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개 같은 남편>의 개정판. 수사를 위해서라면 게이 바 VIP룸에 잠입하는 것까지 마다하지 않는 국정원 요원 태주. 범인을 쫓던 중 절체절명의 위기에 맞닥뜨린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은 자칭 신! 다시 정신을 차리니 정원은 개가 되어버려 있었다. 이제 목표는 사람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스무 살에, 최고의 명문대 존스 홉킨스 대를 졸업하고, 최연소로 존스 홉킨스 병원 희귀병 센터의 전문의가 된 187의 IQ를 가진 그가 희귀병 센터의 의사가 되기로 결심한 것에는 그만의 아픈 상처가 있다. 그 앞에 한 여자가 나타난다. 첫 담당 환자인 그녀를 사랑해도 되는 걸까....

“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에는 어린이였다. 그러나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다.”진석, 은성, 태욱, 하윤, 보라.영화를 찍으며 사랑하고 행복해하며, 점점 성숙해지는 네 남녀의 이야기....

7살 때 처음 만나 10년 내내 붙어 다닌 도아와 소이. 몇 번의 사랑을 거치면서도 항상 옆에 있어줄 것이라고 굳게 믿어왔던 도아가 어느 날 모습을 감춘다. 그리고 10년 후, 소이는 도아의 형인 도혁과 함께 돌아온다. 잔잔했던 일상에 파문을 일으키는 두 남자. 소이는 기억 속에 있는 친구가 도아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혼란스러워한다....

원제: 그린라이트를 켜줘애인에게 상처받은 여자는 그와의 기억을 모두 잊고 싶다. 행복했던 순간도 있었지만 그보다 아픔이 컸기에. 그런 그녀 앞에 도착한 묘한 편지. “사랑을 지워드립니다! 아주 깨끗하게! 지우시겠습니까?”...

사고로 열아홉까지의 기억을 모두 잃은 여름과 한없이 자상하고 든든하지만 어둠을 품고 있는 남자 한제.사고 이후 6년 만에 한국행 비행기를 탄 두 사람은 운명같은 만남을 갖게 된다. 여기에 같은 일로 기억이 없는 태경까지 조우하게 된다....

수사를 위해서라면 게이 바 VIP룸에 잠입하는 것까지 마다하지 않는 국정원 요원 태주. 범인을 쫓던 중 절체절명의 위기에 맞닥뜨린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은 자칭 신! 다시 정신을 차리니 개가 되어버려 있었다. 이제 목표는 사람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애인에게 상처받은 여자는 그와의 기억을 모두 잊고 싶다. 행복했던 순간도 있었지만 그보다 아픔이 컸기에. 그런 그녀 앞에 도착한 묘한 편지.“사랑을 지워드립니다! 아주 깨끗하게! 지우시겠습니까?”

애인에게 상처받은 여자는 그와의 기억을 모두 잊고 싶다. 행복했던 순간도 있었지만 그보다 아픔이 컸기에. 그런 그녀 앞에 도착한 묘한 편지.  “사랑을 지워드립니다! 아주 깨끗하게! 지우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