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너무 사랑하면 언젠가 만난대.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만났나 보다.”푸른 심장을 가진 불운의 왕세자 청아. 그리고 붉은 씨앗을 가지고 태어난 운명의 여인 홍아.오로지 그녀의 붉은 씨앗만이 청아의 푸른 심장을 지킬 수 있다.과거 비극적으로 이별한 두 사람은 300년이란 오랜 세월을 지나 극적으로 재회한다.하지만 붉은 달이 뜨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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