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가장 사랑하던 사람들로부터 차례차례로 버림 받은 서주아.그녀가 믿는 것은 오로지 자신이었으며 사랑이란 한낮에 세운 모래성이었다.최민혁.부모의 그리움을 대신해주는 아저씨부부가 있었지만 그에게는 사업가로서의 냉정함만이 있을 뿐이었다. 그런 그에게 어처구니 없는 첫만남으로 마냥 그를 사로잡는 여자가 나타났다.생애 처음으로 마음을 빼앗은 여자 서주아. ...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깊은 상처에 어린시절을 망쳐버린 혜진은 갑작스런 정략결혼에 망연자실하고 결국 쌍둥이 여동생 하연에게자신의 대역을 시키고... 순탄한 하루하루 속에 걱정이라는 것은 없는 남자 준.그런 그에게 골치아픈 일이 벌어졌다.한번도 보지 못한 그러나 화려한 소문속 망나니 여자와의 결혼이라니...하지만 막상 만난 이 여자는 순진한 참한 규수? ...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처음 만난 자신과 함께 밤을 보낸 후 소리없이 사라져 버린 수아를 설노야의 집에서 마주친 기준은 그제야 그녀의 할아버지가 왜 자신의 기업을 살릴 돈까지 얹어주며 그녀를 자신에게 시집보내고자 했는지 짐작하게 됐다.그녀에게 소유욕을 느끼면서 한편으로는 그녀의 방탕한 생활 때문에 분노를 느끼던 기준은 자신의 여동생과 결혼할 상준이 그녀...
한눈에 확~ 띄는 준서! 그리고 그저그런 노처녀 세화!그들은 우연히 엘리베이터에서, 맥주집에서, 그리고 세화가 운영하는 아로마테라피 살롱에서 까지 믿을 수 없을 만큼 자주 만나게 되고, 둘의 인연은 정말 달콤한 우연처럼 계속 되었다. 그리고 서서히 서로에 대한 사랑에 눈을 뜨게 되었다. 하지만, 화려한 준서의 배경 이면에는 상처로 얼룩진 아픔이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