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아
제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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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자우라 몬탈바니

에피루스 베스트 판타지로맨스 소설! 여기, 신이 사랑한 여자가 있었다. 그 여자가 한 발 내딛는 순간, 세상은 눈길 발길 모두 멈추었다. 그 여자가 한 번 바라본 순간, 세상은 혼을 잃고, 숨이 멎었다. 여기, 신을 사랑한 남자가 있었다. 그 남자가 한 번 바라본 순간, 세상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 남자가 한 발 내딛는 순간, 세상은 혼을 ...

머저리, 미저리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실명과 닉네임, 일상과 비일상,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에서…… 남에게 찬찬히 설명하고 알려주는 것으로 기쁨을 얻는, 큰 키에 훤칠한 외모 진지함 속에 장난끼도 한 가득 품은 한 남자 선.그는 지하철에서 자신의 손을 ‘우연히’ 찍은 한 여자에게‘아저씨’ 소리를 듣는...

리치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수백 년을 살았던들 어떠한가.그대를 사랑한 동안만 나는 살아있었다.수십 년을 살았던들 어떠한가,그대를 볼 수 없는 동안 나는 죽어있었다. 삶이여, 죽음이여. 먼지 같은 기억들이여! * 등장인물포르테(Forte): 페미나임의 젊은 요정. 불의 마법사이며, 레몬빛 머리카락에 예쁘장한 소년처럼 보이지만 실제 나이는 300살이 넘었다. ...

태권 낭자 그 남자를 걷어차다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31년 동안 연애한 번 못해보고 , 이시대의 남아 있는 단 한 명의 천연기념물 유민이 강하리를 만난 건 운명? 아니면 필연?운명과 필연 사이에서 순수함을 넘어서 시대백치인 두 사람이 사랑을 만드는 기적에 가까운 일이 벌어지는 것을 과연 이 시대는 인정할 것인지.인정 안 해? 그럼 내 발차기 한 번 당해볼래?!...

광기의 끝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주요 인물>마를레네(Marlene) : 35세. 검은 숲의 주술사. 귀족 반란 이후 광전사들의 전원 처형이 진행되는 도중에 어전에 뛰어들어, 요나스의 구명을 요청한다.요나스(Jonas) : 20세. 용병으로 참전했다가 무수한 유혈 사태 속에서 광기를 일으켜 아군을 친 죄목으로 체포된다. ‘당신...

유령기사

에피루스 베스트 판타지로맨스소설!2004년 10월. 직장 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김서아는, 유력 인사의 비리 기록을 은폐하라는 외압과, 동료조차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직면한다. 한편, 932년 파리에서 루이 로젠은, 남장한 여교황 요하네스 8세의 기록을 복원한 대주교 바르톨로메우스를 보호하기 위해 싸우다가 빈사 상태가 되고, 유체 이탈하여 현대로 ...

검은 거짓말

“아무리 진실이라 해도, 그게 그저 그 사람… 아프게만 하는 거라면, 그건 그저 ‘검은 거짓말’ 에 불과할 겁니다.” 한 여배우를 사랑한 남자가 있었다. 그리고 어긋난 오해로 그녀를 한 번 잃었었다. 언젠가 그녀가 자신의 진심을 알아주길 바라는... 그의 간절한 마음. 그녀를 되찾기 위한 그의 긴 여정...

분신(焚身)

각자의 세상에서, 한 차례씩 소중한 것을 잃고 방황하던 두 영혼이 있었다…그 누구도 아닌 자가 되려고, 각자의 세상에서 도망쳐서 그늘진 곳에 숨어들었다. 어디든, 여기 아닌 데면 충분하다고. 그렇게 하늘도 땅도 아닌 듯한 곳에서, 두 영혼은 처음으로 만났다.그러나, 서로 닮은 줄 조금씩 알아가게 되면서… 두렵다, 한없이 두렵다.같은...

가면놀이 (Masquerade)

〈강추!〉**본 도서는 〈유령 기사〉의 서지선이 역사 연구회 [히스토리아]를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2001년 4월, 한 사극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게시판지기 다섯 명이 모여서 역사 연구회 [히스토리아(Historia)]를 결성한다. 백제 멸망의 수수께끼, 공민왕 비사, 조선 왕조 궁중 비사 등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몇 년 동안 서로 공감할 ...

개정판 | 유령 기사 (Phantasma Equester)

〈강추!〉2004년 10월. 직장 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김서아는, 유력 인사의 비리 기록을 은폐하라는 외압과, 동료조차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직면한다. 한편, 932년 파리에서 루이 로젠은, 남장한 여교황 요하네스 8세의 기록을 복원한 대주교 바르톨로메우스를 보호하기 위해 싸우다가 빈사 상태가 되고, 유체 이탈하여 현대로 넘어온다. 서아는 자신에게...

안텔라이나 전서

에피루스 베스트 판타지 소설! 승산 없는 싸움을 막기 위해, 새 나라를 열었던 두 남자가 있었다. 그로부터 20여년이 지난 어느 날, 서로에게 무기를 겨누고 있는 그들. 짧게 끝나버린 사랑을 뒤로 한 채, 자신만의 정의를 선택하고 그 선택에 책임을 지며 세상 모든 것을 지켜내려 했던 펠리시앙 발레프스카. 과묵하고 모든 것에 서툴기 짝이 없지만, 평생지기와 한 여자만을 지극히 아끼고 언제나 올곧게 살아가려 했던 레니에 아모르. 서로를 지극히 아낀 친우였던 두 남자. 과연, 그들 사이의 저주받은 진실은 무엇인가? 이제, 30여년에 걸친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메모리즈

운명을 바꾼 예술의 힘! 1994년, 학교 폭력으로 죽어가던 강연주를 구한 것은 가족도, 선생도, 심지어 인간도 아닌, 300년 전의 유령 기사, 백작이었다. 백작과 함께 하며, 조금씩 자신의 전생을 기억하게 되는 연주, 그리고, 이러한 연주의 선택은, 하늘이 은밀하게 정했던 운명마저 바꾸어놓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