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린 로스
캐스린 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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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계약

이름 뿐… 아니면 진짜?사랑에 빠지지 않겠다고 결심한 덱스를 사랑하는 알리시아. 그러나 그녀가 아기를 갖게 되자 덱스는 어쩔 수 없이 청혼을 하게 되는데…. 알리시아는 서류상의 결혼을 진정한 결혼으로 바꿀 수 있을까?▶ 책 속에서「결혼해줘, 엘리. 행복하게 해줄게. 당신이 원하기만 하면 계속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도 있고, 아기도 ...

후회 없는 사랑

<후회 없는 사랑> ♣ 추억의 할리퀸 서로를 향한 욕망이 낳은 오해 광고 회사에서 근무하는 헤더는 레드스타 사와 계약을 진행하기 위해 긴장감을 안고 약속 장소로 향한다. 그런데 그곳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그녀의 옛 연인 라이언! 7년 전 그의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을 숨긴 채 떠났던 헤더는 그가 아이의 존재를 눈치 챌까 봐 전전긍긍하는데…. 바래지 않는 감동과 사랑을 추억의 할리퀸에서 만나 보세요! ▶책 속에서 “그 매력적인 불같은 성미는 여전하군.” 라이언은 빙긋 웃으며 깊고 푸른 눈동자에 감탄의 빛을 띠었다. “냉정한 광고업계에서 성공하려면 없어서는 안 될 것이죠.” 헤더는 똑바로 그의 시선을 받아 냈다. “그것과 또 하나, 능력 있는 남성도 있어야겠지.” 그녀는 그의 말에 얻어맞은 듯 멍해졌지만 애써 침착한 표정을 지으며 그를 바라보았다. “나에 대한 평가가 그리 높진 않은 것 같군요.” 헤더는 그에게 맞설 용기를 내기 위해 두 손을 꽉 움켜쥐었다. “내 기획안을 볼 마음이 없는 건가요? 혹시 우리의 예전 관계가 마음에 걸린다면…, 그건 모두 이미 끝난 일이에요. 그러니 일과는 연결짓지 말아 주세요.” 라이언이 차가운 미소를 지었다. “그럴 테지. 걱정할 필요 없어, 헤더. 일과 사생활은 확실하게 구분하는 것이 내 철학이니까.”

로맨틱 이탈리아

<로맨틱 이탈리아> <나와 결혼하려는 진짜 이유가 뭐죠?> 홀로 어린 아들을 키우며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빅토리아는 경쟁 업체의 압박으로 가게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레스토랑을 구하기 위해 경쟁 업체 사장인 안토니오를 찾아간 빅토리아. 안토니오는 그녀에게 자신과 계약 결혼을 해 준다면 문제를 해결해 주겠다는 엉뚱한 제안을 하는데…. 그는 단지 나를 이용하는 것뿐이야…

배신의 향기

그들 사이에는 여전히 사랑의 향기가…프랑스 유학에서 돌아온 이자벨라는 아버지 회사에서 중요한 지위를 맡게 된다. 그러자 한때 그녀의 연인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변심으로 그녀를 떠났던 브래디가 다시 접근해온다. 경쟁사에서 일하는 그에게는 이자벨라의 사업 기밀서류를 빼돌렸다는 의혹이…. ▶ 책 속에서「마치 내가 당신 방에 들어온 유일한 남...

용서할 수 없는 여자

<용서할 수 없는 여자> 내 모든 것을 빼앗았던 그 여자! 2년 전, 사랑하던 비앙카와 그녀의 아버지에게 모든 재산을 빼앗긴 데이먼은 복수의 칼날을 갈며 사업을 다시 일으켜, 성공한 사업가로서 비앙카의 아버지 앞에 다시 나타난다. 그 자리에서 그녀가 자신의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다는 놀라운 소식을 들은 데이먼은 비앙카를 찾아가 아이를 빼앗아 가겠다고 선언하는데! 이제는 그의 복수가 시작될 시간….

그녀와의 줄다리기

<그녀와의 줄다리기> 이렇게 매력적인 그녀를 떠나보낼 수 없어! 부하 직원 니콜과 가벼운 관계를 맺으며 만족스러운 나날을 보내던 루크. 자신처럼 그녀도 이 열정적인 관계에 만족하는 줄 알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그녀에게 이별 통보를 받게 된다. 그 일을 계기로 자신이 생각보다 니콜에게 깊게 빠져 있음을 깨닫게 된 루크는 그녀를 다시 되찾기 위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는데…. 영원히 내 옆에 있어 줘… ▶책 속에서 “그건 내게도 안성맞춤이오.” 루크는 천천히 말했다. “나는 진지한 관계에 맞는 사람이 아니오.” “잘됐군요. 없던 일로 해요. 괜찮으시죠?” 그녀는 침착하고 차분한 목소리를 냈지만 실은 침착함과는 전혀 거리가 멀었다. 그 자리를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아니, 괜찮지 않소.” 블라우스 단추를 잠그는 그녀의 손을 잡으며 루크는 단호하게 말했다. “나는 아직 끝나지 않았소, 코넬 양.” 그의 말에는 장난스러운 울림이 있었다. 그래서 그녀는 순간 그가 지금 다시 사랑을 나누고 싶어하는 것인지 생각했다. 더욱더 걱정되는 것은 그녀도 그것이 싫지가 않다는 사실이었다. 하지만 그는 옷을 정돈해 주고 그녀가 잘못 채운 단추를 바로 채워 주었을 뿐이었다. “감정적인 것은 배제하고 어른의 관계를 가지는 게 어떻겠소?” 그는 조용히 말했다. “서로에 대한 구속이나 조건 없이. 그냥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게 육체관계만 나누는 거요.”

위험한 장난

뜨거운 그순간…결혼식장에 함께 가달라는 케이트의 부탁에 닉은 능숙하게 그녀의 남자 친구 역할을 해낸다.하지만 그들은 갑자기 찾아온 열정을 통제할 수가 없었고, 더 이상은 친구로 남아 있을 수 없게 되었다.그렇다면 이제부터 그들은 연인?▶ 책 속에서「닉?」그녀가 살짝 얼굴을 찡그린 채 그의 이름을 불렀다.「좋아, 네가 원한다면 할게. 하지만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