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하디
케이트 하디
평균평점
이토록 짜릿한 순간

♣ 이달의 추천작. 우린 그저 사업 파트너일 뿐이에요!재정 상태가 나빠진 조부의 아이스크림 사업을 물려받게 된 카렌자는 스스로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하고자 회사를 인수하겠다고 나선 단테의 제안을 거절한다. 하지만 처음 해 보는 회사 경영에 막막함을 느낀 그녀. 며칠 후, 결국 능력의 한계에 부딪힌 카렌자는 결국 자존심을 버리고 도움을 청하기 위해 ...

영원한 해피엔딩

오해로 인해 빚어진 이별, 그리고…마케팅 매니저가 되기 위해 필즈백화점 면접장에 들어선 알렉산드라는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임신했던 그녀를 버리고 사라진 전 남자친구 조던이 필즈의 CEO로서 눈앞에 앉아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그가 과거를 숨기기 위해 자신을 떨어뜨릴 거라고 확신했지만 눈앞의 기회를 놓치기 싫어 최선을 다해 면접을 치른다. ...

진심

<진심> 당신을 포기할 수 없어요. 조디는 아이와 결혼, 모두를 원했다. 그래서 소아과 전문의이자 그녀의 상관인 샘의 품에서 눈을 떴을 때 희망을 가졌다. 하지만 그는 그녀를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자꾸 거리를 두는데…. <책 속에서> 「당신과 평생을 함께 하고 싶어요」 「그렇다면 당신은 착각한 거야. 아주 큰 착각」 샘의 표정이 굳어졌다. 「당신은 아이들을 사랑해」 「그건 단지 내가 소아과 의사이기 때문이에요」그녀는 최후의 도박을 했다. 「당신은 그 이상이야, 조디. 당신이 병동에서 아기들을 돌보고 안아주는 것을 봤어. 그건 직업 이상이었지. 당신은 비번일 때에도 그럴 거야」 「그래요. 난 아이들을 사랑해요」 그녀는 어깨를 으쓱했다. 「그래서요?」 「조디, 당신은 아이를 원한다고 했어. 하지만 난 당신에게 아이를 줄 수 없어. 절대로」

신부와 왕관

<신부와 왕관> 백작의 사생아로 태어난 까닭에 일찌감치 현실의 잔혹함을 깨달은 인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사는 인생, 제대로 즐기면서 살고자 그녀만의 꿈을 좇으며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귀족의 저택에서 스테인드글라스 복원 작업을 하던 중 차기 국왕이 될 왕자 로렌조를 만나게 된다. 내세우기 부끄러운 가족사로 인해 인디고는 애써 그에게 선을 그으려 하지만, 로렌조에게 끌리는 마음은 어찌할 수가 없는데…. 짧게 만나면 돼요, 상처받지 않을 만큼… ▶ 책 속에서 “그만하라고 얘기 좀 해 주겠소?” 로렌조가 인디고에게 키스를 했다. 이번엔 인디고가 로렌조에게 키스했다. “나한테 뭐라고 해도 어쩔 수 없어요, 왕자님. 그런데 그만두면 뭘 할 건데요?” “그러니까 당신 말은…?” “우린 둘 다 각자의 입장을 잘 알아요. 당신은 왕위를 물려받고 왕이 될 거예요. 누군가를 만날 시간이 없죠. 그리고 난 내 일을 해야만 해요. 시간이 없기는 피차일반이죠.” 인디고는 말을 멈췄다. 이건 미친 짓이었다. 하지만 동시에 안전하기도 했다. 그녀의 제안에는 시간제한이 있었다. “그러니까 잠깐만 즐겨 보자?” 로렌조가 천천히 말했다. “미친 척하고 즐겨 보자는 거죠.” 인디고가 덧붙였다. “왜냐하면 우리 둘 다 서로에게 끌리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요.”

크리스마스 청혼

어두운 과거로 인해 크리스마스라면 치가 떨릴 정도로 싫어하는 IT 개발자 퀸. 겨울이 시작되던 11월, 새로 이사 온 동네에서 그는 환영 케이크를 건네주는 이웃집 여자 카리사에게 첫눈에 반한다. 어떻게든 그녀와 연을 이어 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시하던 중, 퀸은 한 가지 난관에 부딪힌다. 카리사는 크리스마스라면 사족을 못 쓰는 여자였던 것! 사랑이냐 신념이...

그대에게 바치는 향기

나를 사로잡은 그녀의 향기향수 회사를 운영하는 가이는 형의 결혼식에 사용할 장미를 고르기 위해 정원을 둘러보던 중 무단으로 들어와 장미를 꺾고 있는 한 여자를 발견한다. 자신이 아끼는 정원이었기에 단단히 혼을 내고자 그녀에게 다가간 가이. 그런데 그녀에게 큰 소리를 치려던 순간, 그녀의 짙고 커다란 갈색 눈동자와 마주친 그는 순식간에 마음을 빼앗기는데&he...

그를 사로잡는 방법

위기에 빠진 그녀를 구해 줄 섹시한 그 남자!놀이 기구 박물관에서 수석 엔지니어로 일하는 데이지는 술주정뱅이들의 침입으로 인해 박물관을 닫아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그녀는 이를 계기로 박물관을 새롭게 변화시키기로 마음먹고 투자전문가 펠릭스를 고용하지만, 훤칠한 외모와 솔직한 성격의 그에게 반해 버린 데이지! 과연 그녀는 일도, 사랑도 성공할 수 있을까?당신...

12월의 런던

누드모델과 사진작가로 만나다골육종을 앓던 상처 많은 사진작가, 세미. 그녀는 암 병동 기금 마련을 위한 누드 촬영장에서 닉을 만나게 된다. 영국 최연소 칙선 변호사로서 그가 골육종을 앓고 있는 조카를 위해 누드모델로 나섰던 것이었다. 하지만 지나간 연인과의 안 좋은 일로 상처를 받았던 새미는 첫 만남부터 아찔했던 그의 매력을 애써 모른 척하려 하지만, 자꾸만 다정한 매력으로 다가오는 그의 모습에 점점 마음이 기울어 가는데….당신은 용감하고 아름다워요.

문밖의 희망

* 키워드 : 현대물, 외국인, 운명적사랑, 능력남, 다정남, 존댓말남, 평범녀, 상처녀, 다정녀, 달달물, 잔잔물, 이야기중심크리스마스에 찾아온 희망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 그 아름다운 금요일 저녁, 누군가가 누른 초인종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간 에이미는 문 앞에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가 놓여 있는 것을 발견하고 당황한다. 아이에 대한 지식이 아예 없었던 에이미는 이웃인 의사 조쉬에게 긴급히 도움을 요청한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아기가 갈 곳이 없다는 사실이었다. 그에 결국 에이미와 조쉬는 둘이 힘을 합쳐 아기를 돌보기로 하는데….난 그 남자와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