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준
유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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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녀석이 궁금하다

오빠를 잃고 실의에 빠진 엄마를 위해 시작한 선은의 남장생활은 고등학교에서 만난 기윤과의 진한 우정과 함께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동성친구인 선은에게 설레고 흔들리는 것을 자각한 기윤은 자신의 마음에 괴로워하다 결국 도피를 선택했다. 선은의 곁을 떠나면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을 줄 알았으니까. 그리고 12년 후, 친구로 다시 만난 두 사람. ...

사랑이여 다시 한 번

한청무. 태양그룹 한 회장의 막내. 배다른 형들과 후계 싸움에서 우위를 차지하고자 전 국무총리 진중경의 딸 연리와 결혼을 계획한다. 어릴 때 연리에게 못되게 군 일이 다소 걸리지만 결혼에 문제될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진연리. 정계 실력자 진중경의 둘째 딸.중경의 말을 절대적으로 따르는 수동적인 삶을 산다. 그런 연리에게 중경은 한청무와 약혼을 하라고 한다....

그여자, 서라희

나이 스물아홉 살에 아직도 운명적 만남을 통해서 결혼을 꿈꾸는 라희. 그녀는 3년째 결혼을 하겠다고 결심하지만, 그 흔한 소개팅 한 번 하지 않은 운명론자이다. 그런 라희가 친한 친구 화영의 결혼식장에서 운명의 상대를 만나는데…....

수련

민수련어느 날 갑자기 돌아가신 부친의 유산인 한식당 ‘수련’.애증으로 남아있는 그곳을 어떡할까 고민하던 그녀에게그가 나타나 하나만의 선택을 종용한다.“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몇 없어요. 내게 ‘수련’을 팔든가, 나랑 함께하든가.”이해승존경하는 선생님의 부음으로 존폐 위기에 놓인 ‘...

보람찬 청춘

“덩치가 커서 그런가 멀리서도 넌 줄 알겠더라.”말 한마디로 주먹을 부르는 남자는 그저 오빠의 친구일 뿐이었다.“너 정말 싫어!”잘 나가는 자신의 관심을 귀찮아하는 여자는 친구의 쌍둥이 여동생이었다.가끔 시후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곤 했었다.하지만 그녀의 착각이라고 하는 것처럼그 생각을 여지...

다섯번째 여자

“지금부터 들어오는 다섯 번째 여자!결혼 여부를 떠나서, 노소를 막론하고 결혼하겠습니다.”생전 처음 보는 여자에게 미친 척 하고 청혼한 남자, 민휘영.“좋아요, 결혼식은 어디서 할까요? 날짜는요?”생전 처음 보는 남자에게 청혼을 받고 그것을 수락한 여자, 서다희.어머니가 합석을 하라고 하는 것을 보면 손님인 줄 알...

얼음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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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변해도

널 빼고는 내 이십 대를 말할 수가 없어. 내가 숨 쉬는 순간, 순간에도, 내가 생각에 빠져 있는 중간에도, 내가 아침에 눈을 뜨고, 내가 밤에 눈을 감을 때, 내가 친구와 떠들고 있었을 때도, 내가 공부하던 그 시간에도, 네가 늘 내 마음에 함께했으니까. 내 심장을 뛰게 한 사람이 너니까. 그때도, 지금도, 앞으로도, 내 심장을 뛰게 할 사람은 너 하나니...

포커스 인(Focus In)

영화 촬영장에서 벌어지는 인완과 아진의 비밀스러운 연애스토리.걔 데리고 영화 찍어봐. 연기도 지랄같이 못하면서 겉멋만 들어서는.아진과 함께한 영화감독의 평. 그런 아진과 영화를 찍게 된 인완. “그렇게 못하는 건 아닌 거 같은데?” 나름 명성도 있고 상도 받았어.인완을 추천한 사람의 평.그런 인완과 영화를 찍게 된 아진.“그...

개정판 | 그 여자, 서라희

신부 옆에 있는 여자! 식이 시작되기 전에 우진에게 키스를 하던 그 여자였다. 아직 결혼식은 끝나지 않았다! 당신! 우진과는 절대 안 돼!라희는 잘못은 하지 않았지만 무서운 남자의 눈을 피하면서 속으로 외쳤다.뭐? 내가 훼방을 놓을지도 모른다고?뭐야, 난 웃지도 않았다고! 저기 웃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왜 날 노려보는 건데!...

그녀의 조건

“결혼, 저와 하시죠.”처음 만난 자리에서 결혼을 신청한 여자.뜬금없는 청혼이지만 결혼의 압박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그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녀의 제안에 응하고성공적인 결혼을 위한 조건을 제시하는 것뿐이었다.“사랑하는 여자가 생기면 만날 겁니다.”“그러세요. 대신, 그 여자랑 자는 날 나랑 자는 것은 안 돼요.”“……우리, 섹스도 같이 하는 겁니까?”“결혼이니까요.” 비밀스런 조건들과 함께 시작된 결혼생활.그러나 그 조건들이 바로 그들의 장벽이 되기 시작하는데…….[본 콘텐츠는 15세이용가로 재편집한 콘텐츠입니다]

사랑, 필요한가요

“연애 안 해요? 아, 하고 있나?”“나랑 연애하고 싶어요?”스크립트에서 눈을 떼지 않은 채 재경이 심드렁하게 되물었다.“설마.”순간 움찔했지만 윤은 말도 안 된다는 듯 피식 헛웃음을 웃었다.“몹시 결례인 질문이에요. 엄청 무례한 질문이고.”“하고 싶다면?”쓸데없는 농담으로 듣고 무례하다고 하는 것인지 윤이 진심이라면 달라지는 질문인지 알고 싶었다.“난 연애 안 해.”“그래서 연애 말고 뭘 할까? 남재경 씨는”“하룻밤.”재경은 스스로 놓은 덫에 걸렸고윤은 기꺼이 그 덫에 발을 들였다.<[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