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의 연애, 귀여운 연하남이 눈에 보이다 결혼과 연애의 중간선상에 있는 나이 스물여덟. 바리스타라는 꿈 하나만을 위해 살아온 여자가 바로 여기 있다. 5년 동안 연애를 한 네 살 차이의 훈남 남친이 있기에 힘들어도 꿈을 이룰 수 있었건만, 행복의 정점을 바로 앞둔 카페 콩알에서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남자친구인 태준과 네 살 차이가 났다면, 자신에게 무작정 들이대는 귀여운 파티쉐 조한과도 네 살 차이가 난다. 위로냐고? 아니 바로 아래로. 귀여운 연하남, 기댈 수 있는 남자친구 둘 다 가지고 싶다 서른두 살 태준에게 안락함과 포근함을 느꼈다면 스물 넷 한에게는 박력과 푸릇푸릇함을 느꼈다. 차는 없어도 열정이 있고, 돈은 없어도 패기가 있는 동생 같은 남자였다. 하지만 처음 본 그 순간 세컨드가 되고 싶다고 하는 한의 패기에 철옹성 같은 설아의 마음은 흔들리고 마는데……양다리가 죄가 되지 않는 상큼발랄 로맨스 <건전한 양다리>
5년간 지속된 가혹한 짝사랑, 파국을 맞다.수연에게 사랑이란 말은 고문과도 같은 말이었다. 짝사랑하는 준석을 잊고자 떠난 5년간의 도피성 유학. 언뜻 스쳐지나가는 그의 잔상 때문에 그 5년도 늘 추억 속에 괴로웠다. 오랜 해외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곳엔 첫사랑과 친구가 연인이 되어 기다리고 있었고, 모든 이들이 짝을 찾는 청춘의 봄날, 그녀는 혼자였다.명민한 완벽남과 짝사랑 전문녀의 마시멜로보다 달달한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 힘든 취직의 관문을 이겨내고 첫 출근 날, 차가운 도시남자이자 친구인 준석은 그녀의 상사가 되어 돌아왔다. 이 남자, 알면 알수록 대단하다. 초밥에 겨자를 빼놓고 먹고, 불편한 일을 먼저 눈치 채는 명민함까지 갖춘 완벽남이다. 하지만 아무도 모르는 그녀만의 버릇을 기억하는 준석 특유의 자상함은 수연의 마음을 또 다시 뒤흔들고 마는데…… 짝사랑 앞에서 작아지는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 <5년째 짝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