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
소마
평균평점
풀스윙_N

‘온다.’ 공의 궤적을 보며 찬우가 왼 발을 들었다가 앞으로 내밀었다. ‘무릎 높이에서 처 올린다!’ 중심이동이 부자연스럽지만, 자신에게는 그것을 커버할 힘이 있었다. 그간 숱하게 연습해왔던 감각으로 공의 궤적에 맞혀 힘차게 배트를 휘둘렀다. 풀스윙이었다.

마신귀환록

마스터, 이곳이 마스터의 나라입니까? "그렇다, 유리아." "공기가 좋습니다. 탁한 마계와 비교해서." 유리아의 그 말에 김진성은 쓴웃음을 지었다. 미남형의 사내, 벨리체가 말했다. "마스터." "왜?" "이곳은 언제 정복하실 겁니까?" 1200년 만에 돌아온 진성! 진성과 마족들의 현대 적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