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핼리 혜성이 1년 내내 지구의 하늘에 길다란 꼬리를 드리우고 2014년, 마침내 핼리 혜성이 사라지며 붉은 달이 떠올랐다. 인류학자들은 이를 ‘빅뱅’이라 일컬었다. 붉은 달이 떠오르는 그 잠깐 사이 지구는 대륙은 10%가 넓어지고 산은 더 높아지고 험해졌으며, 바다는 더 깊어졌다. 몬스터가 나타났으며, 능력을 각성한 센티널이 등장했다. 빅뱅이 일어나 이계로 사라진 주인공. 그가 드디어 변해 버린 지구로 귀환했다!

우주에 존재하는 수없이 많은 차원. 그 차원들에 존재하는 또 다른 '나'의 존재. 그리고 그들의 힘을 흡수해 마스터에 오른 하급 용병 아론. 그는 과연 전설 속에서만 전해져 내려오는 용병들의 대지를 실현시킬 수 있을 것인가.

먹고 살기 위해 열다섯의 나이에 전쟁용병이 되었다. 전장에서 30년 동안 살아남았고, 돈도 아주 실하게 긁어모았다. 궁극의 목표인 작위와 영지까지 얻었다. 그런데 일이 자꾸 꼬인다. 아주 많은 돈과 함께 받은 부탁. 성사된 거래. 미친개 아이언 스파르탄, 미친 골렘 스톤 카이삭스, 미친년 크리스탈 쟌스힐드. “쓰벌. 다 죽었어!”

미래의 메카닉 솔져, 판타지로 떨어지다! 서기 2051년. 몸의 대부분을 기계화한 특수부대원 이산은 새로운 세계에 발을 딛게 된다. “나는… 변한건가?” 감정없는 기계에서 인간이 되다! 백작가의 서자, 카리온의 몸과 합쳐지면서 시작되는 거침없는 팡게아 라이프!

1부 완결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2부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그동안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차원이 다른 판타지의 비상. 한파를 뚫고 뜨거운 영웅의 이야기가 찾아온다! 아버지의 죽음. 그것이 패배자였던 베르누크를 침상에서 일어나게 만들었다. 300킬로그램의 거구가 발을 내딛었을 때, 더 이상 아무도 그를 비웃지 못하였다. 책으로 이어진 기연, 피땀으로 이룬 노력! 전세로 접어드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진정한 기사의 왕이 탄생하리라!

뼈에 박힌 배신, 선혈에 젖은 고난. 단지 희생양으로 죽어가던 그를 구한 것은 오래전 대륙을 뒤흔든 영웅이었다! “나는 베르누크 아이젠이라 한다.” 새롭게 찾아든 인연은 고난의 끝에서 좌절한 그에게 새삶을 주고 그와 함께 이제 시대가 다시 눈을 뜬다! 제논 패트리아스! 역사에 각인될 영웅이 일어서다!

비상 탈출, 그리고 이계 진입.산맥 깊숙한 곳에 떨어져 내린 인간의 형상.정식 명칭, 프로토타입 시리얼 넘버 KOR-ARM-001-010-100.이름, 최한성.정체, 인간의 영혼을 가진 안드로이드.그가 아슈탈 프라임으로 일어섰을 때,피바람 몰아치는 대륙에 용병왕의 역사가 아로새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