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하
이경하
평균평점 5.00
사랑은 타이밍이다

오는 여자 안 막고, 가는 사랑 막는다!치명적 매력의 남자 인강후.사랑이 없는 게 아니다, 단 하나일 뿐!철벽수비 그녀 한사랑....

카니보어

“단군 신화 알고 있지? 인간이 되고 싶은 곰과 호랑이가 하늘의 신, 환웅에게 빌었다는 전설. 환웅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했단다. 마늘만 먹으며 캄캄한 동굴 속에서 100일 동안 버티면 인간이 될 수 있다고.”“그럼 아빠, 동물이 인간이 될 수 있다는 거야?”“동물들에게 기회가 주어진단다. 그 기회를 택하...

그렇게 악마가 웃었다

“사랑해요. 오래전부터 계속, 당신을 사랑했어. 사랑해, 내가 날 변화시킬 정도로 당신을. 내가 날 어쩌지 못할 정도로 당신을…… 그렇게 사랑해!”학교라는 좁고도 넓은 사회에 한 발을 내딛은 스물다섯 맹나연. 처음으로 맡게 된 반에서 머리 좋고, 집안도 좋은데 무단결석은 기본이요, 싸움에 툭하면 온갖 구설수에 ...

큐피드의 실수

“당신을 향해 미친 듯이 뛰는 내 심장, 안 들려요?”긴장감 없는 편안한 몸매에 푸근한 인상, ‘독고 할매네 국밥집’ 손녀딸 고미애. 어느 날 국밥집에 나타난 5대 독자에 외모, 집안, 학벌 두루 갖춘 '백마 탄 왕자' 백설민.큐피드의 실수로 쏜 사랑의 화살을 맞은 걸까? 국밥집 아줌마인 미애를 ...

캔디보다 이라이자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어요? 결혼이 수단이었던 얼마 전까지와 달리, 이제는 내 스스로 당신을 선택했어요. 그리고 난 후회하지 않을 생각이에요.”LH그룹의 장녀 태우리와 IHN그룹의 후계자 이우성. 사랑했던 상대에게 배신당한 공통점이 있는 두 사람은 이후 계약결혼에 동의하지만, 시간이 흐르자 정략으로만 맺어진 그들의 결혼생활에 변화가 ...

엄마가 돌아왔다

“당신과 결혼한 것을 후회해! 당신을 만나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 그럼 절대로 사랑에 빠지지 않았을 거야.”멈춰버린 시간 속에 사는 김희연. 그녀의 간절한 바람이 기적 같은 현실이 되었다. 그녀가 사랑했던 조건욱. 그를 다시 만나기 위해, 잃었던 사랑을 다시 찾기 위해 김희연이 김춘자가 되어 14년이란 시간을 거슬러 올라왔다. 그리고...

세이 예스! 해로인

“이상하잖아. 상속녀가 되었다고 하면 누구든 좋아 날뛸 텐데?”“그런데 왜 그렇게 집착해요? 내가 상속녀가 되든 말든, 그쪽이랑 무슨 상관이라고.”인해로. 고졸에다 아르바이트엔 도가 텄고, 나이 서른에 내세울 만한 직업도 없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밝고 씩씩한 그녀 앞에 어느 날 장미꽃을 들고 나타난 키다리 아저씨 ...

10번의 연애 리허설

“딱 열 번이에요. 열 번만 만나요, 우리. 만나는 거, 어렵지 않잖아요? 결정은 나중에 해도 늦지 않아요. 나라는 사람,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보고 이야기해요.”무뚝뚝하고 무드 없고 분위기도 모르고 눈치도 없는 서른둘의 강세현.그런 세현을 다섯 살 때부터 사랑했던, 눈물 많고 웃음 많고 아픔도 많은 스물셋 안주리.다섯 살 주리에게 사...

은루

<은루> “네가 한 번 말해보련? 내가 느끼는 이 감정이 무엇인지. 사내라 생각했던 이가 여인이어서 느끼는 혼란스러움인지, 아니면 여인에게 느끼는 욕정인지.” 천무국의 은혈궁주 진무휼은 천자 휘에게 사랑하는 이를 잃고 반란을 준비하던 중 천자 천무휘의 호위무사를 만나게 된다. 여인의 몸으로 사내인 척 성별을 숨긴 채 살아가는 ‘무’. 그녀는 바로 천륜을 거스르는 백호와 인간의 혼혈아, 금호의 후손 은루였는데……. “넌 우연히 목숨을 건진 게 아니다. 잃으려던 목숨, 내 구했으니 넌 이제부터 내게 속하는 것이다. 네가 싫다 하여도, 네 마음 다른 곳에 있다 하여도 넌 나만을 보아야 할 것이거늘…….” “가여운 루(淚)” 또르르 흘러내리는 여인의 맑은 눈물에 휼이 제멋대로 애칭을 만들어 붙였다고는 해도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본명에 무가 흠칫 몸을 떨었다. ‘누구, 날 알고 있는 거야? 어째서.’

선배와 그녀

선배는 열여덟, 소녀는 열일곱. 사랑이라는 것을 알기엔 아직 어리기만 한 나이. 그 나이에 선배와 그녀는 사랑이라는 것을 알아버리고 말았다.철판 닭갈비 식당의 젊은 여사장 유태리. 고등학교 문예부 시절의 모든 이들에게서 달아나 가게에만 매달려 빡빡한 일상을 살아온 것은 ‘선배’ 때문이었다. 눈만 감으면 떠오르는 것은 열일곱, 그 시절 ...

사르르

사르르 초콜릿 하나에 사랑 하나,초콜릿 두 개에 사랑 두울,쇼콜라 오레(Chocolat au lait)파트 드 카카오(Pate de cacao)쇼콜라 블랑(Chocolat blanc)가또 쇼콜라(Gateau au chocola) 초콜릿 트러플 나튀르(Chocolate truffles nature)몰드 초콜릿가나슈…….마음과 함께 사...

어린 신랑

<강추!> 유학 떠났던 옆집 소녀 홍화가 돌아왔다!! 한 여사의 오랜 꿈은 홍화를 며느리로 맞아들이는 것. 아들 두 녀석밖에 없는 집에 홍화처럼 귀엽고 참한 딸을 들이는 것은 그녀의 오랜 계획이었다.한 여사와 엄마 유민의 오랜 소망을 알고 있는 홍화. 스리슬쩍 그들의 계획에 넘어가 줬다. 오랜 짝사랑 기현 오빠를 차지하겠다는 부푼 ...

그대에게 프러포즈

반하다. 다른 사람들이 그냥 스쳐 지나갈 수 있는 사소한 하나.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보잘것없는 하나가 눈동자 깊숙이 각인된다. 카메라 셔터를 누를 때 사각의 프레임 안에 잡힌 모든 사물이 정지해 버리듯, 그 사소한 한 가지도 망막에 정지된 상으로 그려낸다.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도, 눈물을 흘리는 가녀린 모습도 아닌, 무심히 바람결에 흩날리는 머리카락을 ...

My sweetheart(마이 스위트하트)

어느 날 은하에게 찾아온 불운 혹은 행운!스무 살, 남자친구 민오와 딱 한 번의 관계로 아이의 엄마가 된 은하는 이제 스물여섯. 철없던 시절의 실수인 민오와 헤어지고 요정처럼 귀여운 아이 미리내와 행복하게 살아간다. 하지만 여자 홀로 아이를 키우며 살아간다는 것이 힘들기만 한 은하. 그런 그녀의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백지수표일지도 모르는 남자가 뚝 떨어진다...

표범 한 마리

표범과 경하의 은밀한(?) 동거 이야기어느 날, 경하의 집에 들이닥친 한 남자, 표범!친한 친구의 부탁으로 경하는 오랜 외국 생활을 하고 잠시 한국에 돌아온 친구의 동생 표범을 자신의 집에서 지내게 한다. 사사건건 표범과 부딪치게 되는 경하는 표범을 집에서 내쫓고 싶어하지만, 표범이란 이 녀석, 결코 만만치만은 않다. 죽어도 나가지 못하겠다는 표범과 죽어도...

달콤한 악마

당신, 놓치고 싶지 않아. 날 사랑해 줬으면 좋겠어. 그 동안 내게 했던 모든 것들, 미안하다고 사죄하며 날 사랑했으면 좋겠어. 당신이, 냉정한 당신이…….차갑고 냉철한 사업가 신후를 위해 순종적인 아내로 살려했던 율은. 전공이었던 플루트도, 자유도 포기한 채 남편이 원하는 대로 현모양처가 되려했지만 그의 반응은 냉랭하기만 하다. ...

마이 스위트 하트

〈강추!〉어느 날 은하에게 찾아온 불운 혹은 행운!스무 살, 남자친구 민오와 딱 한 번의 관계로 아이의 엄마가 된 은하는 이제 스물여섯. 철없던 시절의 실수인 민오와 헤어지고 요정처럼 귀여운 아이 미리내와 행복하게 살아간다. 하지만 여자 홀로 아이를 키우며 살아간다는 것이 힘들기만 한 은하. 그런 그녀의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백지수표일지도 모르는 남자가 뚝...

그대에게 프로포즈

한 때 사랑했던 신혜와 윤우. 그들이 부하와 상사의 관계로 다시 만났다. 서로에게 한 박자 늦게 반해버린 이들의 좌충우돌 사랑 이야기.<표지글>잊어줬으면 하고 바랬었다.하지만 그것은 절대로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지독한 나의 이기심에 몸을 떨면서도, 곧 사라져버려 힘들게 만들 것이라는 것을 알아도 널 놓지 못하...

마지막 계승자들

이 세상의 마지막 남은 계승자들! 그들이 머물고 있는 공간, ‘홈스테이 M. 그런 미스터리한 공간에 차국화, 집사라는 이름으로 취직한다. 인간에게 마음 한 자락 내주지 않는 종족들과 운명적으로 얽혀 있는 그녀. 서로의 의미를 확인하고 존재의 이유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신비롭고 환상적인 홈스테이 M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인생은 멜로, 사랑은 에로

*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평범한 여직원의 머릿속이 문란하다!연이은 실연에 힘입어 ‘문란한 여자가 되리라’ 마음먹은 나이수.방년 스물일곱의 나이에 타깃을 점찍었으니오래전부터 다이어리의 절반을 차지하던 사내 프린스, 한기주다!그래, 이참에 무미건조한 통나무에서 탈출하리라.불감증? 이제는 아디오스(adiós). 그런데 백마 탄 왕자님으로만 여겼던 그 남자가 이상하다.다정한 미소 너머 사악한 꿍꿍이가 있는 듯한데…….삶은 언제나 우연의 연속.사람은 언제나 각기 다른 우주.두 개의 우주가 각기 다른 사연과 생각으로 만나 인연을 엮어 나간다.하지만 한 가지는 명심할 것!어떤 고난과 역경이 닥치더라도 인생은 멜로처럼, 사랑은 에로처럼.

남자 사람 친구

“선배가 좋아요.” 술에 취해 진우 선배를 찾았던 그 날 밤, 선배는 대답 대신 키스를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짜릿한 키스를 하던 사람이 진우 선배가 아니었다?  “지금 나 누구랑 키스한 거니?” 그 날 이후로 하라의 마음은 싱숭생숭.  남자 사람 친구에서 ‘사람’이라는 글자를 빼기까지. 하라와 정우가 엮어가는 케미 폭발 로맨스. 우리 우정이니, 사랑이니?

야차의 꽃 (외전증보판)

야차의 조각들은 천화를 거부하겠지만 종국에는 천화를 받아들이고 그들에게 빠지리라.  천화는 오로지 야차를 위해 꽃을 피우리라.  그것이 그들의 운명이로다. “그대는 참 이상하게……내 마음을 움직여.” 바람에 봉인된 야차, 무결. ‘이리도 잘난 사내는 처음 본다. 심장이 왜 이리 떨리는 거야?’ 야차에게 바쳐진 가녀린 꽃, 령. “노, 놓아주십시오.” “왜지? 그대가 곧 혼인할 몸이기 때문인가?” “그러합니다.” 사내는 자신에게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치는 령을 다시 단단히 끌어안으며 조용히 속삭였다. “내가 그대의 사내라면 계속 이렇게 있어도 되는 건가?”

히비스커스

히비스커스, 남몰래 간직한 사랑. 그리고 섬세한 아름다움. 그리고, 너.너는 꽃을 닮았다. “날 놓지 마, 하늘천.”산희를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던 늘천의 입가가 미묘하게 씰룩댔다. 아주 잠시 그녀를 지켜보고 있던 늘천은 조용히 한마디를 했다. “그럼 여기서 키스해.”“……뭐?”“네가 먼저 하는 거야, 내게.”꽃을 닮은 남자, 하늘천. 하늘천의 유일한 꽃, 강산희.사랑이라고 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던 그것은서로에게 스며들듯 그렇게, 바로 옆까지 다가와 있었다. 남몰래 간직하고 있던 사랑은 다소 수줍게, 그리고 느리게 꽃을 피웠다.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아가미 노블웹툰

<아가미 노블웹툰> 소설 『아가미』의 가장 아름다운 재탄생! 소설가 구병모를 명실공히 최고의 이야기꾼 반열에 올려놓은 『아가미』가 ‘노블웹툰’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재탄생했다. “곤과 강하를 실사 이미지로 보고 싶다”는 독자들의 간절한 바람을 완벽하게 이뤄준 이는 독보적인 그림체와 아름다운 서사로 마니아층을 갖고 있는 이경하 만화가. 구병모, 이경하 두 작가의 ‘아가미 노블웹툰 프로젝트’는 그들의 만남만으로도 독자들을 설레게 할, 소장가치 100%의 단행본으로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