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라면 누구든지 환영하는 공간.Joy Guest House.그곳을 찾아온 잘난 듯한 남자와그곳을 지키던 평범한 듯한 여자가 만났다.오래된 한옥의 사랑채에 머물기 시작한 남자와이상하게 그 남자가 신경쓰이기 시작한 여자.고운 물이 들어가는 한지처럼어느새 서로를 사랑하게 된 두 사람의 이야기....
7살 어린 나이에 만난 왕자님. 그날 아이의 가슴에 꽃망울이 맺혔다. 19살의 어린 청년이 만난 어린 여자아이. 처음으로 느낀 감정은 그의 가슴에 꽃망울을 맺게 했다. 시간이 흘러도 꽃이 되지 못하는 꽃망울. 꽃이 되고자 하는 꽃망울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하나. 사랑이었다....
“아빠… 나 설탕 안 먹을래.”비장한 아버지의 설득에 속아 후회로 점철된 인생을 살았다.쓰디쓴 커피를 마시며 눈으로만 탐하던 달디단 디저트들.그 실체를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그런데 이상하다. 자꾸 케이크보다 그녀가 먹고 싶어진다. - danger 홀릭 차은후 -“……먹어볼래?”간만에 만난 동창의 뜨거운 눈길에 자기도 모르게 내민 손이었다.학교의 인기인이었던 그와 평범했던 자신.과거의 기억은 현실이 되어도 변함없을 줄 알았건만,어느 순간 그녀의 옆에는 항상 그가 있었다. - 땅파기 전문 민지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