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로렌스
킴 로렌스
평균평점
베아트리스의 아찔한 연극

아슬아슬한 진실 게임!왕가의 신붓감으로는 부적절하게 매혹적인 베아트리스를 남동생의 연인이라고 착각한 타리크 왕자는 그녀에게 돈을 제시하며 동생과 헤어질 것을 요구한다. 매력적인 타리크에게 끌리면서도 그의 거만한 태도에 분노한 베아트리스는 친구들을 위해 타리크를 속이기 위한 아찔한 연극을 시작하는데….▶ 책 속에서“뻔뻔하게 한몫 챙기려...

그대가 날 부를 때

평범한 일상을 뒤바꿔 놓은 극적인 한순간!지긋지긋한 스토킹에 시달리던 평범한 교사 테스. 어느 날 어두운 골목을 지나가던 그녀는 예상치 못하게 스토커와 마주치지만, 다행히도 그 근처를 지나던 다닐로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 위기의 순간을 넘기자 긴장이 풀린 테스는 그가 집까지 데려다주는 동안 지금까지 일어났던 일들을 모두 털어놓는다. 이야기를 들은 다닐로는 ...

디 비토리오의 제안

로마를 여행하던 중 불량배들과 마주친 라라는 때맞춰 나타난 이탈리안 미남 라울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모면한다. 그리고 당연한 수순인 양 이끌리듯이 그와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 날 쿨하게 공항으로 향한 그녀. 그런데 라울이 공항까지 쫓아와, 건강이 좋지 않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부인 역할을 해 달라며 결혼을 제안하는 게 아닌가! 더 황당한 일은, 그녀...

세 번의 기회

모든 일을 득과 실로 따지는 냉정한 사업가 세바스찬. 주변 사람은 물론 자신도 완벽하게 통제하는 그에게 결혼은 그저 또 하나의 계약일 뿐이다. 그러나 고르고 고른 신부와의 결혼식날, 완벽했던 그의 세계는 한순간에 무너지고 만다. 계약서에 도장을 찍듯이 해치우던 결혼 서약 중 듣도 보도 못한 여자가 소리를 지르며 난입하더니, 모든 사람들의 앞에서 자신이 세바...

사내 스캔들

무너진 그녀의 세상을 되돌릴 단 한 번의 기회아버지의 파산으로 하루아침에 거리에 내몰릴 신세가 된 리비. 실의에 빠진 가족을 지켜보던 그녀는 어떤 일도 감수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다지며 겁 없이 무자비한 채권자 라파엘을 찾아간다. 그런데 리비의 앞에 나타난 그는 바로 어제 불의의 사고와 함께 나타나 순식간에 그녀의 마음을 뒤흔들어 버렸던 남자가 아닌가! 이 ...

뒤엉킨 인연

뜻밖의 오해에서 비롯된 인연스코틀랜드의 작은 마을 하일랜드로 교장 면접을 보러 간 애나. 그러나 성공적일 것만 같았던 인터뷰의 분위기는 그곳의 지주 체사레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그가 영문 모를 혐오감을 드러내며 그녀를 불합격시켰기 때문이다. 이에 허탈하게 역으로 되돌아간 그때, 기차가 기상 이변으로 전면 중단 됐다는 소식을 듣고 한층 더 ...

짝사랑 프로젝트

당신, 진짜 속셈이 뭐죠?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직장 상사의 약혼 소식에 큰 충격을 받은 엘리자베스는 회사를 그만두기로 결심하고 사직서를 작성한다. 그리고 막 제출하려던 순간, 누군가로 인해 앞을 가로막힌 그녀. 깜짝 놀라 고개를 들어 보니 그는 바로 평소 엘리자베스와 원수지간이었던 테오였다. 당연히 그가 자신을 괴롭히려 한다고 생각한 그녀는 테오에게서 한시...

푸른 눈의 백조

<푸른 눈의 백조> ♣ 발포가의 자매들 그녀를 자극하는 섹시한 그 남자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소피는 시칠리아의 대부호, 마르코의 저택을 리모델링하라는 상사의 명령을 받고 그를 찾아간다. 신문에 실린 사진보다 훨씬 섹시하고 매력적인 그를 보고 첫눈에 반해 버린 소피. 두근거리는 마음을 겨우 가라앉히고 리모델링에 대해 이야기하던 그녀는 풋내기와는 함께 작업하지 않겠다는 그의 말에 그만 발끈 화를 내고 마는데…. 난 애송이가 아니라고요! ▶책 속에서 이토록 엄청나게 섹시한 남자는 처음이었다! 한 마디로 마르코는… 소피가 본 중 가장 아름다운 남자였다. “늦으셨군요.” 그녀는 머릿속에서 두 번째로 떠오른 말을 입 밖에 냈다. 첫 번째로 떠오른 말은 ‘키스 잘하나요?’라는 말이었으니까.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오. 그리고 헛걸음하게 한 것 또한 미안하군.” 마르코는 그녀를 쳐다보지도 않고 말했다. 소피는 실망스러운 심정으로 그의 검은 머리를 바라보았다. “제 아이디어에도 관심 없다는 말씀인가요? 아직 들어 보지도 않으셨잖아요!” 마르코가 의자에 몸을 묻더니 지그시 그녀를 바라보았다. “난 진지한 프로들만 상대하오.” “난… 아니, 저희는 진지한 프로들이에요.” 그가 싱긋 웃으며 고개를 내저었다. “글쎄, 과연 그럴까? 당신 회사에서 당신을 보낸 것만 봐도 알 수 있지.” 그의 녹색 눈동자가 그녀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훑었다. “어린 아이를 보내다니. 그것만 봐도 당신네 회사가 얼마나 진지하게 이 일을 원하고 있는지 잘 알겠군.”

상처보다 깊은 사랑

숨길 수 없는 격렬한 감정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은 조쉬는 치유의 방편으로 복수를 택한다. 마음 속에 비밀과 복수심을 간직한 채 플로라를 유혹하는 조쉬. 하지만 그녀에게도 그가 모르는 비밀이 있었다. 서로에게 진실을 감추고 빠져드는 두 사람은….▶ 책 속에서플로라와 사랑을 나눈 것은 조쉬가 원했던 일이 아니었다….그건 목적을 위한 수...

하룻밤의 연극

유혹의 시작첫사랑이었던 닐과 조우한 홀리는 가슴이 두근거리지만 그는 홀리의 언니인 로웨나를 찾는다. 자존심이 상한 그녀는 닐을 유혹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언니 대신 가짜 약혼녀가 되어달라는 그의 부탁을 수락하는데…....

사막의 로맨스

미지의 열정영어 교사인 프루던스 스미스가 동생의 행방불명에 책임이 있다고 믿는 자프시드 왕국의 황태자 카림.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그는 무슨 짓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설령 그녀를 납치하는 일일지라도!▶ 책 속에서「내 신분 때문에 나를 좋아하는 여자들도 있다는 점은 부인하지 않겠소. 하지만 당신과 함께 있으면 이전과는 다른 감정이 느껴져」프루는 그...

사랑과 전쟁

사랑, 존경… 그리고 신뢰?세계적인 모델 호프는 스포츠카 회사 사장인 알렉스에게 끌린다. 최근 그녀는 유부남을 유혹하여 한 가정을 파탄시켰다는 악성 스캔들에 휩싸여 있다. 알렉스는 호프에게 뜨거운 감정을 느끼면서도 그녀를 부도덕한 여자라고 생각하는데…. ▶ 책 속에서 「수치심이라곤 전혀 없군?」「안됐지만 제 양심은 결백해요, 알렉스...

왕관의 주인

의무와 책임으로 얽힌 두 사람 형의 결혼 상대인 레이디 사브리나를 왕궁으로 데리고 오라는 명을 받은 세바스찬 왕자. 정략결혼이라는 구시대적 행위를 비웃었지만, 아름다운 사브리나를 보자 난생처음 왕세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예정대로 결혼은 진행되고, 무슨 일이 있어도 그녀를 가질 수 없다는 걸 알기에 그는 그저 체념하며 지낸다. 그런데 결혼식 당일, 형은 편지 한 장만 남긴 채 사라져 버리고, 세바스찬은 하루아침에 왕세자가 되어 형을 대신해 사브리나와 결혼을 해야 하는 처지가 되는데…. 날 사랑한다고 말해 달라는 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