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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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끝

소영은 아직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있다. 그런 탓인지 서른둘이 된 지금까지 연애다운 연애 한번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의 주선으로 선이 들어오고, 소영은 새롭게 마음을 다잡으며 약속 장소로 향한다. 그러나 우연히 현우와 조우하게 되면서 다잡았던 마음이 세차게 흔들리고. 그녀는 아직도 자신의 이상형이 현우라는 것을 절감하는 동시에 그...

3일 만에 결혼

서른둘의 시간 강사, 희수에게는 잊지 못하는 사람이 하나 있다. 그러나 그녀가 그의 제안을 거절했기 때문에 그리움조차 욕심이라 생각하며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도서관에서 그를 마주치고, 희수는 다시 나타난 강일 때문에 마음이 흔들린다. 게다가 그녀의 시선을 자꾸 끄는 그의 반지. 희수는 그가 결혼했다는 생각에 점점 더 마음이 복잡해지는데. 그...

달달한 봄, 소소한 고백

소위 명문대 출신의 호연은 일 년째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대기업만 지원하고, 낙방을 거듭하던 그녀에게 어느 날, 걸려온 엄마의 전화. 엄마는 지금까지 그녀에게 경제적 지원을 해주던 아군이었다. 하지만 호연은 엄마의 잔소리가 싫어 진정한 독립을 선언하지만 거지 신세가 된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그녀. 닥치는 대로 원서를 접수한 끝에 한 회사로부터 면접 제안...

사랑에게 묻다

서른둘의 사랑은 계획과 원칙을 중시하는 여자다. 그런 성격이 마냥 좋을 때만 있는 것은 아니었는데. 남자 친구에게 재미없다는 이유로 차이고, 엎친 데 덮친 격 과장에게는 융통성 없는 인간이란 인신공격까지 받게 되자 충동적으로 사직서를 내밀고. 결국엔 6년의 지난했던 사회생활을 종지부 찍는다. 그 후, 그녀가 선택한 것은 제주도행. 지금껏 여행이라고는 한 번...

꼭 너 같은 남자

정수희는 지금까지 사랑이라는 것을 제대로 해 본 적이 없는 여자다. 과거의 상처 때문에 쉽게 마음을 열지도 못하거니와 사랑이란 게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그녀는 많은 남자들에게 되레 상처를 주며 살아왔다. 한편으로 죄의식 때문에 연애를 하지 않던 중, 어느 날, 친구 지우와 클럽을 가게 되고, 그곳에서 독특한 분위기의 수혁을 만나게 된다. 미소년의 이미지임에도...

크리스마스 탈출기

크리스마스를 얼마 앞둔 주말, 혼기 꽉 찬 노처녀, 안선옥에게 위기가 닥친다. 올해만큼은 다른 때와 달리 행복한 연말을 보낼 생각에 들 떠 있었는데, 역시나 저주와 같은 징크스는 그녀를 놓아주지 않고. 지금껏 운명에 굴복하던 그녀, 서른넷, 징크스를 깨고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로 결심한다. 그러기 위해 무엇보다 함께할 누군가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고....

사랑이 아니라 해도

선나와 류건은 동갑내기 커플이다. 대학생 때부터 사귄 두 사람은 7년 동안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연인이었다. 그러나 류건이 취업을 하면서부터 두 사람은 자주 다투게 되고, 선나는 그가 바쁜 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지만 자신에 대한 사랑이 변한 것 같아 점점 불안해진다. 한편 류건은 힘든 회사 일 때문에 나날이 지쳐만 가고, 선나는 자신에게 호감을 비치는...

머리로 하는 연애, 마음으로 하는 키스

나, 이정미는 원하는 대학에 가기 위해 수년째 재수 생활을 하고 있다. 스물둘의 적지 않은 나이에도 공부에 대한 열의만큼은 남들에게 뒤지지 않는데. 이런 내가 철칙으로 삼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절대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어도 연애하지 않는 것. 사랑이니, 하는 감정들이 얼마나 공부에 악영향을 미치는지 알기에 남자를 돌같이 바라보며 경계한다. 그러나 우연히 ...

곰과 모델

모델 같은 수희는 어디를 가든 남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그런 그녀도 숨기고 싶은 과거가 있었느니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곰처럼 덩치가 있었던 것. 예전 일이라면 질색을 하며 떠올리기 거부하던 그녀는 어느 날 우연히 동아리 방에서 자신에게 곰순이란 별명을 붙여준 선배를 만나게 되는데. 차 선배로 불리는 그는 수희를 살갑게 대하지만 그녀는 과거의 기억 ...

청솔도서관

현석은 대형 미술 학원의 선생이자 결혼을 앞둔 새신랑이다. 그런데 결혼이 얼마 남지 않은 현석의 눈에 자꾸만 첫 사랑이었던 은미가 떠오른다. 와이프가 될 여자를 사랑하지만, 자꾸만 심해지는 은미의 환상. 그러던 중 은미와의 추억이 묻어 있는 도서관에서 추억 만들기라는 프로젝트를 듣게 되는데... 첫사랑에 대한 환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는 계속되고......

나의 선율, 나의 그대

스물아홉의 유리는 데뷔한 지 7년 된 가수다. 비밀 연애를 하고 있는 재상은 열일곱 살 때 만난 그녀의 첫사랑. 그를 처음 만났을 때 유리는 아버지 사업이 기울어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엄마 친구인 권 여사 집에 얹혀살고 있을 때, 우연히 재상을 만나게 되면서 외로움을 달래게 되고. 어느새 그가 연주해주는 기타 선율에도 푹 빠져들게 된다. 그러나 권...

사랑, 프로그래밍

완벽한 승준에게 딱 한가지 없는 건? 바로 애인. 연애경험이 없는 인재는 채용하지 않는다는 회사방침에 따라 승준은 계속해서 백수의 인생을 살고 있다. 명문대 올 A+, 수석졸업, 다부진 몸매까지 스펙이 완벽한 승준. 한때 그가 사랑했던 캠퍼스 여신 신주현이 연애컨설팅업체 주임연구원으로 최종면접관이 되어 나타났다. 최종면접에 붙는 인재는 단 1명, 하지만 픽...

미래소년소녀

둘은 결코 만나선 안 될 사람이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까지 이어진 4년간 지속된 악몽 같은 순간에 둘은 결코 만나선 안 될 남녀였지만, 시간이 흐른 후 또 다시 그 악연이 시작된다. 학창시절, 찌질한 인생을 일삼았던 준희. 그런 준희를 시시때때로 괴롭혔던 형준. 성적, 외모 모두 어딘가 조금 모자라 보이는 준희에게 형준은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놀려댔다....

잔향

18살 가을, 선선한 바람과 함께 친구인 혜진의 죽음이 선경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혜진의 옛 연인 정민은 혜진의 죽음과 함께 실종됐고, 6년이 지난 후, 선경이 일하는 속옷매장에 어딘가 낯이 익은 남자가 찾아온다. 그 남자의 이름은 민준. 둘은 예고된 듯 사랑에 빠졌지만, 알고 보니 그에게도 숨은 사연이 있었다....

항상 그곳에, 그렇게

태형은 결벽증을 가지고 있는 30대 회사원이다. 3달 전, 결벽증을 이유로 파혼한 그녀 덕분에 태형의 생활은 완전히 꼬이게 된다. 자신의 모습을 고쳐보려 병원도 다녀보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는 태형의 앞에 마냥 귀엽고 밝게만 느껴지는 혜진이 나타난다. 새로 찾아온 사랑에 조금씩 밝아지던 태형. 하지만 결국 그의 결벽증이 발목을 잡게 되는데…&h...

빛나는 계절 살구나무 아래

지희는 딸, 주아를 키우며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미혼모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투잡까지 하며 억척스레 사는 그녀를 말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이따금 바쁜 일상 속에 자기 자신을 잃어가고 있다는 생각 때문에 허전함을 느끼곤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가이드 해야 하는 상대가 고등학교 때 첫사랑이자 짝사랑 상대였던 상혁임을 알게 되고. 그와 고즈넉한 고궁...

다가갈 수 없는 너에게

은영은 요즘 석현과 결혼 문제로 다투고 있다. 그녀는 재벌가의 며느리가 될 자신도 없거니와 자신의 복잡한 가정사를 밝히는 일이 꺼려져 결혼을 기피하고 있는 것이다. 그럴수록 석현과의 갈등은 깊어만 가고. 결국 그녀는 시간을 갖기로 결정하는데. 그 와중 외할머니의 장례를 치르며 엄마와 진목을 목도하게 되고, 서서히 마음속 응어리를 풀어간다. 다가갈 수 없는 ...

달콤한 3일

은규와 재은은 조그만 방송사에 다니고 있는 직장동료다. 팀장인 은규는 매사에 규칙과 완벽을 추구하고, 재은은 반대로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며 충동적인 삶을 살아간다. 데면데면한 관계에 있던 둘에게 어느 날, 출장 명령이 떨어지고, 둘은 낭만의 도시 부산으로 출장을 가게 된다. 같은 아픔을 가진 완전히 다른 성격의 남녀가 보여주는 사랑이야기는 계속되는데&hel...

빗소리가 방울방울

일을 마치고 집에 가던 누리는 거센 폭우를 만나 엉겁결에 근처에 있던 건물로 들어간다. 곧이어 그곳으로 또 다른 남자가 뛰어 들어오고, 누리는 그 익숙한 모습에 화들짝 놀라고 만다. 남자는 다름 아닌 누리가 짝사랑하고 있는 경모인 것. 누리는 그와 단둘이 좁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긴장과 설렘을 억누르지 못하고. 그때 마침 누리에게 그의 누나인 유진에게 ...

그래도 사랑한다

지우는 영호와 사내에서 비밀스럽게 연애 중이다. 다정하면서도 남자다운 영호는 지우에게 거침없이 사랑을 속삭이지만 지우는 그의 행동이 의심스럽기만 하고. 지금껏 연애를 쉬어 본 적 없던 지우는 영호 때문에 점점 회의에 빠진다. 그런 와중 소꿉친구인 완과 한 달째 한집에서 지내며 점차 혼자 있는 생활보다 그와 지내는 시간에 익숙해져 가는 자신을 발견하고. 그가...

그녀와 그녀

민수와 효진은 사귄지 6년차에 접어드는 커플이다. 효진이의 열렬한 구애로 사귀게 되었지만, 근래에 민수는 효진에게서 어떠한 매력도 느끼지 못하게 되었다. 결국, ‘운명적인 여자’를 찾으려 하고, 그런 그를 친구인 동선이는 못마땅해 한다. 그러던 중, 거짓말처럼 예전 민수의 친구였던 윤지가 등장하고, 민수는 윤지에게 첫눈에 반해버린다. ...

지극히 개인적인 연애관

맛 칼럼리스트인 미연은 3개월 전 여동생의 소개로 만난 동운과 달콤한 연애중이다. 그녀는 큰 키에 마른 체형이지만 사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렇지 않았다. 실연의 충격으로 다이어트를 한 그녀는 동운에게 보잘 것 없던 자신의 과거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아 하는데. 불안한 마음에 음식까지 거부하게 된 어느 날 우연히 그의 전 여자 친구를 만나게 되고, 듣던 ...

모태솔로 사랑 작전

23살의 대학생 현진이는 모태솔로다. 학과 학생들 모두에게 거부감 없는 이미지로 통하지만, 이상하게도 여자에게 인기는 없다. 급기야 여자에게 인기 만점인 절친 호영이에게 이런저런 코치를 받고 헌팅까지 나서보지만, 그것도 실패하고 만다. 우울해 있는 현진이에게 같은 학과 친구인 세미가 영화를 보자며 데이트를 신청하고, 둘은 썸(?)을 타게 되는데&hellip...

너의 기억

영주는 올해 k대학에 입학한 재수생이다. 눈이 파묻힐 정도로 뚱뚱한 몸과 얼굴 탓에 오리엔테이션에서부터 굴욕을 당한 그녀에게 동기인 동선이는 지나칠 정도로 친절을 베풀며 다가온다. 동선에게 좋은 감정을 지니게 된 그녀는 어느 날, 어렸을 적 친구인 지혜의 전화를 받게 된다. 그리고 그 전화를 통해 동선이와 얽힌 자신의 과거가 밝혀지게 된다. 한 남자의 순결...

순정의 순정

잘나가는 스물여덟의 변호사, 순정은 어느 날, 대학 동아리 선배, 철우의 총각 파티로 클럽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동기였던 성한과 재회한다. 둘도 없는 친구였던 두 사람은 4년 전, 각자의 길을 가게 되면서 헤어지게 되고, 그 과정에서 순정은 냉정하게 연락을 끊은 성한에게 큰 상처를 받는다. 4년이 지난 지금 순정은 아무렇지 않은 척 굴지만 자꾸 옛 기억을...

외로움이 다가오면

서른 살의 혜정은 6개월 전, 서울로 취직한 이후, 줄곧 일만 하며 바쁘게 지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우연히 만난 현을 변태로 오인해 함께 경찰서에 가게 되고, 그가 옆집에 사는 남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어딘지 무례하고, 거만한 남자, 현. 미안한 마음에 그에게 명함을 건넨 이후로 잦은 만남을 이어가는데, 혜정은 어느새 그에게 끌리고 있는 자신을 ...

그녀의 버킷 리스트

일주일 후에 죽을 이의 카운트가 보이는 형우는 금융업계에 종사중인 30대 청년이다. 어려서부터 너무 많은 죽음을 본 탓인지, 냉정하고 현실적인 성격이 된 형우였지만, 여자친구인 유미 앞에서만큼은 다른 사람들처럼 감정이 풍부한 사람이 된다. 결혼 문제로 유미와 다툰 다음 날, 사과하러 유미를 찾아간 형우의 눈에 죽음의 카운트가 보이게 된다. 죽음까지 일주일 ...

버스에서 만나요

서른둘의 황지숙은 어느 날, 출근길 고속버스에서 자신의 타입인 남자를 만나게 되고, 소년 같은 얼굴에 남자다운 풍채를 지닌 계상윤에게 첫눈에 반하고 만다. 그러나 우연히 엿들은 전화에서 그가 유부남이란 사실을 알게 되고 관심을 끊어버리는데. 자꾸만 그와 엮이게 되면서 자연스레 술까지 마시게 된다. 묘한 사건으로 시작된 인연은 우연을 거듭할수록 서로에 대한 ...

그대에게 번지다

유명 미술작가인 민준은 여자 친구인 설아와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그의 마음 한편에는 죄의식이 깊게 깔려 있다. 과거, 그 죄의식 때문에 그녀를 밀어내려 했지만 어쩔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이고, 그녀와의 사랑을 택한다. 일 년 넘게 비밀을 감추고 있는 그는 그녀에 대한 사랑이 커지면 커질수록 고통을 느끼게 되고. 결국 감춰둔 사실이 뜻하지 않은 곳에서...

다시 그곳에서

교통사고 후, 혼수상태였던 민재는 자신을 깨우는 여자의 목소리에 한 달 만에 의식을 회복한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왜 병원에 있는지조차 기억하지 못하고. 그런 그를 보며 어머니, 권 여사는 아들이 ‘그 애’에 대한 기억을 떠올릴까봐 전전긍긍한다. 혼란스러워 하던 민재는 자신을 찾아온 간호사에게 뜻밖에 물건을 건네받게 되고 조금씩 잊고 ...

나도향의 행랑자식

<[Talk스케치로 다시 쓴 명작 단편소설] 나도향의 행랑자식> 진태는 2살 난 동생,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박교장 집에서 행랑살이를 하는 12살 소년이다. 아침부터 박 교장에게 실수를 하여 혼이 난 진태는 하루 종일 수난을 금치 못하는데……. 나도향의 행랑자식을 현대적 해석에 맞춰 재구성한 작품이다.

나도향의 물레방아

<[Talk스케치로 다시 쓴 명작 단편소설] 나도향의 물레방아> 마을에서 제일가는 부자 신치규는 자기 집 머슴의 아내인 김순지를 마음에 두고 있다. 호강을 시켜준다며 물레방아로 불러내 순지를 꾀고 방원을 내쫓는 신치규. 한편, 아내와 신치규의 관계를 알게 된 방원은 분노를 금치 못하는데……. 나도향의 물레방아를 현대적 해석에 맞춰 재구성한 작품이다.

나도향의 벙어리 삼룡이

<[Talk스케치로 다시 쓴 명작 단편소설] 나도향의 벙어리 삼룡이> 삼룡이는 오생원네 집에서 제일가는 일꾼이지만 벙어리다. 오생원의 아들인 오석태의 괴롭힘에도 꾹 참고 제 일에만 집중하던 삼룡이의 눈 앞에 어느 날 별보다 아름다운 아씨가 나타나는데……. 나도향의 벙어리 삼룡이를 현대적 해석에 맞춰 재구성한 작품이다.

나도향의 뽕

<[Talk스케치로 다시 쓴 명작 단편소설] 나도향의 뽕> 돈이 조선을 지배하던 정조관념까지 이겨내 버린 일제 강점기, 조선 후기의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작품. 돈과 정조에 대한 당시 사람들의 반응을 알 수 있다. 나도향의 뽕을 현대적 해석에 맞춰 재구성한 작품이다.

나혜석의 규원

<[Talk스케치로 다시 쓴 명작 단편소설] 나혜석의 규원> 40년 과부인생을 살아온 정원의 삶을 들여다 보는 소설. 오해와 편견, 억측이 뒤섞여 망가져버린 정원의 인생을 통해 당시 과부들의 삶을 조명해 보자. 나혜석의 미완소설 규원을 현대적 해석에 맞춰 재구성한 작품이다.

나혜석의 경희

<[Talk스케치로 다시 쓴 명작 단편소설] 나혜석의 경희> 경희는 혼기가 꽉 찬 열아홉 소녀이다. 일본에서 공부를 하다 1년에 한 번 씩 집으로 돌아오는데, 그 때마다 집 안에 활기가 돈다. 모두가 부럽고 기특한 마음으로 경희를 바라보는 와중에 아버지 이철원은 혼담 하나를 들고 나오는데……. 나혜석의 경희를 현대적 해석에 맞춰 재구성한 작품이다. 당시 신여성, 여학생에 대한 편견을 알 수 있고, 그들의 고민을 느껴볼 수 있다.

채만식의 치숙

<[Talk스케치로 다시 쓴 명작 단편소설] 채만식의 치숙> 창석은 어렸을 적 소화가 걷어 키운 아이이다. 성인이 된 창석은 예전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던 아저씨, 우성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데……. 채만식의 치숙을 보기 쉽게, 현대적 해석에 맞춰 재구성한 작품이다. 사회주의가 무엇이고, 사회주의에 빠진 어리석은 지식인의 생활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채만식의 이상한 선생님

<[Talk스케치로 다시 쓴 명작 단편소설] 채만식의 이상한 선생님> 진숙의 학교에는 강 선생님과 박 선생님이 있다. 성격부터 외모까지 모두 다른 둘은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데, 그 와중에 해방을 맞이하고, 둘의 생활은 달라지게 된다. 채만식의 이상한 선생님을 보기 쉽게, 현대적 해석에 맞춰 재구성한 작품이다. 일제강점기, 해방, 해방 이후의 복잡한 시대상을 살아내는 지식인들의 다양한 삶을 표현하고 있다.

채만식의 레디메이드 인생

<[Talk스케치로 다시 쓴 명작 단편소설] 채만식의 레디메이드 인생> 1934년. 인텔리 바람에 휩쓸려 공부에 열중한 판석은 자리가 없어 취직운동을 하는 중이다. 고향에 있는 9살 아들 창선이의 앞날보다 자신의 앞날도 모르는 판석에게 친구인 문홍과 한수가 찾아오는데……. 채만식의 레디메이드 인생을 보기 쉽게, 현대적 해석에 맞춰 재구성한 작품이다. 현실에 대한 지식인의 냉소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효석의 돈(豚)

<[Talk스케치로 다시 쓴 명작 단편소설] 이효석의 돈(豚)> 분이를 사랑하는 식이는 친구인 학수의 조언을 귀담아 듣고 마음을 표현하지만, 분이는 거들떠도 안 보고 마을을 떠난다. 애지중지 키운 암퇘지를 종묘장에 데리고 간 식이는 거기서 분이의 모습을 상상하는데……. 이효석의 돈(豚)을 보기 쉽게, 현대적 해석에 맞춰 재구성한 작품이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Talk스케치로 다시 쓴 명작 단편소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장돌뱅이로 20년을 넘게 살아온 허생원은 친우인 조선달과 함께 매번 봉평장을 들른다. 봉평장에서 허탕을 친 허생원은 조선달, 동이와 함께 대화장으로 향하는 칠십리 밤길을 가게 되는데…….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을 보기 쉽게, 현대적 해석에 맞춰 재구성한 작품이다. 얄궂은 허생원과 동이의 운명을 자세히 들여다보자.

이효석의 노령근해

<[Talk스케치로 다시 쓴 명작 단편소설] 이효석의 노령근해> 조선에서 러시아로 향하는 꿈의 배. 그 안에 숨어든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이야기이다. 엄혹한 시대 러시아로 향한 보이와 기태, 청년의 사정을 알아보자. 이효석의 노령근해를 보기 쉽게, 현대적 해석에 맞춰 재구성한 작품이다. 러시아로 향하는 조선인들의 애환과 감정을 느껴보자.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Talk스케치로 다시 쓴 명작 단편소설]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인력거꾼 김첨지의 아내는 한달째 아파서 일어나지 못하는 상태가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 아내의 만류를 뿌리치고 김첨지는 일을 하러 나선다. 거의 한 달 벌이를 하루만에 벌게 되는 김첨지. 그의 운수는 과연 어디까지 계속될까?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을 보기 쉽게, 현대적 해석에 맞춰 재구성한 작품이다. 인력거꾼 김첨지의 운수 좋은 하루를 따라가 보자.

현진건의 빈처

<[Talk스케치로 다시 쓴 명작 단편소설] 현진건의 빈처> 결혼 6년차인 상섭은 어디에도 알려지지 않은 무명작가이다. 먹고 살 길이 없어 살림을 하나하나 팔며 생계를 이어가던 와중에 잘 나가는 사촌형제, 태상이가 방문하고 장인의 생신으로 처가에 갈 일도 생기게 되는데……. 현진건의 빈처를 보기 쉽게, 현대적 해석에 맞춰 재구성한 작품이다. 돈 없는 무명 작가 부부의 일상을 통해 당시 지식인의 고단한 삶을 알아보자.

현진건의 B사감과 러브레터

<[Talk스케치로 다시 쓴 명작 단편소설] 현진건의 B사감과 러브레터> 40살 노처녀 B사감은 C 여학교의 명물이다. 남자를 싫어하는 걸 떠나 혐오까지 하는 B사감! 그녀의 히스테리 덕에 여학교는 언제나 삭막하다. 그러던 어느 날, 늦은 밤 기숙사에 수상한 소리가 들려오는데……. 현진건의 B사감과 러브레터를 보기 쉽게, 현대적 해석에 맞춰 재구성한 작품이다. B사감의 이중적인 모습이 어떻게 그려지는지 확인해 보자.

김동인의 배따라기

<[Talk스케치로 다시 쓴 명작 단편소설] 김동인의 배따라기> 모란봉 꼭대기에서 구슬픈 영유 배따라기 소리를 들은 영식. 한 맺힌 배따라기 소리를 따라가 만난 어부에게서 다시 없을 슬픈 인생 스토리를 듣게 되는데. 김동인의 배따라기를 보기 쉽게, 현대적 해석에 맞춰 재구성한 작품이다. 한 인간의 숙명과 운명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작품이다.

김동인의 광염 소나타

<[Talk스케치로 다시 쓴 명작 단편소설] 김동인의 광염 소나타> 조선에서 제일가는 음악평론가 K씨가 사회교화자 이씨에게 불세출의 천재 백성수의 이야기를 담담히 풀어낸다. 인간의 광기와 예술. 그 경계는 어디까지인가. 김동인의 ‘광염소나타’를 보기 쉽게, 현대적 해석에 맞춰 재구성한 작품이다.. 백성수의 일그러진 예술혼을 살펴보자.

김동인의 감자

<[Talk스케치로 다시 쓴 명작 단편소설] 김동인의 감자> 사농공상의 2위인 농민의 자재이지만 어려서부터 도덕을 중요시 여기는 마음을 간직했던 복녀. 팔십원에 팔려 결혼을 하고 빈민굴에 들어서면서 그녀의 인생이 뒤틀리기 시작하는데……. 김동인의 감자를 보기 쉽게, 현대적 해석에 맞춰 재구성한 작품이다. ‘도덕’이라는 기치를 지켜왔던 복녀가 현실에 타락해 가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김유정의 금 따는 콩밭

<[Talk스케치로 다시 쓴 명작 단편소설] 김유정의 금 따는 콩밭> 영식은 동네에서 콩밭을 빌려 농사를 해 주는 소작농이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처지였는데, 어느 날 수재가 찾아와 금점을 보았으니 밭을 파자고 꼬드긴다. 아내와 수재의 설득에 넘어간 영식은 애지중지 키워온 콩밭을 헤집기 시작하는데…… 김유정의 금 따는 콩밭을 보기 쉽게, 현대적 해석에 맞춰 재구성한 작품이다. 영식과 아내, 수재의 적나라한 감정표현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김유정의 동백꽃

<[Talk스케치로 다시 쓴 명작 단편소설] 김유정의 동백꽃> 동출과 점순은 마을에 몇 없는 젊은 청춘남녀다. 점순이의 감자를 동출이가 거절한 이후, 점순은 제 집 큰 닭을 데리고 와 동출네의 닭을 괴롭히기 일쑤다. 그러던 어느 날, 동출네의 닭이 다 죽어가는 걸 본 동출이 화가 잔뜩 나서 점순네의 닭을 죽여 버리는데…….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김유정의 동백꽃을 좀 더 편하게, 색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도록 꾸며낸 작품이다. ‘나’로 표현되었던 동출이와 점순이의 세밀한 묘사를 통해 기존과 다른 동백꽃의 모습을 즐겨보자.

김유정의 봄봄

<[Talk스케치로 다시 쓴 명작 단편소설] 김유정의 봄봄> 춘덕이 점순이의 데릴사위로 들어온 지 4년째다. 매번 성례 얘기만 하면 장인은 작은 점순이의 키를 문제삼고, 지킬 수 없는 약속만 반복한다. 자꾸만 길어지는 데릴사위 기간에 근심이 깊어지는 춘덕의 앞에 내외하던 점순이가 나타나 한 마디를 불쑥 던지는데……. 김유정의 봄 봄을 보기 쉽게, 현대적 해석에 맞춰 재구성한 작품이다. 장인과 춘덕의 묘한 밀당의 결과를 지켜보자.

역사소설 - 꽃이 되지 않으리

<역사소설 - 꽃이 되지 않으리> 넓은 세상에서 왜 하필 조선에 태어났는가! 왜 조선에서도 남자가 아닌 여인으로 태어났는가! 그리고 많은 남자 중에 왜 하필 김성립과 혼인하게 됐는가! 조선 최고의 천재 시인, 허난설헌, 허초희. 그녀는 세 가지 한을 품은 채 비극적인 삶을 살다간 여인이었다. 여자였기에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은 남장을 하는 일뿐. 남장을 하고 오라비, 허봉을 마중 가던 어느 날, 초희는 우연히 김성립과 만나게 되며 인연을 맺게 된다. 그러나 처음 기대와 달리 그는 초희를 감당할 수 있는 사내가 아니었고, 두 사람의 갈등은 사소한 사건들이 겹치면서 점점 깊어만 하는데…….

역사소설 - 악연을 잇다

<역사소설 - 악연을 잇다> 이오성은 자신의 집 노비인 석이를 몹시도 미워하고 있다. 석이가 아버지, 이 참판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옛날에는 석이를 누구보다 귀애했던 오성이었지만 석이가 이 참판의 서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모든 게 어그러지기 시작한다. 게다가 석이는 노비의 신분임에도 글을 배우려 하는데. 그런 석이를 혼내줄 생각으로 쫓아가던 어느 날, 오성은 비밀 장소를 발견하고 분노를 터트리게 된다. 악연이라 생각한 인연의 끝은 어디일까. 중종조 노비 신분에서 재상의 자리까지 오른 반석평의 이야기를 이오성의 눈으로 바라본다.

역사소설 그날의 기억

<역사소설 그날의 기억> 일제의 헌병 경찰 통치가 절정에 치닫던 1910년 대 말, 조선. 한마음 한뜻으로 나라의 독립을 염원하던 그날의 함성. 거사를 이루기 위해 수많은 노고와 희생이 뒤따랐으니. 이야기는 3.1운동의 신호탄을 알린 학생들의 얼굴에 초점을 맞추는데. 조선 유학생, 계백은 비밀을 가슴에 품고, 부산으로 가는 연락선에 몸을 싣는다. 그러나 감시 대상인 그는 곧 헌병 경찰의 삼엄한 감시를 받게 되고 비밀이 탄로 날 위기에 처한다. 그때, 도움의 손길이 그를 구해주는데. 과연 그는 조선을 살릴 비밀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3.1운동보다 앞선, 독립 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던 그날을 기억하라.

역사소설 임금의 편지

<역사소설 임금의 편지> 수양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상왕 자리에 있던 홍위는 계속되는 역모에 연루되어 영월로 유배를 떠난다. 그곳에서 날마다 자신을 죽이려는 수양과 처참히 죽어간 충신들의 꿈을 꾸며 불안과 자책으로 괴로워하고. 그러던 중, 자신을 도우러 온 꽃님을 만나게 되면서 점차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 한편 조종에서는 홍위를 죽일 명분을 찾고 있는데, 때마침 금성대군이 수상한 움직임을 보인다? 조선 역사상 가장 비운의 삶을 살았던 단종. 그러나 그의 마지막만은 참혹하지 않았다. 처음으로 사명을 다해 두려움을 이겨내는 어린 임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역사소설 조선 책사 한명회 손안에 세상을 담다

<역사소설 조선 책사 한명회 손안에 세상을 담다> 뒤늦게 관직에 나와 세상을 품었던 한 사내, 냉철하고 비정하게 원하는 바를 쟁취했던 한명회의 이야기입니다. 야망에 빠져 권력에 취해 살다 간 한명회의 굴곡진 인생사에 대한 역사소설입니다.다음과 같이 10개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세상을 흔든 칠삭둥이의 탄생, 2)대의를 품고 수그린 꾀주머니, 3)와신상담. 수치와 멸시의 나날들, 4)한 사람의 인생과 한 국가를 뒤흔든 만남, 5)세상으로의 큰 걸음이 시작된 운명의 그날, 6)피로 물든 권력의 길, 7)아슬아슬한 정치의 달인, 8)넘쳐흐르는 권력의 달콤함, 9)압구정에서 무너진 권력, 10)세상을 떠나보낸 이의 마지막 외침 등에 얽힌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선 최고의 역관, 홍순언의 인연보은

<선 최고의 역관, 홍순언의 인연보은> 서출, 역관이라는 자신의 처지를 극복하고 외교관으로써 새롭게 인생을 개척한 홍순언은 대과로 관직에 나아가는 것만을 최고의 업으로 여겼던 조선에서 오히려 주어진 운명을 새롭게 개척해 마침내 공신으로써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홍순언의 짧았던 인연이 마침내 보은이 돼 돌아오는 과정을 역사소설로 그렸으며, 다음과 같이 총 6개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귀한 아들, 2)돈보다 귀한 사람 목숨, 3)반쪽 도령, 4)잘못된 족보, 5)자존감을 지켜준 3000냥, 6)금의환향 등에 얽힌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조선 르네상스의 비밀 규장각 검서관들

<조선 르네상스의 비밀 규장각 검서관들> 조선 후기, 개혁을 꿈꿨던 정조의 측근들과 그의 개혁을 뒷받침 했던 규장각 검서관들에 관한 스토리로 비록 다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원대한 꿈을 함께 꾸었던 정조와 검서관들의 삶을 담은 재미있고 유익한 역사소설입니다. 다음과 같이 10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개혁을 위한 위대한 한 걸음, 2)고집과 배짱으로 받드는 어명, 3)세상을 향한 꿈의 기록, 4)아픔 속에 녹아드는 개혁의 열망, 5)정조의 사람 만들기 초계문신제, 6)세월을 뛰어넘어 만난 제자와 꿈, 7)부담스러운 이름 검서관, 8)허례허식을 벗어던진 학문의 산실, 9)개혁의 주역 정조의 남자들, 10)꿈으로 남은 개혁과 역사로 남은 이름 등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시 되살리고 싶은 꿈! 소현세자

<다시 되살리고 싶은 꿈! 소현세자> 부왕으로부터 사랑받지 못하고 잔병치레도 많아 어렸을 때 부터 허약하고 의존적이던 인조의 맏아들 소현세자가 청나라의 볼모살이를 하며 차츰 선진문물과 세상에 눈을 뜨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다음과 같이 10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속내에 든 병은 거짓이 아니거늘, 2)왕이 아픈 세자의 손을 매만지며 말하다, 3)여린 몸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 4)꾀병을 부리다, 5)세자, 안방을 나서다, 6)이제 세자에게 걸릴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7)세계와 조선의 사이에서 세자가 선택하기를, 8)청나라보다도 넓은 세상, 9)하늘의 해는 사라질 줄 모르고, 10)마침내 닿은 곳 등으로 되어 있으며, 일러스트 그림과 더불어 각 테마에 얽힌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역사소설 조선 민생경제의 백미, 김육과 대동법

<역사소설 조선 민생경제의 백미, 김육과 대동법> <역사소설 조선 민생경제의 백미, 김육과 대동법>은 양반임에도 밑바닥에서 열악하게 살아가며 공물의 폐단을 직접 겪은 김육이, 몇 차례 위기를 겪은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대동법을 시행하는 역사소설 형식의 내용입니다. 김육하면 대동법이라고 할 정도로 조선시대 민생의 가운데에서 인생을 온전히 던져 드디어 시행에 이르기까지의 드라마틱한 과정을 다음과 같이 11개의 테마로 구성하였습니다. 1)청에서 돌아온 뒤 불길한 말을 전해 듣다, 2)밑바닥에서 방납의 폐단을 겪다, 3)첫 번째 기회와 좌절, 4)인징의 폐해를 목도하고 의지를 다지다, 5)두 명의 훼방꾼이 등장하다, 6)이조 판서가 김육을 모함하다, 7)마침내 한걸음을 떼다, 8)뜻밖의 암초에 부딪히다, 9)평생의 염원이 이루어지다, 10)절반의 목표를 남기고 잠들다, 11)김육이 떠난 이후 등 각 타이틀마다 일러스트 그림과 더불어 각 테마에 얽힌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로 되어 있습니다.

동이의 특별한 일주일

<동이의 특별한 일주일> 세 달 전 병원에 입원한 지나치게 활발한 아이, 동이는 어느 날 새벽에 복도에서 귀신을 만나게 된다. 친구인 태훈이의 충고에 힘입어 귀신과 대화를 하게 되고, 동이는 매일 밤, 귀신을 만나러 복도를 서성이게 된다. 그리고 동이는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일주일을 보내게 되는데……. 14살 어린 아이가 죽음과 상실을 직접 접하고, 겪으면서 조금씩 성장해 가는 이야기이다. 죽음이란 무엇이고, 죽음에 대해 어떤 포지션을 취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감수성이 예민한 14살 아이의 입장에서 바라본 이야기이다.

역사소설 조선 역사를 관통하는 어느 노비의 수난

<역사소설 조선 역사를 관통하는 어느 노비의 수난> 돈과, 몸과, 자유까지 끊임없이 위협받는 조선시대 어느 노비 부녀(父女)의 수난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다음과 같이 12개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갓 피어난 꽃이 울다, 2)생일선물, 3)한밤의 사랑채, 4)아궁이 앞에서, 5)은장도로 찌를 수 없는 것, 6)아비와의 이별, 7)담장을 넘어온 서책, 8)해방, 9)주인의 계략, 10)호적의 비밀, 11)아비의 가마, 12)반격, 그리고 등으로 되어 있으며, 재미있고 유익한 창작스토리입니다.

역사소설 - 꿈꾸는 조선 청춘의 자유 성균관

<역사소설 - 꿈꾸는 조선 청춘의 자유 성균관> 조선시대 국립대학인 <성균관>에서 일어나는 역사소설로 한 성균관 유생이 성균관에 입학하여 노력과 방황을 반복한 끝에 건강한 청춘으로 거듭나는 이야기입니다. 다음과 같이 10개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자극적인 맛, 2)7일날 밤, 3)동굴 앞, 4)탁주가 넘어가는 날, 5)동 트는 하늘 아래 벙어리가 되어, 6)명륜당에 치러지는 과거 황감제, 7)위태로운 걸음, 8)두 갈래 길, 9)멧돼지가 남긴 것, 10)서술식 시험 순두전강 등 성균관에 얽힌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역사소설 - 김춘추의 비밀 삼국통일의 빗장을 풀다

<역사소설 - 김춘추의 비밀 삼국통일의 빗장을 풀다> 삼국통일의 기반을 마련한 김춘추. 역사 속에 가려져 있던 인간 김춘추의 모습과 삼국통일이라는 꿈을 이루기까지의 이야기들을 다루었습니다. 김유신과의 우정과 국제정세를 읽었던 김춘추의 식견 등에 대한 역사소설로 다음과 같이 10개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삼국통일의 시작이 된 사소한 만남, 2)역사로 남은 혼인 대작전, 3)사위와 딸의 죽음이 가져온 비원, 4)국운을 건 두 영웅의 만남, 5)최고 권력자가 되기 위한 마지막 한 걸음, 6)책상에 앉아 세계를 읽는 힘, 7)실리와 명분 그것이 문제로다, 8)역사를 흔든 반편이 왕족, 9)마침내 이룬 백제 정벌의 꿈, 10)고귀한 영웅의 마지막 들숨 등에 얽힌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역사소설 - 피지 못한 꿈의 역사 태봉국과 궁예

<역사소설 - 피지 못한 꿈의 역사 태봉국과 궁예> 통일신라 말기, 전란의 시대를 헤치고 나라를 건국했던 궁예, 왕권중심의 나라를 건국하려던 선구자에서 꿈에 취한 독재자까지 고려의 전신이 된 태봉국과 그 중심에 있었던 궁예에 대한 역사소설로 다음과 같이 10개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기구한 운명의 시작, 2)잔인하고 혹독한 운명이라는 이름의 꽃, 3)운명을 받아들인 대업의 시작, 4)진흙탕을 뒹굴며 꾼 찬란한 미래, 5)애증의 이름, 왕건, 6)현실이 된 왕의 꿈 미륵정토를 향한 길, 7)폭군과 왕권강화. 그 사이의 미묘한 줄타기, 8)동지에서 라이벌로. 왕건의 성장, 9)덧없이 끝나버린 왕의 자리, 10)바스러진 제국의 꿈 등에 얽힌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역사소설 - 사나이 이항복의 담대한 이야기

<역사소설 - 사나이 이항복의 담대한 이야기> 오성과 한음으로 유명한 조선 최고의 문신이었던 이항복, 광해군 일기에 나타난 그의 모습은 “항복은 호걸스럽고 시원한 성품에 넓은 아량과 풍도(風度)가 있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호탕하고 담대했던 그의 성품을 토대로 남녀노소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역사소설로 다음과 같이 10개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보고만 있어도 서러운 감나무, 2)어째서 제 팔이라는 것입니까, 3)항복을 나에게 주시오, 4)당골의 몸주는, 5)복성군의 인장, 6)김 진사 댁의 비밀, 7)그믐달 뜨는 밤, 8)나에게도 한이 있소, 9)귀신을 치료해준 사람, 10)사나이 이항복 등에 얽힌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