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경 (안녕하세요)
장인경 (안녕하세요)
평균평점
고백

걱정이다. 술김에 고백을 한다고 해도 과연 그가 받아들일지. 장난 또는 농담쯤으로 치부해버리고 넘기는 건 아닐지. 만일 고백해서 그와의 관계가 어색해지기라도 한다면? 그래도 고백을 하는 거다. 오늘 꼭 고백을 하는 거다. 오랜 짝사랑을 이젠 정리하겠다.후회를 하더라도 고백을 하는 거다.-경민-고백을 했다.이해하라고. 내가 너한테 미쳐서 그런 거라고. 너무 ...

당신과의 경계선

그녀의 서른은 괴롭다! 지극히 평범한 외모. 별다른 능력 없는 사무원. 집에선 시집가라고 들들 볶고 회사에선 능력 안 되면 시집이나 가서 퇴사해달라고 압력을 넣는다. 맞선 날짜가 반복되는 일상 속에 그녀가 대어를 낚았다! 누가 봐도 근사한 외모. 부담스러운 재력. 다정한 성격. 그러나 그녀는 낚은 게 아니라 그 남자에게 낚였다! 알고 보니 사기꾼! “그러므로 넌 7년 동안 나한테서 속아온 거다. 친구라는 그럴 듯한 명분으로.” “양심의 가책? 웃기는 소리! 내가 왜 그런 것을 느껴야 하지?” 게다가 엄청난 작업맨? 정신이 혼미할 정도로 키스를 나누다 정신을 차려보니 호텔방! 침대로 갈 새도 없이 응접실에서 일을 벌이고 말았다. 이 남자의 뻔뻔함은 극치에 달했다. “여기에선 불편해서 안 되겠어. 침대로 가자.” “아니. 또 한다고?” “최고라서!” 30살의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돼지와 늑대의 거짓말

장인경 로맨스 장편소설 『돼지와 늑대의 거짓말』.     9년동안의 친구 관계를 끝내고,   오랜 친구에서 연인이 되고픈 서준과   그의 속마음이 궁금한 덕자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

남편의 옆자리

3년의 결혼 생활, 불임, 그리고 내린 결정은 이혼이다. 남편은 나를 사랑하지 않지만, 내가 사랑한다. 그의 옆자리를 잃고 싶지 않았지만 잃어야만 했다.장인경 로맨스 장편소설 『남편의 옆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