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주
김은주
평균평점
연애술사(무삭제 연재본)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11년 전,오지라퍼 한세희와태도, 두발, 용모불량 강희문은 천하의 둘도 없는 앙숙이었다.그런데교복을 벗은 지 10년이 넘은 지금, 강휘문은 완연한 성인 남자, 매력적인 인상.한세희는 완연한 성인 여자, 쓰레기 같은 몰골로 재회하는데…….“한세희. 나랑, 결혼하자.”“미쳤구...

욕망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우연히 만난 어둠의 결탁자.만기일이 없는 어둠의 세력과의 계약.주인에게 유린당한 시골 명문가의 흑인 하녀.사악한 한 인간의 이기심이 빚어낸 3대에 걸친 비극.영원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비밀은 이제 서서히 그 정체를 드러내고…….이국의 주술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살인 사건,그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의 열정...

언약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전쟁터에서 맺어진 우정이 만들어낸 언약....이 언약은 절대적이다.왜! 우리들의 아버지들이시니까...어릴때야 ...가시버시구나했지만...세월이 사랑을 질투와 오해로 바꾸어놓으니...브렛과 윤희...이 두사람의 만의 진정한 언약은 언제쯤 이루어질것인가.....

사랑이 올 땐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고?아악! 아무리 그래도 나무가 있어야 도끼라도 들 게 아니냐고요!처음 만난 순간부터 설레는 마음을 주었던 그 남자, 선진!그러나 마음을 고백하기도 전에 머나먼 해외로 나가 버리고오랫동안 그를 마음에 둔 민하는오늘도 그에 대한 그리움으로 마음이 터질 것만 같다.그러던 어느 날, 그녀 앞에 나타난...

아이스맨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상처를 가진 자들의 인연은 악연일까 필연일까.여자 명하 - 내가 가진 상처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은 없다. 그저 나를 그냥 내 버려둬!남자 나이젤 - 아무리 발버둥쳐도 내게 남겨진 상처란 결코 지워질 수 없는것. 여자? 그 따위것 그저 갖고 놀다 버린 장난감에 지나지 않아....

운명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여자를 사랑할 수 없는 남자 매튜으로부터 받은 청혼!가짜신부역할에 걸린 생활비와 고학생으로부터의 탈출!할것인가 말것인가...고민은 사라지고...유진의 가짜신부역할은 시작된다.하지만 매튜의 형 패트릭의 시선은.....조신한 한국처녀 유진과 하드한 서양총각 패트릭의 웃지못할 로맨스스캔들.......

내게로 온 그대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그녀 명하는 차갑습니다.가족이라는 존재가 횡포였기에 그녀의 상처는 무겁기만 합니다.그래서 그녀는 차갑습니다.그 차가움이 그녀에게는 무기입니다.다가오지 마.... 다가오지 마...그런 그녀에게 그녀 이상으로 차가운 남자가 다가옵니다.나이젤,그는 명하의 상처가 보이질 않습니다. 그 역시 얼어있기에, 그의 눈에 보이는 것은 그녀의 가...

비바 포에버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루크는 머리에 든 게 있어야 축구도 잘한다는 자신만의 교육방침이 투철한 문학 선생임 덕분에 모범생 린과 피할 수 없는 만남을 갖게 되고….학교에서 최고로 인기 있는 축구부 선수 루크를 한 달 동안 잘 가르쳐 문학 과목을 무조건 패스 시켜야 하는 일이 썩 내키지 않은 린.교내 여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인 축구선수 루크와 루...

강력반 로맨스

난항을 겪는 연쇄살인 사건을 수사하던 스카이.수사도 쉬이 풀리지 않는 와중 저지른 부정 때문에기존의 반장이 물러나고 그 자리로 FBI 요원, 라울이 들어온다.갑자기 끼어든 것뿐 아니라 무엇 하나 마음에 들지 않는라울과 졸지에 파트너로 같이 움직이게 된 스카이는동료의 부추김에 못 이겨 3일 안에라울과 잠자리를 하겠다는 내기까지 하게 된다.한편, 생각지 못한 ...

작전명 사랑

“동주야.”왜 은밀한 목소리로 부르는 거야.맘 준비도 없이 떨리게 말이야.“왜. 왜 그래?”“그냥 한 번 불러 봤어. 왜? 떨렸어?”이 자식이 그냥. 눈의 동공을 있는 대로 키운 동주의 콧등에 잔주름이 생겼다.“감정을 숨기는 건 반칙이야.”“무슨 소리?&rdqu...

사랑으로의 초대

[강추!]유혹적인 사이먼의 입술은 진희의 온몸을 뜨겁게 쾌감의 늪으로 인도하는 중이었다.까치발을 하며 그의 목을 껴안은 진희는 사이먼이 지금 자신에게 주는 열정에 비례하는 흥분을 나타내며 되돌려 주고 있었다.시간이 멈추지 않고 돌아가듯이 그들의 키스는 영원할 것 같았다.----------------------------------------'그는 ...

개정판 | 어둠의 목소리

[강추!]진정한 사랑을 해본 적 없는 두 사람리드와 준.‘민속 인류학’ 책을 준비하면서서로 통한 마음에 조금씩 스며들게 된다.풋풋하게 젖어 들어가는 중에오래전부터 풀리지 않고저주처럼 이어지고 있는 어떠한 사건을 마주하게 되는데…....

역주행 로맨스

[이 도서는 <역주행 로맨스>의 15금 개정본입니다]「결혼하자.」“사귀는 것부터 먼저 하자.”“왜?”“흔히들 결혼 전에 사귀는 것부터 하지 않나?”“그러니까 왜?”“결혼하자고 한 사람은 너다.”“내가 말했잖아.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한 말이었다고. 그런데 네가 진지하게 귀담아듣고 이러니까 내가 당황스럽잖아.”“이홍주, 네가 장난으로 그런 제안을 할 사람이 아니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어. 그래서 난 고민을 해 봤고, 사귀면서 더 진지하게 판단해 보자 결정했어.”이렇게 일이 쉽게 흘러가는 거지?그동안 왜 감정을 빨리 드러내지 못했었나 하는 후회마저 생겼다.그런데 진짜 왜? 얘가 아무 여자가 들이댄다고 쉽게 받아 줄 녀석은 아니잖아. 혹시 이 녀석도 그동안 날 좋아하는 마음이 아주 없지는 않았나?***“여기 오면서 한 가지 깨달은 게 있어.”“뭔데?”홍주는 궁금한 눈빛으로 그를 올려다보았다.“내가 꽤 미친놈이라는 거.”“뭐?”“네가 웃기만 해도 키스하고 싶고, 안고 싶어 죽는 줄 알았거든. 이게 미친 거지, 뭐야.”홍주는 하도 어이가 없어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겸이 그녀의 양팔을 붙들고 벽으로 밀어붙였다.“이것 봐. 네가 웃으니까 스위치가 켜진 것처럼 반응하잖아.”그 순간 둘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의 입술을 찾았다. 맞물린 입술 사이로 서로의 혀를 감아올리는 순간 신음 소리가 동시에 새어 나왔다.

어둠의 목소리(욕망 개정증보판)

[이 도서는 <어둠의 목소리(욕망 개정증보판)>의 15금 개정본입니다]‘민속 인류학’ 책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리드와 준,사랑이 낯선 그들은 또 다른 세상과 마주하듯점차 서로에게 빠져들고,사랑만큼이나 기이한 오컬트적인 주술 세계와 마주하는데……“빛을 모두 차단시켜 줘.”숀의 외침에 가게 안에 들어오는 모든 빛을 커튼으로 가리는 리드의 손길이 빨라졌다.‘open’에서 ‘close’로 팻말을 바꾼 숀이 가게 문을 안에서 걸어 잠근 후 차를 마시던 리드와 준에게 말했다.“이리 와.”숀에게 건네받은 커다란 종이를 리드가 바닥 위로 펼쳤다. 제법 큰 원 모양을 한 종이가 거실 바닥에 펼쳐졌다. 리드가 깔아 놓은 종이를 자세히 살피던 준은 둥근 원 안에 적당한 배열을 한 알파벳 철자가 한 글자씩 적혀져 있는 걸 보았다.다시 숀이 뭔가가 담긴 작은 그릇을 리드에게 건네주자 리드가 종이 위로 그것들을 뿌렸다. 뿌려진 곡식 낟알들을 리드는 알파벳 철자가 적힌 둥근 종이 위로 하나씩 올려놓았다.“빛은 다 차단시켰지?”촉수가 낮은 희미한 전등불 하나만 남긴 채 세 사람은 둥근 원 주위에 섰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건 단지 어두움 때문이 아닌 처음 경험하는 수탉 점 때문이라고 준의 떨리는 심장은 말해 주었다. 준은 자신의 손목을 살짝 잡고 맥박수를 확인해 보았다.뭔가에 홀린 듯 준이 그에게로 다가가 옆에 서는 순간 숀은 작지만 정확한 라틴어로 외쳤다.“진실을 주시하라!”숀의 외침에 푸드득거리던 수탉이 일시에 조용해졌다. 준과 리드는 심각한 표정으로 숀이 어린 닭을 알파벳이 쓰인 둥근 원 위로 올려놓는 모습을 침착하게 지켜보았다. 마치 마법의 주문처럼 숀이 외치는 말을 기다렸다는 듯 조용해진 어린 닭은 알파벳이 써진 글자들 사이로 천천히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맛, 연애의 오감

섭식장애 절륜 철벽남과 요리사 상처녀의 어긋난 만남, 그만큼 짜릿하고 달달한 연애 요리법. “저 여자는 뭘까. 왜 자꾸, 무언가를 먹고 싶어지게 만드는 걸까...”결혼한 지 4개월 만에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은 정원은 스스로 삶을 놓아 버린다. 무기력함에 빠져 작은 텃밭을 가꾸는 게 유일한 낙이었던 그녀.한편, 잘나가던 건축 설계사였던 남자 지환은 산후우울증에 걸린 아내로 인해 아이를 잃은 후, 이혼을 하고 조용한 시골집에서 은둔 생활을 한다.모든 것에 의욕을 상실한 괴팍한 지환은 어느 날, 어머님이 대신 보낸 자신의 집에 도우미로 일하러 온 정원이 못내 귀찮기만 하다.하지만 그녀가 만들어주는 요리에 점점 익숙해지는 입맛은 그의 철벽 마음을 교묘히 배신하는데...*본 도서는 15세이상가로 편집되었습니다.

귀로

[이 도서는 <귀로>의 15금 개정본입니다]엄마를 엄마라 부르지 못한 채 유학생활을 하던 정민은새아버지로부터 결혼을 위한 귀국명령을 받는데…….결혼이라니![결혼이 싫다면 지금까지 내가 네 뒷바라지 해준 것 모두 다 계산해보자.]결국 귀국한 정민의 결혼상대는…….희대의 바람둥이로 불리는 변호사 유한에게 떨어진 명령!2주 안에 결혼하라고?자유로운 생활의 돈줄인 부친의 명을 거역 할 수 없는 유한은 결국 결혼상대자를 만나보기로 하는데……. 그런데 수정 같고 난초꽃처럼 보이는 한 정민.육체를 탐닉하는 것보다 마음을 먼저 탐닉하고 싶게 만드는 여자 정민과 오롯이 나만의 것으로 만들고 싶은 남자 유한의 깊고 붉은 시간이 시작된다.......

러브 헌터

[이 도서는 <러브 헌터>의 15금 개정본입니다]유혹하느냐, 유혹 당하느냐!'서퍼의 세계' 취재차 미국에 가게 되는 영은.그곳에서 세계적인 서퍼이자 가구회사 사장인 블레이크를 만난다.그를 보자마자 잠자고 있던 육체가 서서히 깨어나고,오묘한 향기에 갇힌 그 역시 그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서로의 눈이 마주친 그 순간,헌터로서의 본능이 살아난다.두 남녀의 불꽃 튀는 사랑싸움,진정한 러브 헌터는 누가 될 것인가?"솔직하게 말해.""뭘요.""날 원해?""그쪽은요?"결정적인 순간까지 손해 보기 싫다는 듯 영은은 그에게 되묻고 있었다.그의 푸른 눈이 흔들리고 있었다.정말 이런 식으로 여자에게 흔들리고 있는 자신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그는 마치 게임을 하듯 영은을 몰아붙이고 있었다.

연애는 전쟁(개정판)

[이 도서는 <연애는 전쟁(개정판)>의 15금 개정본입니다]늦가을에서 초겨울로 넘어가기 직전의 뉴욕은 꽤 추웠다. 뉴욕 시립 도서관을 나오자마자 온몸을 훑고 지나가는 찬바람에 눈살을 찌푸리던 리나는 유리문에 비친 자신의 피폐한 몰골에 결국 못마땅한 듯 입술을 삐죽거렸다. 아무렇게나 걸치고 나온 스웨터는 먼지로 엉망이었고, 사흘 동안 제대로 씻지도, 잠도 제대로 못 잔 얼굴도 가관이었다. 머릿속이 멍해 그간 뭘 먹었는지조차 기억나질 않았다. 위가 뒤틀리고 메슥거리기까지 한 것이 휴식이 절실히 필요한 그녀였다. 그래서였을까? 문득 리나는 평소에 엄마가 해주시던 얼큰한 매운탕이, 집이 너무 그리워졌다. 학교 기숙사에서 잘 챙겨 먹질 못해서인지 아니면 피곤해서인지 평소에는 거의 존재감이 희미했던 속쌍꺼풀이 보통 때보다 더 짙게 드러나 있었다. “음……. 꽤나 섹시하군. 며칠만 더 있으면 스모키 화장이 저절로 되겠어.” 손거울을 꺼내 눈 아래 짙게 깔리기 시작하는 다크서클을 쳐다보던 리나가 시니컬하게 중얼거렸다.

다시 사랑한다면, 뉴욕에서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 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남편의 외도를 목격하고, 마음을 정리하러 미국으로 여행을 떠난 수정.몸도 마음도 지쳐 있는 차에 예약한 숙소까지 말썽이다.“내가 옮길 수는 없고 당신이 옮기던지.”졸지에 자기 집을 모르는 여행자에게 숙소로 내어주게 된 카일.수정을 매몰차게 내쫓으려던 그는결국 낯선 여행지에서 오갈 곳 없는 수정과 함께 지내기로 하는데….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러 온 미국에서예기치 않게 숙소 주인과의 불편한 동거가 시작되고.한국과 500마일 떨어진 낯선 곳에서 벌어지는 한여름 밤의 꿈.그 꿈에 초대된 두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작가 김은주의 장편 로맨스 소설 『다시 사랑한다면, 뉴욕에서』.달콤한 로맨스 『다시 사랑한다면, 뉴욕에서』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구구 아저씨

<구구 아저씨> “나에게도 ‘구구 아저씨’가 있으면 좋겠다.” 12초 03의 세계 신기록을 눈앞에 두고 부상을 당한 소녀. 그녀 앞에 나타난 구구 아저씨와 함께하는 새로운 세계! 전국에서 두 번째로 빠른 육상선수이자 세계 신기록에 가장 가까운 열일곱 살 주다연. 100m 12초 03을 뛰어넘는 세계 신기록을 앞두고 발목 부상을 당한다. 부러진 발목은 곧 붙지만 마음에 남은 상처는 낫지 않고, 계속 달릴 것인지 여기서 그대로 멈출 것인지 결정하지 못한 채 다연은 인생 첫 실패에 힘들어한다. 매일 새벽 한강공원에서 연습을 이어가던 중, 휴식 시간에 핫바를 물고 나타난 수상쩍은 구구 아저씨. 다연은 자신도 모르게 부상, 부모님의 이혼, 적응하지 못한 학업 등의 이야기를 아저씨에게 털어놓는다. 그러던 어느 날 다연은 가장 ‘소중한 것’이 담겨 있는 휴대폰을 잃어버리고, 구구 아저씨 덕에 휴대폰의 행방을 알게 되는데……. 다연은 무사히 휴대폰을 찾을 수 있을까? 그리고 구구 아저씨는 다연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인가?

프라이빗 아이즈, 에밀리

에밀리 벨, 사립탐정 사무소를 오픈한지 3달 만에 드디어 오래전 연인을 찾아 달라는 사건이 들어온다. 과거를 추적할수록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유령 의뢰인과 추억으로 남아있던 그의 주변인들에 대해 점점 궁금해지는 초짜 사립탐정 그녀. 집안의 반대로 강제로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유령 의뢰인의 순수한 사랑이 메말라있던 그녀의 심장을 자꾸 건드린다. 제인 김, 에밀리의 조수이자 비서. 한국에 태어났지만 오래전 미국으로 이민 온 그녀는 경찰이 되고 싶지만 현실은 녹록치가 않았기에 지금은 사립탐정 사무실에서 일하는 걸로 만족하는 중이다. 80년대 레트로 배경인 감성 추리 로설이다. 자극적인 장면은 별로 없다. 그러나 집안의 반대로 강제로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유령 의뢰인 블레이크와 어디론가 꽁꽁 숨어버린 에스텔, 그리고 그들의 주변인들의 사랑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힐링의 묘약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이 글을 썼다. 결국엔 행복에 이르는 결말은 상상만 해도 즐겁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