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영木榮
목영木榮
평균평점 2.83
성세의향
3.5 (1)

“죽어도 혼인 안 해!” 빙의를 하니 영(寧)나라 시대 심씨 집안의 적장녀 심모가 되었다.뚱뚱한 몸, 고약한 새엄마, 밉살맞은 배다른 동생, 흔들리는 장녀의 지위,온갖 안 좋은 것들만 모아놓은 듯한 아가씨 , '심모’.하지만 이제부터는 다르다. 먹을 것을 줄이고 다이어트.달라진 입담으로 새엄마와 배다른 동생을 제압.바른 행동거지로 할머니와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그러나 그런 심모조차 감당하기 힘든 시련이 나타나는데…….휜친 왕세자, 극처 사주 때문에 그와 엮이는 여자에겐안 좋은 일들이 벌어진다.그런 왕세자와 혼인을 하게 된 심모.과연 그녀는 이 혼인을 망칠 수 있을 것인가?원제 : 盛世醫香

세가
3.0 (1)

안정백부의 적녀(嫡女)인 셋째 아가씨 목청운. 그러나 그녀는 이름만 ‘아가씨’일 뿐인 찬밥 신세다. 바늘이 들어간 음식은 물론이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벌로 불경을 매일 오십 번씩 베껴 써야 하는 인생이니……. 그야말로 첩의 소생인 아가씨보다 못한, 우리 불쌍한 적녀 아가씨! 하지만 뭔가 이상하다, 늘 조용하고 소극적이었던 셋째 아가씨 목청운의 눈빛이 어느 날부터 예리하게 변한 것 같은데…….‘음식에 바늘? 억울한 누명? 이런 것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과연, 그녀의 몸에 어느새 현대(現代) 의사의 영혼이 들어찬 것 아닌가?!이대론 살 수 없었던 그녀가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한 발자국 내딛던 순간,하늘에서 떨어진 건…… 은색 가면을 쓴 남자? 게다가 독에 중독되어있으니, 의사로서 그냥 넘어갈 순 없지…… 했던 것이 그가 바로 그녀와 혼인하기로 예정되어있었던 진남후부의 큰도련님이었다!예비 부군이 첩실 소생에 곧 죽을 둥 말 둥 하는 도련님이라니! 과연 목청운의 앞으로의 인생은 어떻게 될 것인가?원제 : 世嫁(세가)작가 : 木嬴(목영)번역 : 이수현

환희기사
2.0 (1)

유명한 한의사였던 소운은 절에서 운세를 보던 중 넘어져 고대로 넘어오게 된다.그녀가 빙의한 몸의 주인은 청운산 비호채 비적의 고명딸 ‘소운.’그녀가 빙의한 시점은 막 몸의 주인인 ‘소운’이 진국공부의 병약한 큰공자, ‘사경신’을 납치한 직후이다. 그녀는 살기 위해 ‘사경신’과 결혼하여 그의 병을 고쳐주기로 하는데…….원제 : 歡喜記事(환희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