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추
이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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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마왕의 연인

불행 소녀, 얼음마왕을 만나다.효은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양아버지의 폭력과 도박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자, 결국 어린 동생 진우를 안고 탈출을 감행한다. 하지만 여기서 그녀의 불행은 끝나지 않았다. 겨우 탈출에 성공했지만 차에 치이게 된 것이다. 그나마 다행히도 이 일을 계기로 연진의 집에 가정부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 집에서 효은은 연진의 오빠 준헌을 ...

대마왕과 잠자는 공주

교보문고, 인터파크 전자책 로맨스소설 부문 1위에 오른 소설‘이혼서약’의 작가 이연추가 들고 온 이야기 보따리.완벽한 남자, 김채준. 나는 당신이 좋다.화장품 전문 회사 M사는 나라에서 알아주는 기업이다. 모든 사람들이 극찬하는 품질을 가진 화장품을 만들어내는 M사의 신입 사원 공채시험은 언제나 인산인해를 이룬다. 채유림 역시 M화장품...

천 일의 유혹

* 본 도서는 《이혼서약》의 개정판입니다.정략결혼을 앞둔 두 남녀이혼 서약서를 쓰다명송건설 회장의 유일한 손녀인 은림과 정연건설 사장의 막내아들이자 BD엔터테인먼트 사장인 윤영은 정략결혼을 논하기 위해 마주한다. 은림은 엄마 연희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윤영은 자신의 사업체를 지키기 위해 그 자리에 나온 것이었다. 사랑 없는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은 각자의 이익을 위해 이혼 서약부터 감행한다.“3년 후에 이혼해 줄 수 있습니까? 결혼도 하기 전에 이혼 약속부터 하는 거 말도 안 되는 줄 압니다만, 난 반드시 결혼을 해야 하니 그것에 대한 대가를 지불할 생각이 있다는 얘기입니다.”“얼마나 주실 수 있는데요?”“얼마를 원하시죠?”“1억이 필요해요.”윤영은 결혼을 원하고, 은림은 돈이 필요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3년 후 이혼할 것을 약속하며 결혼하게 된다.그러나 이혼을 위한 결혼은 천 일의 유혹이 되는데…….은림은 매력적인 윤영에게 현혹되지 않으려 노력하고, 윤영은 자신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애쓰던 여자들과 전혀 다른 은림에게 묘한 호기심을 느낀다.“우리 3년 동안 진하게 연애나 하는 건 어때?”“……뭐예요?”“아까부터 이러고 싶었어. 얼굴을 붉히고 수줍어하는 모습이 나름 귀여웠거든. 웃음이 날 정도로.”윤영은 품에 가둬 버린 은림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덮었다.사랑을 믿지 않는 남녀의 결혼 후 연애 이야기 《천 일의 유혹》 [15세이용가 개정판]

너에게 마취되다

서른여덟, 마취과 부교수 윤서윤은 난소암 말기 판정을 받고 병원을 그만둔다.암세포에 잠식당하기 전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그녀 앞에 저승사자를 수호한다는 귀묘족 고양이 토마스가 나타나는데….“고양이인 네가 내 비참하고 아쉬운 기분을 알기나 해? 다시 젊은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난 여러 남자와 연애를 할 거야. 그래서 그들이 나를 차지하기 위해 싸우는 것도 보고 싶어. 그리고 그중에서 날 제일 좋아하는 남자와 결혼도 할 거야.”토마스(톰)의 도움으로 운명을 바꾸기 위해 레지던트 2년 차인 10년 전으로 돌아온 서윤.그녀는 이제 마음대로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할 생각이었다.그런 그녀에게 잘 생긴 킹카 의사가 셋씩이나 관심을 보이는데….서윤에게 잘해 주면서도 동료의 선을 절대 넘지 않으려는 레지던트 동기 한송준.서윤이 대학 때 잠깐 짝사랑했던 바람둥이 대학 동기 채동혁.냉철한 카리스마를 내뿜지만 어쩐지 서윤에게 관심을 보이는 부교수 김형욱.10년 후의 미래에서 온 서윤 덕에 KJ중앙병원에는 여기저기 핑크빛 오라가 감도는데….서윤은 과연 자신의 사랑도 쟁취하고, 운명도 바꾸어 미래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사랑에 마취되어 버린 열혈 의사들의 불꽃 튀는 메디컬 로맨스 <너에게 마취되다>

대리 약혼녀

남자 친구의 이별 통보, 회사의 해고 통보.한꺼번에 배신감을 느끼게 된 희원의 앞에존재조차 몰랐던 쌍둥이 동생이 나타난다.“언니는 이제부터 나 대신 최민주가 되는 거야.”자유를 누리고 싶다는 아픈 동생의 간절한 요청에,기억상실증이라는 설정으로 동생을 연기하게 된 희원.그때 희원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우린 곧 결혼할 약혼자 사이였어.”“결혼이요? 저, 저희가 사귄 지 얼마나 되었죠?”“당신과 나는 세 번 식사를 했지.”너무나 완벽한 외모의 남자가자신의 정략결혼 상대가 되어 있었다.“기억을 잃은 사람과 결혼하는 건 반칙이에요.”“난 상관없는데.”“이봐요.”“내 이름은 강해준이야.”[본 작품은 기존에 출간된 작품을 15세 이용가에 맞춰 재편집한 작품이오니, 감상하시는 데 있어 참고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결혼의 추억

한 남자에게 인생의 전부를 건 여자그 선택이 불러온 비극적인 결말계약직 사원이었던 그녀는 회사의 후계자로 지목된 그에게 첫눈에 반한다. 그의 곁을 맴돌던 그녀는 기어코 그를 유혹하는 것에 성공한다. 임신으로 그의 발목을 잡아 결혼까지 하게 되지만, 현실은 그녀의 바람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그녀는 시어머니의 핍박과 남편의 무관심 속에서 유산하게 되고, 결국 비극적인 죽음을 눈앞에 둔 채로 중얼거린다.“이 결혼, 되돌리고 싶어. 정말로.”그 순간 문주는 눈을 번쩍 뜬다.사랑하지 않으려는 여자운명을 바꾸려는 남자문주는 너무나 현실 같았던 꿈을 떠올리며 허세 가득했던 삶을 청산하기로 다짐한다. 그런데 믿을 수 없게도 꿈속의 남편을 다시 만나게 되고, 심지어 꿈에서와 똑같은 상황이 재현된다. 그녀는 그를 피해서라도 운명을 바꾸고자 한다. 하지만 어느새 사랑의 감정이 생겨 버리는데…….“그 꿈에서의 당신과 나는 분명 달라요. 그러니 꿈대로는 되지 않을 겁니다.”“제발 저를 내버려 두세요. 이사님도 그 남자를 잊으라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래 놓고 왜 이제 와서…….”“꿈속의 그 나쁜 새끼 대신 현실의 내가 그 자리를 채울 거니까.”“이사님.”“도망치지 마. 운명은 얼마든 바뀔 수 있어.”피할 수 없는 운명적 사랑 《결혼의 추억》

너를 내 품에

“온유리 씨. 그런 것 말고, 진심으로 날 움직여 보세요.”“무슨 뜻이죠?”“온유리 씨가 나에게 정성을 다하고 마음을 다한다면 말입니다. 제가 죽을 만큼 당신을 사랑하게 될지도 모르잖습니까? 그렇게 되면 그딴 연극이나 금전적 보상은 전혀 필요가 없지 말입니다.”사랑을 잃고 심장이 얼어버린 그녀, 온유리그리고 그녀의 차가운 심장을 녹여줄 한 남자, 도도한그들의 진정한 사랑 찾기! <너를 내 품에>빵빵한 집안 배경과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유리엔터테인먼트의 사장 온유리는 배우 조태형과 이별하고 제주도 별장에 있던 중 한통의 연락을 받는다. 바로 그녀의 회사에 소속되어 있는 피아니스트 서하준이 스토커가 일으킨 교통사고 때문에 KL중앙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것! 사실을 듣고 그곳으로 향한 유리는 거기서 하준의 동네 아는 형, 도도한을 만나게 되는데.낯선 남자에게서 어색함과 불편함을 느꼈던 것도 잠시, 그녀는 아버지의 압력에 괴로운 맞선에 나서게 되고, 다시 한 번 세상의 잣대를 깨닫고 맞선에 신물을 낸다. 그녀와 맞선을 보려는 남자는 딱 세 종류였다. 스캔들의 여왕이라 불리는 온유리에 대한 성적 호기심이나 정복욕, KL재단이라는 그녀의 배경, 아니면 둘 다.아버지의 맞선에 대한 압력도 지겹고, 더는 사랑하지 않는 조태형이 집요하게 구는 것도 지겹고, 스캔들도 지겨웠던 유리는 맞선 사실을 모르고 나간 그곳에서 맞선남으로 도도한이 앉아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그리고 그에게 '계약 연인'을 제안하지만, 도도한은 그녀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한다. 진심을 보이라는 말과 함께.그의 오만한 말투 속에 담긴 달콤한 유혹에 유리는 도한에게 호감을 느끼고, 그러던 중 서하준의 오작교로 그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두 사람은 위험한 약혼과 함께 진짜 연애를 시작한다.한편, 그 사실을 안 조태형은 분노하고 비밀스러운 계략을 꾸미는데…….

심술 대마왕과 춤을

은여우를 향한 어린 왕자의 첫사랑! 하지만 재회한 어린 왕자는 심술 대마왕이 되어 나타나는데. 11년 전 스무 살,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하던 영민은 사장에게 불미스러운 일을 당하고 가게를 뛰쳐나와 학교에 갔다가 운동장에서 농구를 하던 소년, 어린 왕자 금도훈을 우연히 만나 위로를 받게 된다. 그 후 새로 구한 아르바이트인 ‘헬스&복싱클럽’에서 도훈과 재회하고, ‘금은 커플’로 불릴 정도로 가깝게 지낸다. 그러다 자신을 여자로 본 도훈의 뜨거운 구애를 받지만, 은영민은 고등학생인 그의 미래를 염려해 매몰차게 거절하고 정신을 차리도록 때리기까지 한다. 도훈의 뜨거운 첫사랑을 받은 영민은 대학교 때 선민욱이라는 학교 선배를 첫사랑으로 만나지만 이루어지지 못하고, 민욱은 유학을 가게 된다. 그 후, 그녀는 JJ 식품 홍보팀에 입사하고 대학교 친구였던 11년 지기 이성후도 같은 팀에 근무하게 된다. 그리고 운명의 장난인지 JJ 식품이 KM에 합병된 후, 11년 전 자신이 매몰차게 거절했던 금도훈이 ‘금강준’이라는 이름을 달고 새로운 팀장으로 오게 되고, 선민욱까지 얽히게 되면서 은영민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자신을 향한 복수심 때문인지 차갑게 대하는 것도 모자라 심술궂게 대하는 악덕 상사이자 ‘심술 대마왕’ 금강준 때문에 은영민은 괴로운 나날을 보낸다. 반면, 다시 만난 첫사랑인 선민욱과 은영민은 가까워지고, 게다가 친구였던 이성후까지 은영민에게 호감을 표시하는데……. 신비로운 첫사랑, 수호천사 같은 친구, 매력적인 연하남! 과연 그녀는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사랑이식

사랑을 모르는 그의 심장은 사랑이식이 필요하다“메스!” 커다란 수술실을 압도하는 효준의 한마디에 수술은 시작된다.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간을 새로운 간으로 이식하는 그의 손놀림은 빠르고 정확하다. 누구나 인정하는 외과 전문의 김효준. 이렇게 능력 있고, 배경 좋은 그에게도 감춰진 아픔이 있다. 그 아픔은 완벽해 보이는 그에게 ‘사랑’이라는 기능을 하지 못하는 심장을 주고 말았다. 외롭지만 사랑을 할 수 없는 그의 심장은 사랑이식이 필요하다. 외과 레지던트 2년차 김혜민. 그녀는 남자들도 힘들다는 외과에 지원하여 지금까지 잘 버텨왔으나, “여자는 힘들어.” 라는 효준의 한 마디로 혜민은 절망한다. 하지만 굴하지 않고 효준에게 당당하게 말한다.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자신에게 이렇게도 당당하게 나오는 레지던트, 그것도 그런 여자 레지던트를 본 적이 없는 효준은 이상하게 그녀가 눈에 걸린다, 아니 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