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제현
민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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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타다

“내가 좋아한다고 말한 적이 있었나?” 흔들려 했지만 오히려 흔들리기만 했다. 그녀의 심장을 난도질할 거라는 걸 알면서도 비수를 내뱉은 그, 장지환. “내가 잘못했어.” 10년 후, 다시 만난 그가 잘못을 빌었다. 하지만 숨겨진 진실을 안 이상 그에게 다가갈 수 없는 그녀, 고혜민. 애타게 기다리는 그에게 온전히...

내게로 와

어린 시절, 어머니와의 이별은 그의 인생에 여자란 없다는 상처를 남겼다.외유내강 똑순이 혜령은 유능한 호텔리어, 한 남자의 아내라는 장밋빛 미래를 꿈꾸었다.하지만 아무런 의미 없아 내뱉은 한 마디 말로 인해서 두 사람의, 세 사람의, 네 사람의 운명이 바뀌게 되는데…….***자신의 눈을 가리려 다가오는 비를 보며 혜령은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었었다. 시각적인 자극이 더 강하다고 주장한 자신과 달리 비는 상상의 자극이 더 짜릿하다고 했었다.혜령은 그가 자극을 주는 순간부터 자신의 심장이 통제를 벗어났다는 것을 알았다.키워드: #현대물, #호텔리어, #사내연애, #차도남, #능력녀, #재벌남, #직진남, #계략남

너에게 취하다

갑작스러운 아버지 회사의 위기.윤희는 어쩔 수 없이 그를 찾는다.모든 사건의 배후, 서준우를.그러나.그가 내민 것은 말도 안 되는 계약서.「남녀가 지내면서 할 수 있는 모든 행위에 동의한다.」계약에 응할 수밖에 없는 윤희는미쳤다고 생각하면서도 계약서에 사인을 한다.복수 때문에 시작을 비틀어버린 그.비틀린 시작인 줄도 모르고 다가서는 그녀.그들의 비틀린 운명은 과연……?[본 콘텐츠는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