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사로부터 받은 한 장의 부적은 내 삶을 괴이하게 뒤틀어버렸다. 자정(子正 :밤 12시)을 시점으로, 전생과 현생을 하루씩 번갈아 살아가게 된 것이다. .....기연(奇緣)이었다. 전작이던, 죽지 않는 자에서 모티브를 가져왔습니다. 전생과 현생을 구분을 쉽게 하기 위해 ++++++(전생) 혹은 +++++++++(현생)으로 구분했습니다.
무협 소설 장자지몽 속 인물 이제현과 현대의 이제현이 하나가 되면서 생기는 내용입니다. 본래는 다른 소설 제목을 생각했으나, 요즘은 직관적인 제목이 인기가 있는 듯 해 일단 이런 제목을 지었습니다. 장자지몽을 보시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키워드 요리, 무협, 판타지, 퓨전. 갑질?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 영화인 패밀리 맨을 모티브로 잡은 무협 소설입니다. 패밀리 맨은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에서 다른 선택을 한 인생에 주인공이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이태목 또한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나면서 바뀌어진 상황에 절망하다 새로운 인생에서 다시 시작하는 내용입니다. 키워드 나비효과, 성장, 퓨전, 먼 치킨.
<마린> 하잘것없는 존재로 태어나 쓰잘것없는 삼류무사로 끝나버린 장류빈. 그러나 하르미안 대륙에서 탄생하게 된 그는 다르다. 운명에 휩쓸리지 않고 예정된 운명을 틀어버리며 지상 최강의 사나이로 우뚝 서게 된다. 대륙에 희망을 남길 위대한 사나이의 이름 '마린'으로 돌아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