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노처녀 딱지가 무슨 병도 아닌데 지희는 허구헌날 결혼타령을 해대는 아버지때문에 머리가 지끈지끈할 뿐이다. 눈에 차는 남자는 눈씻고 봐도 없는데 말이다...그런데 어라? 이 남자 한재우 무언가 냄새가 나도 단단히 나는 스포츠강사가 지희의 세상을 지배하려 하는게 아닌가..아버지도 어머니도 친구들도..모두 지희에게 한재우라는 족쇄를...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그래!! 이서진 인생에 드디어 꽃피는 날이 온 거야! 그래! 결심했어! 류한호선생은 이제 내 밥이다!으하하하핫! 자꾸만 입이 귀에 걸리려 한다. 그를 바라보고 있는데 눈이 마주쳐 버렸다. 에구, 귀엽기도 하지. 얼굴을 붉히다니. 이서진 인생의 목표가 생겼다. 류한호를 정복하라!!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강남 1970> "미싱질 백날 해봐야 일당 오십원도 못 받습니다. 언제 사람처럼 살겠습니까?” 땅과 돈, 의리와 배신… 이 모든 것이 뒤엉킨 진흙탕에서 두 청춘이 만났다! ‘거리 삼부작’의 마지막이면서 시대상 가장 먼저인 작품. 전작들의 처음으로 돌아가 강남의 시원을 증언한다. 폭력과 청춘이라는 두 테마의 공존과 충돌, 중심에 편입되지 못하고 배 회할 수밖에 없는 뒤틀린 청춘의 초상! 이것이 삼부작을 관통하는 주제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