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수가 되고자 한 적은 없었다. 살인을 하고자 한 적도 없었다. 그러나 나는 살수가 되었다.
나 하나 죽는다고 변하지 않을 것만 같던 세상. 자살을 결심한 날 세상이 변했다.
어둠이 달을 가릴 때, 축복이자 저주인 흑월의 기운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 우민. 우민은 몰락한 가문을 일으키고 잃어버린 가족을 찾기 위해 무림에 뛰어 드는데… 기운을 지배하고 영웅이 될 것인가! 기운에 지배당하고 광인이 될 것인가!
F급 헌터 김하진. 5년만에 발현된 특성. 새로운 헌터의 삶을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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