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영木榮
목영木榮
평균평점 2.83
마이 큐피도

2009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예정된 인연의 두 사람이 서로를 마주보게 되는 이야기.그 시작은, 그녀의 이별.혹독한 이별은 설레는 사랑으로 변하는 기회가 되었다.“……내가 지금, 잘못 들은 거지?”그래, 내가 지금 잘못 듣고 있는 거야, 귀가 막히기라도 했나? 란영은 귀를 후벼 파고 싶었다.“미안하다...

좋고 좋으니 좋아서

〈강추!〉친구 동생의 돌잔치에서 찜 당한 영선!바른생활 사나이로 자란 영선은 나이 차이 나는 미숙을 일부러 외면하지만천상천하 유아독존, 세상 무서울 것 없는 미숙은 영선을 포기하지 않는다.오영선 내 남자 만들기 프로젝트!일단, 그의 집에 들어가서 시작하자!목영木榮의 로맨스 장편 소설 『좋고 좋으니 좋아서』....

그녀의 로맨스는 달달하다

‘한가혜? 아주 딱 어울리는 이름이로군.’-가혜를 본 상서의 머리에 떠오른 한 마디.‘호오, 이름이 노상서야? 정말, 노상 서나?“-상서를 본 가혜의 은근한 상상.전직 간호사이자 로맨스 소설광인 한가혜의 환자는 바로 소설 속에서 막 튀어나온 것 같이 잘 생긴 외모의 소유자. 환자를 향한 간병인의 노골적인 상상이 시...

녹아라 꽃소금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저돌적으로 다가오는 까칠남 한빛을 외면하는 그녀, 고소금소심녀 소금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애쓰는 그, 강한빛.겨우 가까워진 두 사람, 하지만 뜻하지 않는 이별을 맞이하게 되는데.‘놓지 말라고 했잖아.’‘먼저 손을 놓은 사람은 너야.’각자의 오해로 서로를 놓친 두 사람.그녀에겐 이미 다른 ...

그대 숨소리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그대 숨소리』는 할아버지들 약속 때문에 결혼을 하게 되는 두 사람, 상대의 숨소리를 느끼며 서로에게 젖어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이다. 일곱 살의 나이 차와 사랑 없는 결혼은 두 사람을 힘들게 하고 민환이 주식 때문에 자신과 결혼했다는 사실에 지은은 절망에 빠지는데…....

오렌지 레시피

독점! 강추!‘본 아베띠또’의 주인이자 셰프, 서우현.오렌지를 정말 맛있게 먹는 그녀, 차홍주에게 한눈에 반한다.그 후로 우현은 맛있는 오렌지 요리들을 만들어주는 것으로 마음을 표현하는데…….-본문 중에서-“왜 나 같은 걸 좋아해요?”불쑥 튀어나온 떨리는 목소리.그것은 홍주의 의지가 아니었...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 작가 목영木榮의 환상 중단편집. 1996년부터 판타지에 심취했던 작가의 판타지 중단편들을 묶었다. 앞으로도 계속 판타지를 집필할 계획. 목영木榮의 환상 중단편 소설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

다 내가 해줄게

성격은 개망나니 같아도 잘생기고 매력적인 우진을 마음에 둔 여자들은 많았다.결혼은 안 하더라도 연애하기 좋은 남자.잘생긴 또라이.그 또라이가 영은에게 선 자리를 넣었다.날 어떻게 알고……?숨죽여 살아온 세월이었다. 있는 듯 없는 듯 살아왔다.아버지 뜻대로 그림자처럼 살아왔는데 어떻게 그녀를 지목한 것인지 영은은 알지 못했다. ‘두말하지 말고 만나거라.’아버지의 명령은 무조건 들어야 했다.집을 떠나고 싶은 마음은 컸지만 새로운 상황이 두려운 것도 사실이었다.그나마 집은 아는 사람들이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결혼이라는 걸 한다면, 또 얼마나 괴로운 일들이 산재할까.그는 영은을 구해내고 싶었다. 간간이 듣게 되는 영은에 대한 소문.쥐 죽은 듯 살아가는 그녀를 밝은 세상으로 꺼내 오고 싶었다.어떻게 해서든 영은을 만나고 싶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그녀는 세상에 나오려 하지 않았고 그녀의 가족들 역시 그녀가 드러나는 걸 원치 않았다. 다가설 수가 없었다.그래서 또라이가 됐다.<[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당신이 바라는 모든 것

혼자가 된 인아 곁에 남은 건 모델이라는 꿈 하나.어렵게 돈을 벌며 아카데미를 다니던 인아는어느 날 낯선 남자, 혁주로부터 제안을 받는다.“제 그림 모델이 돼 주시는 겁니다. 어떻습니까?”재벌가의 사생아지만 남몰래 화가를 꿈꿔 온 혁주에게인아는 색이 바래지 않는, 한 줄기 빛.“오래도록 그리고 싶어요, 인아 씨를.”화가와 계약 모델 사이일 뿐인데왜 우리는 같이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전시회를 보러 갈까.그 시간이 꼭 위로 같다.7년 만에 찾아온 사랑을 놓치지 않으려는 혁주와그의 따뜻함에 물들어 가는 인아의 애틋한 이야기.

잊힌 신이 내리는 계절

"남이 두는 체스판의 말이 되기도, 남을 말로 쓰기도 싫다."이벨린은 평생 어딜 가나 튀는 존재였다. 귀족이라서, 여자라서, 귀족 여자인데 기사이고 장교라서.이벨린은 높은 지위와 많은 부에도 언제나 자신을 증명해야만 했고, 여기 있을 자격이 있다는 걸 남들에게 확인시켜야만 했다.냉엄한 검증의 눈길, 평가절하와 힐난의 말들,그리고 유서 깊은 북부 가문의 후계자로서 우러르며 따르고 기대만 하는 사람들. 무엇하나 스스로 원한 적 없던 것들로부터 도망치듯 수도 세트론의 대학에 입학한 이벨린은,소중한 친구들을 만나 우정과 사랑을 나누며 연대한다.그리고 이벨린과 친구들은 형체는 없지만 명백하게 존재하는,나를 천대하며 우리를 길들인 세계의 정당성에 의문을 던진다."나를 통치하는 이 세계의 조건들,나를 상궤에서 벗어난 존재로 만드는 것들은 정당한가?"이벨린은 온갖 차별이 팽배한 세상을 바꾸기 위해,삶의 조건을 스스로 선택할 권리를 얻기 위해친구들과 신문을 발행하고, 마침내 제국의회의 의원이 된다.가뭄으로 인한 극심한 재해는 외면하는 정치가들,왕정을 뒤엎으려는 구 공화파의 불온한 움직임,황제의 명으로 전사한 가족의 불합리한 죽음,그리고 모두가 알지만 침묵하는 세상의 추악한 비밀들.황제의 자리가 빈 지 어느덧 14년이 된 대공위 시대의 향방은?지성이 있으나 태생부터 세상과 불화했던 이들은,불행에서 도망쳐 함께 세상을 바꿔 나간다."어제의 방법을 의심하지 않는 사람은 예정된 내일에서 벗어날 수 없어. 의심하는 것만이 새로운 세계에 닿게 하는 유일한 방법이다.“#여주판타지 #혁명판타지 #성장물 #GL

세가
3.0 (1)

안정백부의 적녀(嫡女)인 셋째 아가씨 목청운. 그러나 그녀는 이름만 ‘아가씨’일 뿐인 찬밥 신세다. 바늘이 들어간 음식은 물론이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벌로 불경을 매일 오십 번씩 베껴 써야 하는 인생이니……. 그야말로 첩의 소생인 아가씨보다 못한, 우리 불쌍한 적녀 아가씨! 하지만 뭔가 이상하다, 늘 조용하고 소극적이었던 셋째 아가씨 목청운의 눈빛이 어느 날부터 예리하게 변한 것 같은데…….‘음식에 바늘? 억울한 누명? 이런 것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과연, 그녀의 몸에 어느새 현대(現代) 의사의 영혼이 들어찬 것 아닌가?!이대론 살 수 없었던 그녀가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한 발자국 내딛던 순간,하늘에서 떨어진 건…… 은색 가면을 쓴 남자? 게다가 독에 중독되어있으니, 의사로서 그냥 넘어갈 순 없지…… 했던 것이 그가 바로 그녀와 혼인하기로 예정되어있었던 진남후부의 큰도련님이었다!예비 부군이 첩실 소생에 곧 죽을 둥 말 둥 하는 도련님이라니! 과연 목청운의 앞으로의 인생은 어떻게 될 것인가?원제 : 世嫁(세가)작가 : 木嬴(목영)번역 : 이수현

환희기사
2.0 (1)

유명한 한의사였던 소운은 절에서 운세를 보던 중 넘어져 고대로 넘어오게 된다.그녀가 빙의한 몸의 주인은 청운산 비호채 비적의 고명딸 ‘소운.’그녀가 빙의한 시점은 막 몸의 주인인 ‘소운’이 진국공부의 병약한 큰공자, ‘사경신’을 납치한 직후이다. 그녀는 살기 위해 ‘사경신’과 결혼하여 그의 병을 고쳐주기로 하는데…….원제 : 歡喜記事(환희기사)

성세의향
3.5 (1)

“죽어도 혼인 안 해!” 빙의를 하니 영(寧)나라 시대 심씨 집안의 적장녀 심모가 되었다.뚱뚱한 몸, 고약한 새엄마, 밉살맞은 배다른 동생, 흔들리는 장녀의 지위,온갖 안 좋은 것들만 모아놓은 듯한 아가씨 , '심모’.하지만 이제부터는 다르다. 먹을 것을 줄이고 다이어트.달라진 입담으로 새엄마와 배다른 동생을 제압.바른 행동거지로 할머니와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그러나 그런 심모조차 감당하기 힘든 시련이 나타나는데…….휜친 왕세자, 극처 사주 때문에 그와 엮이는 여자에겐안 좋은 일들이 벌어진다.그런 왕세자와 혼인을 하게 된 심모.과연 그녀는 이 혼인을 망칠 수 있을 것인가?원제 : 盛世醫香

가우천성

‘타임슬립이라는 게 이렇게 쉽게 이루어지는 거였던가?’운전 중 경미한 교통사고로 핸들에 머리를 부딪친 강관은아들만 잔뜩 있는 하간왕부의 유일한 고낭이 되어 눈을 뜬다.왕부의 무한한 총애를 받는 고낭이 되었으니 하늘이 준 선물이 아닌가 싶지만일단은 지금 자신을 꽁꽁 묶고 있는 밧줄부터 풀어내야 할 것 같았다.원래 몸 주인이 혼사 때문에 안타까운 선택을 했다는 것은 알았지만강관은 딱히 혼인을 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그러나 남자 쪽의 강경한 거부로 혼사가 물러질 거라고 생각한 것과 달리, 상황은 이상하게 흘러가 강관은 ‘당장’ 혼인을 할 처지에 놓이게 된다.원치 않게 이루어진 혼인에 두 사람은 처음부터 삐걱거리지만그래도 공공의 적을 상대할 때는 제법 죽이 잘 맞는다.집 안팎에는 주변인들의 견제와 음모가 만연하고 이유 모를 암살 시도까지 당하게 되는 이상한 상황 속에서 강관은 마음속에 품은 꿈을 이뤄갈 수 있을까?원제 : 嫁偶天成작가 : 목영(木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