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사랑> 진정한 사랑은 승리한다 고등학교 때 받은 상처를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는 로렌. 어느 날 상처를 준 장본인인 코디가 나타나자 애써 그를 무시하려 한다. 하지만 그녀의 올케가 코디의 딸을 맡아 돌보게 되면서 어쩔 수 없이 그와 마주치게 된다.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던 코디는 아내가 사고로 죽자 고향으로 내려왔는데…. ▶ 책 속에서 「나랑 결혼해줘」 「사라를 위해서 말이죠」로렌이 슬프게 지적했다. 「단지 내 딸을 위해서만은 아냐. 날 위한 것이기도 하지」코디가 서서히 다가오자 로렌은 그가 자신과 키스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의심치 않았다. 그건 의무적인 키스가 아니었다. 소유욕이 담긴 그의 키스는 로렌에게 자신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을지 모른다는 희망을 안겨주었다. 「당신을 원해, 로렌」그가 속삭였다. 언젠가 남편은 그녀를 사랑할 것이다…. 그녀가 그를 사랑하는 것처럼.
<황홀한 백야> 그의 유산상속을 위해서 유산상속을 받기 위해 지나와 결혼하려는 클레이. 하지만 그녀의 진실된 마음에 클레이는 새로운 곤경에 빠져버렸다. 알래스카의 밤이 길어져서 12시간 동안 지속될 때, 어떻게 새 신랑은 바로 옆에 있는 어린 신부를 모른 척 할 수 있을까? ▶ 책 속에서 이것은 그녀의 결혼식이다. 결혼선서를 할 시간이 되자 그녀는 진심으로 말했다. 「나, 지나는 클레이를 남편으로 맞이하여…」 다음 순간, 클레이가 그녀의 눈동자를 들여다보았다. 그녀는 자신이 그의 눈동자 속에서 무엇을 보았는지 확신할 수 없었다. 선서를 하는 그의 표정은 우울했고 목소리는 깊게 울렸다. 「나, 클레이는 지나를 아내로 맞이하여…」 그녀는 방금 클레이를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그는 일년동안만 결혼생활을 하겠다고 약속한 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