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을 탐하다> 도난당한 그림을 둘러싼 네 남녀의 스펙터클 어드벤처 로맨스 비밀의 고서화 속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이 환생한다! 아주 먼 옛날, 왕과 호위 무사가 동시에 흠모하던 장님 화공이 있었다. 중전은 왕의 총애를 받은 장님 여인을 질투해 죽음으로 몰아넣고 마는데... 도난 예술품 전문 탐정단 "달사냥꾼"! 신이 섹시함을 몰빵한 남자, 영국 유학파 팀장 이룩 모작의 명수, 다혈질 천재 화가 아가씨 천설 전직 미술품 도둑, 아웃사이더 도재 유학파 갤러리 관장, 지성파 미녀 채윤 도난당한 그림을 둘러싼 네 남녀의 스펙터클 어드벤처 로맨스!
독립군 후손으로 태어났으나, 블랙해커로 살아가는 차화언. 나라식품의 비리가 담긴 USB 값 100억! 그 돈만 받으면, 헬조선을 떠나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생각인데. 근데, 뭐? 나더러 헬조선을 구할 <비밀결사대> 대원이 되라구? “와, 독립군을 이용한 사기꾼들이 다 있네?” 일제강점기로 타임 슬립했다가 뼛속까지 독립군이 되어 돌아온 신은총. 그곳에서 만난 동지 백충호의 후손 차화언. 범죄에 연루되면 타임 슬립도 못 한다는데. 이런 놈을 왜 발탁했어? “독립군 얼굴에 똥칠하는 놈!” *** 독립은 했으나, 그게 끝은 아니다. 어느 시대든 나라 팔아먹는 놈들은 존재하고, 나라를 구할 영웅도 필요하다. 독립군 후손들이 <비밀결사대>의 명맥을 이으며, 비밀리에 나라를 지킨다! 비밀결사대 에이스 은총과 애국심 1도 없는 화언의 좌충우돌 팀워크 미션. “매국노들을 처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