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하
최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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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캔디

이게 정말 사랑일까?!의도치 않은 교통사고로 시작된 인연!잘나가는 레스토랑 오너 이은호정체불명의 소녀 강신비를 만나다아이스크림 심부름을 나갔던 신비는 은호의 차에 치여 교통사고를 당한다.그는 당황하여 말을 잇지 못하고 있는데, 길가에 엎어져있던 그녀가 아무렇지 않은 듯 일어나더니 대뜸 한마디한다.“아이스크림 물러줘요.”“그것...

간질간질 로맨스

“아윤 씨. 우리 연애해 볼래요?” “네?” “나 당신 아파하는 거 못 보겠습니다. 외로워하지 말고 그냥 제 옆에만 있어 주세요.” 아윤은 재현의 얘기에 당황한 듯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강요하진 않겠습니다. 저는 그냥 아윤 씨도 행복하다는 걸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그렇게 혼...

도쿄 쇼콜라

우리가 정말 친구였을까?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던 어느 날달달한 초콜릿 향기에 담뿍 싸인 너를 마주하는 순간, 내 마음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일렁였다.‘신유수, 하나 왔어.’하나는 점점 가까워져 오는 유수의 모습에 두 눈을 깜빡이며 멍한 얼굴로 그를 가만히 응시했다.세상이 멈추어버린 듯 이 공간에는 두 사람만이 존재하는 것 같았다. 도쿄의 한 카페 'Sweet Chocolate'6년 만에 그와 그녀는 쇼콜라티에와 파티시에가 되어 재회한다.그를 바라보며 달려온 그녀에게 그는 한없이 까칠하게 대하는데…….사랑이라는 감정이 아직은 간지럽기만 한 그와 그녀의 맛있는 로맨스!친구에서 연인이 되기까지 <도쿄 쇼콜라>

방콕에서 생긴 일

평범한 여자 사람 ‘공주현’직장 생활 8년 차인 그녀는 짬밥은 먹을 만큼 먹어 일 처리는 과장급이지만, 직급은 만년 사원이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회사에 염증을 느낀 그녀는 홧김에 연차를 내고 무작정 방콕행 비행기를 타게 된다.그렇게 찾아간 방콕에서 우연이라 하기가 너무하게 한 남자와 계속 마주친다.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홍길동 같이 나타나 자신을 도와주는 남자를 보며 이 너무한 우연이 매일 반복되길 바라는데…….잘생긴 데다 뻔뻔하기까지 한 남자 사람 ‘신여민’여자를 몰라도 너무 모르는 그는 직업 정신 투철한 대한민국 형사이다. 여행지에서 한 여자를 우연히 마주친 이후로 자꾸만 생각이 난다.일상으로 복귀한 그는 다시 경찰 신분으로 돌아가고, 작전 수행 중 그녀와 재회하게 된다. 시민의 안전을 핑계로 그녀의 경호원을 자처하는데, 이제 그녀에게만큼은 경찰 신여민이 아닌 남자 신여민이고 싶다.풋풋한 그들의 사랑이 시작되는 ‘방콕에서 생긴 일’

전부 너였다

“정 따위 줘봤자 서로에게 짐만 돼. 시간 낭비일 뿐이야.”“저한테 주는 정도 시간 낭비일 뿐인가요?”“그렇게 생각하나?”“아니요.”“왜지?”“저를 쳐다보는 눈빛은 아니거든요. 따뜻한 눈빛이거든요.”그 눈빛을 본 하령은 자신의 눈빛도 떨리고 있다는 걸 느꼈다. 그를 향해 조금씩, 마음이 다가가고 있었다. 보일 듯 말 듯 나도 모르게. 이 기분은 뭐지? 설마 사랑은 아니겠지? -장하령그녀의 미소에 심장이 반응한다. 밀어내고 싶다는 것도 이젠 거짓말이다. 당장이고 그녀의 얼굴을 잡고 붉은 입술에 키스하고 싶었다. 그녀를 느끼고 싶었다. 장하령, 갖고 싶어졌다. 미치도록. -강서준[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도쿄에서 생긴 일

어렸을 때부터 함께 해 온 하나와 유수.유수가 꿈을 위해 프랑스로 떠난 뒤 둘은 6년 동안 만날 수 없었고,결국 하나는 그를 만나기 위해 무작정 도쿄로 향한다.“신유수……. 나 왔어. 최하나.”남녀 사이라고 하지만 애정의 기류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던 두 사람.함께 자라며 서로를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랬는데…….“나 네가 여자로 보여.”자꾸 그가 몰랐던 그녀의 모습이 보인다.이 감정에 겁이 나지만 유수는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너는 단 한 번도 나를 이성으로 느껴본 적 없냐?”그렇게 봄바람과 함께 사랑이 찾아왔다.#현대물 #재회물 #친구>연인 #성장물 #츤데레남 #능글남 #다정남 #순정남 #다정녀 #순진녀 #털털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