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영
서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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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물들다

<바람에 물들다> 서세영의 로맨스 장편소설 『바람에 물들다』 상권. 작은 부족 상수루를 위해 모든 걸 건 지호 공주. 결국은 죽음의 황제 표황 앞으로 나아가고. 세 명의 황제와 두 명의 숙부를 죽이고 오른 피의 왕좌. 표황은 비밀을 감춘 채 전쟁을 위해 상수루로 떠난다.

한 번 그리고 영원히

그와 그녀의 은밀한 관계항상 완벽을 바라는 젊은 사장의 비위를 건들지 않기 위해 단 한순간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비서, 아영. 그리고 언제나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일을 하는 냉철한 완벽주의자인 젊은 사장 준혁.두 사람 사이에 존재하는 팽팽한 공간. 어쩌면 숨이 막힐지도 모르는 관계. 하지만 냉혈한인 그를 사로잡은 단 하나의 여자가 자신이라는 것을 알았...

사막의 별

<사막의 별> “그 여인은 타우치우드족을 친 대가로 내 자식들 중 누군가 제단 위의 제물이 될 거라고 경고했어!” 투르크의 카간인 추왕의 첫째아들인 자이카가 타우치우드 족장을 죽이고 그의 아내를 훔치고 부족은 족장의 막내아들만 겨우 살아남았다. 타우치우드 족장의 막내아들 타우리 투르트 추왕의 딸 유우 이들의 만남은 운명일까? 인연일까? 한때 저 여인은 그의 것이었다. 아니, 그는 그녀의 것이었다. 타우리는 목숨을 걸고 그녀를 지켰고, 그녀는 기꺼이 그런 그의 품에 안겼다. 다른 부족의 족장들이 그녀를 탐내 밤을 틈타 늑대처럼 다가왔을 때 그들을 죽인 것은 타우리였다. 하지만 이제 그녀는 다른 사내의 품에 안겨들어 그의 아들을 낳을 거다. 그녀는 이제 그의 가장 큰 적이고, 증오할 대상이다. “검은 매다! 검은 매!” 사람들은 타우리를 검은 매로 불렀다. 그는 검은 매처럼 시력이 좋았고, 행동이 재빨랐으며 예고도 없이 바다와 초원 위에 나타났기 때문이다. 몽골의 초원이 낳은 아들 타우리, 사막의 선인장 꽃 같은 여인 유우. 두 사람의 쫓고 쫓기는 운명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몽골의 대 서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