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같이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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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들개들
3.46 (27)

“내가 죽으면 반드시 엎드린 자세로 묻어줘.” “...왜요?” “그래야 온 세상이 내 엉덩이에나 키스할 수 있지 않겠어?” 전쟁으로 모든 걸 빼앗긴 소녀와 용병이 된 자기 자신을 혐오하는 용병 그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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