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빛나는 밤하늘의 달보다 더 찬란하게 보이는 별이 있었으니...별님이란 이름의 한 여인에 대해 하얀 눈송이 같은 순정으로 강인이 점점 물불 가리지 않고 더 매달리는데...뫼비우스 띠처럼 돌고 도는 그 둘의 사랑은 시작점조차 불안하고 절정에 다다르는 종착점조차 불투명하다.사랑할 수 있다면 다가가라. 곁에 있는 순간이 행복의 결정체니!...
앞을 볼 수 없어 한없이 가려지기만 한 엘프 종족, 시벨루피!그 중에 촉감마저 제대로 쓸 수 없는 여자 시벨루피가 있었는데, 그녀의 이름은 홀루마.그런 그녀에 대해 시벨루피 족장의 아들은 점차 사랑의 감정에 끌려만 간다.그러나 남녀 간의 사랑을 불신하는 홀루마였기에 그런 그를 쉽사리 받아들이지 못하는데... 약점이 있는 시벨루피를 침범하는 여러 종족과의 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