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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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평점
여기는 조선시대

장재원 : 장석원 종갓집 17대 종손 둘째 (28세) 정형외과 레지던트 2년차. 남소린 : 남광열 종갓집 24대 종손 막내 (19살)“첫날밤.. 어떻게 하는 건지는 알지? 언니가 그러는데 무지 아프대.”“아파? 어떻게 하는 건데?”소린은 궁금했고 정아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보기 시작했다. “첫 번째는 스킨십...

낭만야구

송성훈 32살, 대한민국 최고의 4번 타자. 강채율 30살, 세계 최고의 트레이너. 투수와 야수 10명으로 이루어진 두 팀이  9회씩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 가며 승패를 겨루는 구기 종목 야구. 투수가 서 있는 마운드에서 타자가 서있는  홈플레이트까지의 거리는 18.44m, 볼이 도달하는 시간 0.4초, 27개의 아웃카운트. 그 거리, 그 시간, 그 개수 안에서  찬스를 잡아 점수를 얻기 위해 서로를 속고 속이는 게임. 공놀이라고 말하기엔,  숫자로만 말하기엔 그 속엔 너무 많은 사람과 이야기,  인생 그리고 사랑이 담겨있다. 그래서 우리는 야구라 쓰고 낭만이라 부른다. 그리고 여기 4번 타자와 트레이너의 사랑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