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연
김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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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사랑하는 남편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의사가 되어 늘 바쁘게 살아가던 소희는, 휴가를 받은 어느 날 늘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했던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아들의 부탁대로 유치원에서 돌아오는 아들을 마중 나간다. 그러나 유치원 차에서 내려 횡단보도를 건너는 순간 아들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끝내 세상을 떠나게 된다. 1년이 지나는 ...

선무당이 사람 잡네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처녀귀신과 선무당에게 잡힌 그 남자, 건희!여자의 한은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하더니,사랑을 받아주지 않는다고 떡하니 죽어 버린 후건희의 목을 감고 사는 처녀귀신이 된 하영으로 인해인물 좋고 집안 좋은 것 상관없이 산속에 처박히게 된그의 일상 앞에 날아든 선무당 선녀!땅 파서 변소 만들고, 밥하고 빨래하며 무당의 길에 들어선선녀...

뚱띵이의 사랑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살아, 살아, 내 살들아!쫄깃쫄깃하고 듬직한 내 살들아! 너를 위해 오늘도 침대 위에 진수성찬을 차려놓고 로맨스를 읽는다. 아직 너는 내 진정한 사랑이니라.오늘도 시작된 엄마와의 전쟁.침대 아래, 옷장 속, 피아노 의 자 속에 숨겨둔 맛있는 김밥과 피자와 과자들이 무지막지한 엄마의 손으로 넘어가고, 뻘겋게 달아오른 엄마의 커다란 ...

도도당당 부엌데기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하! 날 사랑한다고? 대학 내 최고의 퀸카인 내게 네가 어울린다고 생각해?”아름다운 외모만큼이나 도도당당한 그녀를 향한 동환의 구애는 그래서 서글프다.무엇 하나 내세울 것 없는 자신이기에, 그녀 앞에만 서면 너무나 작아지는 자신이기에,사랑한다는 고백조차 쉽지 않다.그리고 5년이라는 시간은 그에게 부(富)를,...

용의 아가씨

인간과 함께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강대한 드래곤에서 인간과 친화적인으로 변한 용들.용과 대화할 수 있는 소수의 사람들을 일컫기를, 용류라 한다.그리고 오늘도 검은 용과 밤의 용류 아가씨는 여행길에 오른다."나는 너와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그리고 용은 아름다운 아가씨를 보며 제 감정을 삭인다.이 뜨거운 연모를, 이 고...

꿈을 꾸는 여자

[이 도서는 <꿈을 꾸는 여자>의 15금 개정본입니다]꿈꾸는 것이 절망이고 죄책감인 여자 김주연누구보다 빠르게, 갖고 싶은 건 무조건 독점해야 하는 남자 임도혁.태어나면서부터 가진 능력 때문에 죄책감에 억눌려 사는 주연은꿈에서 본 남자 도혁을 살린 대가로 도혁의 방송국에 입사하지만나날이 도혁이 원하는 것의 수위가 세지는 사이 본인도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사람들이 무섭다고 안 했나? 사람들의 시선이 두렵다고 안 했나? 누군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게 겁나고 무섭다고 말했던 사람 정말 당신이라는 여자가 맞는 건가?”돌아서서 가려는데 뒤에서 들린 비아냥거리는 게 분명한 도혁의 말에 걸음을 멈추었다. 하지만 그의 독설은 계속되었다.“혹시 말이야. 이곳에 취직을 시켜달라고 한 것은 단순하게 백수 탈출이 목적이 아닌 다른 거에 목적이 있었던 거 아닌가? 나에게 당신의 능력을 파는 대가를 나는 분명 지불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굳이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 틈에 끼려는 이유가 뭐지? 오늘 첫 출근한 사람치고는 사람들과의 섞임이 너무 자연스럽잖아. 원래 다가오는 사람을 막지 않았나? 우습지도 않은 동정심으로 일자리도 얻고 또 하나의 월척을 건지려고 했던 건 아닌지…… 지금 당신의 행동을 보면 난 후자 쪽으로 의심이 아주 많이 드는데.”“말씀이…… 지나치십니다.”“내 말이 지나치다? 어제 당신이 나에게 했던 말들을 종합해 보면 내 말보다는 당신이 오늘 보여줬던 그 모습이 더 진실 같아서 말이야.”자신을 쳐다보는 시선은 차갑고 냉정했다. 그 잔인한 모습에 상처를 받았지만 주연은 차분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제발

[이 도서는 <제발>의 15금 개정본입니다]나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나에게는 남편이 있습니다.나에게는 서른 세살의 철 없는 남편이 있습니다.따뜻한 봄 햇살이 아름다웠던 날에 만나 서로에게 첫 눈에 반했습다.우린 정말 열심히 사랑했습니다.그저, 열심히...... 사랑했습니다. 그것 밖에 없습니다.그런데 제가 떠날 때가 되었네요.홀로서야 될 그 사람이 걱정 됩니다.나 없이 아무것도 못하는 그 사람이 걱정 되네요.나에게는 아이가 없습니다.그저 서른 세살의 철 없는 남편만 있습니다.나의 전부, 나의 사랑.그 사람에게.....미안합니다.제게 사랑은 이젠... 욕심이 되었습니다.제발...그 사람이 이런 저를 용서하기를...

심장이 울다

[이 도서는 <심장이 울다>의 15금 개정본입니다]어느 날 갑자기 찾아 온 아이의 죽음 앞에 소희의 가정은 사산이 부서지고 그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는 소희가 수술광이 되자 경하는 이혼을 선택하고…….하지만 사는 이유를 찾지 못한 채 병원일에만 몰두하는 소희를 완벽하게 떠날 수 없는 경하.더 이상 상처받지 않기 위해 이별을 선택했던 소희와 경하.하지만 상처받은 심장은 혼자서는 치유할 수도 받을 수도 없는데…….

아내, 반란을 꿈꾸다

[이 도서는 <아내, 반란을 꿈꾸다>의 15금 개정본입니다]먼저 시작한 사랑이었기에도영의 마음을 얻지 못했기에완벽한 아내의 역할을 끈을 놓치지 못했던 솔미.그런데도영의 사랑이었던 그녀가 돌아왔다.떠날 수밖에 없는 사연과 아직도 도영을 사랑한다며…….솔미는 변해가는 남편을 보며 자신의 끈을 놓을 준비를 하는데…….“이젠 안할래. 이젠 그만 둘래. 이젠 정말 끝낼 거야. 나 당신의 아내 하기 싫어. 나 누구의 엄마로 살기 싫어. 이젠 안 할래. 나 혼자 힘든 사랑 이젠 정말 그만 둘래.”

되돌릴 수 있다면

끝나지 않는 악몽에 갇혀 사는 여자 하영모든 것이 두려운 그녀인데 태양보다 눈부신 중국 인기 배우 시엔은 또 다른 두려움을 만들고…….“당신은 아니야. 절대로…… 당신이라는 남자는 아니라고!”소리치며 자신을 강하게 밀어내는 하영의 모습에 시엔의 입에서 낮게 가라앉은 목소리가 흘러나왔다.“당신을…… 두렵게 하는 게 뭐지? 왜 이렇게 겁을 내는 건데?”어느 날 갑자기 그에게 찾아온 운명 하영.시엔은 그의 운명을 누구에게도 뺏길 수 없다.당연히 포기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어떻게 해야…… 당신을 가질 수 있지? 어떻게 하면…… 널 온전히 가질 수 있느냐고. 갖고 싶어, 하영아. 내 옆에 두고 싶다고. 나만 보게 하고 싶어.”상처투성이 하영을 위한시엔의 국경을 넘은 거침없고 격정적인 해바라기빛 로맨스는 과연…….

우리, 두 사람

7년 전,잔인한 이별을 당했었다.아직도 그 상처로 고통받고 있는 혜진인데너무도 아픈 재회가 찾아왔다.“되돌릴 거야. 돌아와.”“저는 선생입니다. 학부모님의 지나친 관심은 부담이 되며 또한 교육청과….”결코, 다시 시작할 수 없는 관계인데혜진을 갖고 싶은 강훈의 거침없는 돌진 앞에 드러나는 진실은…….

왕조의 몰락과 황궁의 여인들

<왕조의 몰락과 황궁의 여인들> 역사상 동.서양을 불문하고 왕조의 흥망성쇠는 여인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이들은 모두 절세가인들로 왕이 정사에 몰두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무릇 한 왕조가 몰락하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 이 책을 들여다보면 중국 황실과 여인들의 관계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근래에 돌아가는 형국에 비추어 볼 때 사뭇 일깨워지는 바가 많다고 보게 될 것이다. <본문 中에서> “첩이 옛 그림을 보았사온데 어진 왕의 옆에 존경받는 명신이 타고 있는 것은 보았지만 여자가 탄 것은 보지 못했사옵니다. 삼조(하·은·주를 가리킴)의 마지막 황제에 이르러서야 폐첩(귀여움을 받는 첩)을 태우고 노는 일이 있었사옵니다. 폐하께서 첩을 어가에 태우려 하심은 하·은·주 삼조의 마지막 황제의 행동과 비슷한 것이므로 첩은 명령을 받들지 못하겠습니다.”

너를 잊고 너를 기억한다

너를 잊는다 당신을 잊어야만 그대 곁에 있을 수 있다면, 내 모든 기억을 지워야만 당신을 사랑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을 지우개로 지워 버리듯 내 모든 것을 지울 것입니다. 너를 기억한다. 차가운 내 심장이 오직 당신으로 인해 다시 뛰고 있음을 느낄 수 있기에, 웃음을 잃어버린 내게 웃음을 되돌려준 당신이기에 나의 모든 것을 버리고 이제 당신만을 기억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