한 연애...

밤의 경계

반복되던 악몽 속에서 낯선 남자와 눈이 마주친 선여. 뚱땡이 인생 20년, 별명마저 ‘한바울’ 인 그녀는 현실까지 쫓아온 남자에게 물려 벨로누잇이 되어버린다. 뭐, 일백년 기다려온 존재라는 건 알겠어-그런데 보통 뱀파이어에게 물리면 예뻐지는 게 정석 아냐? 어째서 나는 그냥 ‘매력 쩌는’ 뚱땡이가 되어버린 거죠?...

권태기 극복기

7년 째 연애 중인 그들의 앞에 거대한 놈이 등장 했다. 그 이름도 거창한 ‘권태기’. 아니 뭐, 이렇게 사귈 동안 권태기 한번 없었으랴. 문제는 이 녀석, 도저히 떨어질 생각을 안 한다는 거다. 그렇게 섹시했던 내 남자가 그저 그런 남자로 보이는 순간, 나는 직시 했다. ‘아, 이거 안 되겠구나.'...

히카루가 지구에 있었을 무렵
4.0 (3)

‘미련이 남았어’. 여자 좋아하기로 유명한 학원의 ‘황태자’ 히카루─그의 유령이 코레미츠의 앞에 나타나 말했다. 이대로 유령이 붙은 채 살아가야 한다니 말도 안 돼! 라는 생각에 순순히 그 ‘미련’을 푸는 데 협력하기로 한 코레미츠였지만, 그 대상인 사오토메 아오이─‘아오이노우에’라 불리는 소녀는 고집스럽게 아무 말도 들으려 하지 않고, 그 때문에 학생회장 사이가 아사이에게도 의심을 받고 적대시 당한다. 그때 히카루의 죽음에 관련된 어떤 소문이 들려오는데…?!

미궁도시의 앤티크숍

당신이 주워 온 그 아이템, 혹시 ‘앤티크’ 아닌가요? ‘소설가가 되자’ 인기 연재작. 거대한 던전과 그곳을 탐험하러 온 모험가들로 북적이는 미궁도시. 그곳에는 수수께끼의 감정사가 운영하는 앤티크 숍이 있다. 그곳을 찾아오는 수많은 앤티크(매직 아이템)들과 전신갑주의 미소녀(?)가 펼치는 조금 이상하지만 가슴 따뜻한 이야기

행복한 백수학교

<행복한 백수학교> 연암 박지원이 전하는 진정한 자유와 행복 자유로워지는 법? 채워서 벗어나는 수가 있고 비워서 벗어나는 수가 있지. 가장 빠른 방법은 비워서 벗어나는 법이라네. 잘 모르겠다고? 그럼 연암과 친구들이 도와주겠네. 어디 한번 와서 수업 한번 들어 보게. 연암의 ‘행복한 백수학교’에서 말일세. 『열하일기』 등 작품을 통해 수백 년이 지금까지도 최고의 천재 문장가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연암 박지원. 그러나 밝고 호탕한 문장의 이면에는 세속적인 인간 세상을 향한 씁쓸함도 묻어나온다. 그는 명문가의 후손이었으나 거의 평생 벼슬을 마다하고 벗들과 함께 아무도 가지 않았던 길을 개척하는 삶을 살았다. 이를 위해 물질과 명예는 뒤로 한 채 자발적 백수 생활을 자처했던 연암. 치열했던 인생을 통틀어 그가 얻어낸 자신만의 깨달음은 과연 무엇일까. 이 책은 연암 선생이 ‘지금 살아 있다면’이라는 가정하에 그를 무대로 초대하여 관객과 교감하는 형식으로 엮어낸 가상 에세이다. 취업과 미래가 걱정인 학생, 하루에도 열두 번 일을 그만두고 싶은 직장인, 자신을 잃어버린 주부의 모습은 모두가 나의 얼굴이다.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언제 어떤 상황으로 떨어질지 알 수 없는 잠정적 백수일지 모른다. 18세기 조선 시대에 일찌감치 독자노선을 걸었던 연암은 특히나 청년실업자가 넘쳐나는 현실에 대해 참고 참았던 말문을 터뜨린다. 시대를 초월하는 백수의 대명사, 백수학교 교장 선생으로 손색이 없는 그는 어떻게 하면 좀 더 행복한 백수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가에 관해 막힘없는 언변으로 시원한 즉문즉답을 펼쳐낸다. 싫은 사람과는 절대 타협 못 하는 괴팍한 성격이었지만, 수많은 벗들에 둘러싸여 진정한 우정을 나누고 배고픈 이에게 손수 지은 따끈한 밥을 대접하던 휴머니스트 연암 선생은 독자들의 현실적인 삶의 고통을 어루만져 주는 한편, 인생, 사랑, 우정, 창작에 관한 유용한 꿀팁과 노하우를 가감 없이 전한다. “행복한 백수학교”의 특별수업 1교시 일·인간관계, 2교시 창작, 3교시 우정, 4교시 공동체 4가지 필수과목을 이수하고 나면 이 시대의 진정한 자유인의 길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식당 하나로 혼저옵서예

<식당 하나로 혼저옵서예> 치유의 섬 제주의 한 식당에서 들려주는 두 여자의 따스한 이야기. “식당 하나에서 지낸 나날은 내게 살아있는 한 희망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답니다.” 가슴 깊이 아픔을 안고 사는 두 여자 하나와 세희. 하나는 한때 국내 최고의 호텔에서 수석 셰프로 일했다. 그러나 자신이 죽어간다는 것을 알고 난 뒤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제주로 향한다. 이곳에서 그녀가 평생 꿈꿔왔던 소박한 식당을 차려보고 싶었기 때문. 한편 서른이 넘도록 취업도 안 되고, 빚은 늘어만 가는 데다, 피붙이조차 없는 세희는 더 이상 앞으로 나갈 힘이 남아있지 않다. 마지막 남은 재산 70만 원을 가지고 제주도로 여행 온 그녀. 『식당 하나로 혼저옵서예』는 생면부지의 두 사람이 만나 함께 식당을 가꾸고 손님을 접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소재로 한 소설이다. 눈에 띄게 큰 사건은 없지만 소박함 속에 정을 나누는 손님들의 모습과 겉으로는 평화로워 보여도 가슴 아픈 역사를 담고 있는 제주도의 이면을 보면서 행복이라는 것은 다른 큰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일상에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정조, 월야문답

<정조, 월야문답> “연교를 내리셨어요?” “전하, 무례를 용서하시고 제발 대답해주세요. 연교를 내리셨어요?” “아직 아니다.” “준비하시는 연교를 거두어주세요.” “네가 감히 내게 이래라저래라 하는가?” ...... 212년 전 여름, 마지막 승부수 오회연교를 앞둔, 조선의 개혁군주 정조. 역사를 바꾸더라도 그 계획을 말리고 싶은 21세기 천방지축 작가지망생 은서와 은서를 통해 미리 알게 된 사실에도 신념을 굽힐 수 없는 정조의 사연. 수원화성을 통해 보여준 새로운 세상을 다 함께 만들어보자는 정조의 높은 뜻은 끝내 꺾이는가? 사도세자의 비극와 조선의 부흥기라는 상반된 모습을 가졌던 영·정조 시대. 그만큼 많은 이야기가 있어 드라마로 끊임없이 이야기되고 있는 시절. 그러나 말 못할 두 임금의 속내는 누가 제대로 전할 수 있을까? 은서는 우연히 창덕궁궁에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한 맺힌 영조의 가슴속 깊은 이야기를 듣게 되고, 정조를 통해 그가 꿈꿨던 수원화성의 진실을 듣게 된다. 단지 조선 그 시대만이 아닌 긴 역사의 흐름을 꿰뚫었던 정조. 아직은 정조의 꿈이 꺾이지 않았다는데….

김제동의 첫사랑, 후(後)

<김제동의 첫사랑, 후(後)> 마음 속 상실의 아픔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바칩니다. 알고 보면 마성남, 제동 오빠에게도 잊지 못할 첫사랑이 있었다면? 힐링 콘서트를 펼치며 우리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그에게 보내는 답가. * * * 평소보다 일찍 눈을 떴다. 마음의 설렘을 몸이 알아챘기 때문일까? 오늘은 스타의 친구를 찾아주는 방송에 출연하는 날. 오랜만에 일렁이는 가슴속의 두근거림. 나는 사춘기 소년이 된 것 마냥 허둥지둥 하다. 1991년 봄, 대구 달성고등학교 나에게도 '수지' 같은 첫사랑 여친이 있었다. 그녀를 처음 봤을 때 마치 영화에서 주인공이 후광을 비추며 원샷으로 카메라에 들어온 것처럼 내 눈앞에 도드라져 보였다. 얼마 후 그녀와 기적처럼 만나게 되었다. 내 주제에 무슨 여자를 사귀겠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찻집에서 노래가 흘러나왔다. 김광석의 '사랑했지만' "이 노래 아세요?" "물론이죠." 나는 노래를 흥얼거렸다. 그러자 그녀도 미소를 지으며 노래를 따라 하는 것이 아닌가. 노래 선율을 타고 찻집은 투명하게 울렸다.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집에서는 제일 어리지만 우리 집안에서는 유일한 남자이자 장손인 나는 제주가 된다. ‘아부지 왜 그렇게 일찍 돌아가셨습니꺼. 하루라도 생전에 아부지 얼굴을 볼 수 있으면 좋겠심더. 그러면 제 삶이 조금은 달라졌을텐데. 누나들은 최소한 아부지 얼굴은 알지 않습니꺼? 저는 이게 뭡니꺼?’ 대학입시를 치르고 보기좋게 낙방한 나 여친에게도 헤어지자 말한다. 영문을 알 수 없는 그녀를 놔둔 채 11년 후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제동씨세요?" 그녀였다. 알고 보면 마성남, 제동 오빠에게도 잊지 못할 첫사랑이 있었다면? 힐링 콘서트를 펼치며 우리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그에게 보내는 답가. 김제동의 첫사랑, 後 마음 속 상실의 아픔을 가진 모든 분들께 바칩니다.

나는 오늘 입양되었습니다

<나는 오늘 입양되었습니다> ◆ 어른과 아이 함께 읽는 동화 ◆ 당신은 왜 지구별에 왔을까요? 「나는 오늘 입양 되었습니다.」 -탄생의 비밀을 찾아 떠난 한 어린 영혼의 여행기- ◆ 어른과 아이 함께 읽는 동화 ◆ 주인공 세나는 8살 소녀로 오랜 비행 끝에 입양된 가정에 도착했다. 모두들 다정한 눈빛으로 그녀를 맞이하지만 세나는 불안하기만 한데. 그도 그럴 것이 새로운 가족은 자신과 피부색도 생김새도 다른데다가 말까지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날 밤, 처음으로 나만의 방을 갖게 된 세나. 어제까지만 해도 여럿이 한 방에서 자곤 했는데 오늘은 낯선 곳에서 혼자 잠을 청해야 한다. 외로움이 파도처럼 세나를 덮쳐오는데 할 수 있는 거라고는 베개 속에 얼굴을 파묻고 우는 것 뿐. 그때 방이 갑자기 눈부시게 환해오면서 세나 또래의 천사 소녀가 눈앞에 나타난다. 그녀는 세나에게 같이 가 볼 곳이 있다고 말한다. 말도 안 되는 상황 속에 무언가에 홀리듯 천사 소녀를 따라가는 세나. 천사와 함께 세나의 삶의 비밀로의 여행이 막 시작되었다. 당신은 왜 지구에 태어난 것일까? 각자가 삶을 살면서 이루려는 것은 무엇일까? 왜 사람은 아프고, 늙어가며 결국엔 죽어야 하는 것일까? 학교에서는 알려주지 않았던 삶의 진실로의 여정을 따라가는 동화, 이 동화를 읽고 나면 당신의 삶이 조금은 달라져 있지 않을까요? 겉으로 보이는 극적인 변화는 아닐지라도 말이에요. 삶이라는 거대한 과제를 통해 '인간'으로 살아가는 우리. 각자가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지고 지구별에 왔답니다. 이 책을 읽는 당신이 바로 그러하다고요. 우린 어쩌면 모두 지구로 입양된 아이들일지도 몰라요. 지구별에 가지고 온 당신만의 이야기는 무엇인가요? 나의 진짜 고향을 찾아서 오늘, 세나와 함께 그 여행을 떠나 보세요.

고양이가 가르쳐준 것

<고양이가 가르쳐준 것> 책 소개 과로로 한쪽 시력을 잃고 난치병까지 얻은 저자. 요양 차 시골에서 지내던 중 이래저래 마을에 흘러들어온 고양이 열한 마리를 만났다. 그들과 함께 지내면서 인생에 대해서도 새롭게 생각하는 기회를 가진 저자는 고양이로부터 배운 것들을 글로 써내려갔다. 글을 쓰면서 자신의 마음이 치유 받는 것을 경험한 저자는 글을 책으로 엮어 사람들과 나누기로 결심하였다. 이 책은 저자의 경험에 약간의 상상력을 보탠 마음 아픈 어른이(어른, 어린이의 합성어)를 위한 동화이다. 고양이의 삶을 통해 성장하는 삶이 어떠한 것인지를 보여주고 싶었다는 저자는 자신의 본래 모습을 찾아가는 주인공 네로를 통해,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이 책을 읽은 분들이 한 번 쯤 생각해 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고양이가 가르쳐 준 것」은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두 고양이 구름이와 네로. 인간의 손에 길러졌음에도 고양이 본래의 모습을 잃지 않고 사는 구름이, 인간을 싫어하면서도 인간에게서 먹을 것을 구하는 네로. 항상 적개심을 품고 사는 네로지만 구름이의 죽음으로 묘생, 전환점을 맞이하는데…….

내 작은 로맨스 인 치앙마이

<내 작은 로맨스 인 치앙마이> <순정코믹로맨스> 세상의 모든 첫사랑에게 바칩니다. 제겐 떠 올리면 마음 한 구석 아련해지는 소녀가 있습니다.?그녀의?10대 시절부터?30대 시절까지의 모습을 아는 제게 소녀라는 명칭은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르지만,?제 마음 속의 그녀는 언제나?17살 고등학생 소녀였으니까요. 30대 중반에 들어선 지금 그녀를 새삼 추억하는 게 부끄럽기도 합니다.?이 나이가 되도록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아저씨로 찌질 하게 비춰질 것 같으니까요.?나이가 들수록 젊은 시절 소중하게 생각했던 감정은 일상에 치여 점점 희미해지고,?문득 돌이켜 보면 내가 그런 때도 있었나??하고 신기해합니다.?하지만 더 늦기 전에 한 때 제 삶을 차지했던 중요한 부분을 기록해 두는 것도 좋겠다 싶어 오늘 아침 펜을 들었습니다.? 갑작스럽다고요??그럴지도 모르겠네요.?하지만 오래전부터 마음속에 간직했던 일을 시작했다는 기분도 듭니다.?흠, 10년도 더 된 일을 어떻게 일일이 기억할 수 있냐고요??후후,?제가 명색이 작가 아닙니까.?어렸을 적부터 써온 일기장이 있죠.?그 일기장을 들춰보며 그간의 기억의 조각들을 맞춰 보려고요. 이 이야기를 마칠 때 쯤 전 어떻게 변해있을까요??또 그녀는요??풀어놓은 이야기와 함께 그녀는 비로소 제 품을 떠나 저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가겠죠??그렇게 되면 저도 그녀도 또 우리를 둘러싼 많은 것들도 함께 홀가분해 질까요??가벼워진 마음만큼 또 다른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길 기원 해봅니다.

세계 최강의 복수 신관

마왕과 싸우는 《일곱 용사》의 치유를 담당한 천재 신관, 레이즈. 하지만 마왕을 토벌한 용사들에게 배반당한 뒤 사랑하던 여동생까지 살해당하고 말고, 멸망당한 마왕의 딸 실퍼를 만나게 된다. “우리 아버지를… 마왕을 소생시켜 줘….” 금기의 술법인 『마왕 소생』을 시도하는 레이즈. 하지만 그만 마왕과 융합해버리게 되고, 본래 갖고 있던 뛰어난 치유 마법의 반전에 마왕의 섬멸 마법까지 더해진 끔찍한 최강의 신관이 되는데…. 전설의 용사들을 향한 레이즈의 복수담이 막을 올린다!

못 미더운 악녀입니다만 ~추궁접서 교체전~
4.0 (1)

후궁에서 서로 몸이 바뀌는 대역전극, 개막──. 『추궁(雛宮)』──그것은 차기 비를 육성하기 위해 다섯 명가에서 아가씨들을 모은 궁. 이미 차기 황후라 불리는 호접처럼 아름답고 연약한 추녀(雛女) 영림은 그것을 질투한 추녀 혜월의 도술로 몸과 마음이 서로 뒤바뀐다! 갑자기 주근깨투성이의 미움 받는 악녀, 혜월의 모습으로 변한 영림. 아무도 믿어주지 않고, 지금까지 친절하게 대해 주던 사람들에게서도 경멸을 당하며 열악한 환경에 놓이게 되지만……. “숨이 헐떡이지도 않고 실신하지도 않아……. 어쩜 이렇게 건강한 몸일까……! 부, 부러워…….” 누구나 선망하던 영림은 늘 곁에 있었던 ‘죽음’과 싸워 온 강철 멘털의 소유자였는데──?! © 2021 by Satsuki Nakamura, Kana Yuki / Ichijinsha Inc.

불우직 『대장장이』지만 최강입니다

성인이 되면 신에게서 직업과 무기를 받기 때문에 사람이 만든 무기는 필요 없는 세계. 레리우스는 그런 불필요한 직업인 『대장장이』를 받게 되고, 모험가의 꿈을 포기하고 여관을 물려받기로 한다…. 하지만 『대장장이』의 무기, 크리에이트 해머에는 수많은 치트 능력이 숨겨져 있었다. 한번 파괴한 물건은 얼마든지 창조하고 복제할 수 있고, 스킬 감정과 부여도 가능했던 것이다. 고품질 포션과 스킬이 붙은 액세서리를 양산할 수 있는 남자가 화제를 모으는 건 당연했고, 그의 앞에 최고의 인생이 펼쳐지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