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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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그녀는 아름답다

대체 내 마음 언제 눈치채줄 겁니까?잘나가던 변호사에서 어머니의 유언으로 레스토랑을 운영하게 된 민혁.하지만 가게 운영엔 그다지 관심이 없다.그러던 자신을 찾아온 남루한 차림의 여경을 만나게 된다.무작정 일을 하게 해달라는 그녀.거기다 노숙을 하고 있어 잘 곳까지 필요하단다.너무나 작고 연약하지만 순수하고 착한 여경.그녀와 함께할수록 민혁은 거부할 수 없었...

고소공포증 새도 하늘을 난다

부모의 결혼으로 가족이 된 보현과 보경.보현은 동생 이상으로 보경을 대하지만 점차 진정한 가족이 되어 그녀를 지킨다.한편, 보현과 한 집에 산다는 이유로 진서에게 무던히도 괴롭힘을 당하는 보경의 유일한 낙은 시후의 관심과 사랑이지만 그의 진심은 의심스럽기만 한데……“너랑 한집에 사는 거 부담스러워.”&ldquo...

율의 황녀

루크니아에 태어난 황녀지만쌍둥이는 불길하다는 이유로 평민에게 맡겨져 자란 슈라크.갑자기 벌어진 일련의 일들이 혼란스럽기만 한데.운명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린 황녀, 슈라크!그런 그녀에게 다가오는 사랑의 불씨.더 이상 질문을 들어주고 싶지 않은 샤필이 입을 열었다.“어서 주무십시오. 한 번만 더 그 입에서 말이 흘러나오며 후회할 겁니다.”...

별을 모으는 아프릴

드래곤, 인어, 요정, 인간. 네 종족의 왕에게 힘을 부여받아, 불로불사의 몸으로 300년을 살아온 대마법사 아프릴. 스스로가 왜 왕들에게 선택받았는지, 어째서 불로불사가 되었는지조차 모르던 그는 자신이 강제로 기억을 봉인당했다는 것을 깨닫고, 잃어버린 정체성을 찾고자 조각나 흩어진 스승의 힘 '사성(四星)'을 찾는 여행을 떠난다. 전설 같은 모험 너머로 펼쳐지는, 복수와 진실에 대한 이야기.

그녀, 입이 거칠다

[이 도서는 <그녀, 입이 거칠다>의 15금 개정본입니다]너와의 '아흑'의 세계는 언제나 황홀해. 하지만 사랑이 아흑이 전부는 아니잖아.소주를 좋아하는 나아란에게 대학시절 찌질함의 대명사였던 동창이 멋진 왕자가 되어 나타난다. 더욱이 그 놈은 대학때의 약속을 들먹이며 날 덮치고. 아흑의 세계에서 허우적거리다 사랑을 찾게 되지만...!!

바람이 멍들다(개정판)

헤이세드 로맨스 장편 소설『바람이 멍들다』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평범한 연애와 결혼을 거쳐 5년차 전업주부인 채향.결혼 후 그녀의 부모님은 적지 않은 유산을 남긴 채 돌아가시고, 채향의 유산 덕분에 남편 우문은 건실하게 자리를 잡게 된다.채향은 결혼 전엔 꿈이 있는 활발한 아가씨였지만, 결혼 후에는 현모양처를 바라는 남편만을 바라보며 살았다.하지만 집 안에서 지내온 5년 동안 그녀는 가전제품이나 다름없는 삶. 그녀는 아이를 갖고자 하지만 남편인 우문은 그때마다 무섭게 화를 낸다.그러던 어느 날 우문은 지인에게 부탁을 받았다며 채향에게 의논조차 없이 군에서 갓 제대한 세강을 집에 머물게 하는데…….

깊게 빠져들다

[이 도서는 <깊게 빠져들다>의 15세 이상 관람가 개정본입니다]“이제 나 그만 놔주면 안 돼?”그녀에게 그는 어떻게든 벗어나고픈 '늪'이었다.종학이 제 삶이 끼어들기 전에도 미영의 삶은 이미 지옥이었다.술과 도박에 미쳐 처자식을 학대하는 아버지, 그리고 지독한 가난. 그런 그녀의 삶에 종학이 나타난 이후, 모든 것이 바뀌었다.그에게 돈을 받았으니 몸이라도 내주어야 한다 생각한 바보같은 여자였다.“알았어? 넌 이렇게 내게 반응하는 내 여자야. 절대로 딴 맘 먹지 말라고.”그에게 그녀는 도저히 헤어날 수 없는 '늪'이었다.뭐 하나 예쁜 구석도 없는 주제에 자꾸만 제 시선을 끌고, 품게 하는 여자.그저 마음에 드는 몸일 뿐이라 생각할수록 종학은 미영에게 빠져들었다.제 마음을 부정하려 그녀에게 상처를 주곤, 제가 더 상처를 받곤 했다.그래도 그렇게밖에 그녀를 묶어둘 길이 없다고 생각한 어리석은 남자였다. 어떻게 해서든 도망치고픈 여자와 절대로 놓아줄 수 없는 남자의 엇갈린 사랑!이어진 것은 몸뿐이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은 어느새 마음마저를 잇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