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난숙
김난숙
평균평점
비와 바람이 되어

꺾이고 밟히는 꽃이 아니라꽃을 피우고 나무를 키우는 비처럼,신분과 가문을 넘어 비와 바람처럼자유로이 자신의 사랑을 찾는 여인, 라희와그녀의 하늘이 되고픈 남자, 환의 이야기....

커피체리

“아니, 어디서 콩만 한 여자가! 안 돼!”“할 거야! 누구보고 콩만 하데? 자기는 지독한인 주제에!”자기가 여우인지 늑대인지도 잊고 치열하게 살아왔던 두 남녀가 전쟁을 시작했다.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커피를 내리는 바리스타 강원두.냉정한 카리스마 건축가 지도한.초면부터 서로 으르렁거리며 잡아먹을 것 같았던 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