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성스러운 대리자, 파라트의 이름으로 마녀를 화형에 처한다.”“신께서 나를 버리신다면……. 아아…… 나는 차라리 마녀가 되리라.”단죄라는 이름의 잔혹한 불길 속에서, 테라의 마법사 카르멘이 태어났다.“저와 계약하시겠습니까?”겁이 날 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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