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휘지
서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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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하, 저와 춤추시겠습니까

“내가 너를 사랑함에도, 사랑한다 말하지 않고 내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전쟁 포로가 된 왕녀와 적국의 폭군이 자아내는 희대의 로맨스!패전국 스카라의 왕녀 에슈티-플로카.천한 무희의 피를 이었다고 냉대받아 온 그녀는적국 몬테로비스에 볼모로 머물게 된다.'전쟁터의 살인귀'라 불리는 몬테로비스의 왕, 냉혹함으로 온 대륙...

폐하, 저와 춤추시겠습니까 - 블랙 라벨 클럽 018
3.0 (1)

“내가 너를 사랑함에도,  사랑한다 말하지 않고 내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전쟁 포로가 된 왕녀와 적국의 폭군이 자아내는 희대의 로맨스!  패전국 스카라의 왕녀 에슈티-플로카.  천한 무희의 피를 이었다고 냉대받아 온 그녀는  적국 몬테로비스에 볼모로 머물게 된다.  '전쟁터의 살인귀'라 불리는 몬테로비스의 왕,  냉혹함으로 온 대륙에 이름을 떨치는 르아브르는 어느 날  혼자 춤추는 에슈티의 모습에 시선을 빼앗긴다.  어떤 빼어난 무용수의 춤도 그는 아름답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 에슈티의 춤.  드레스 자락이 휘날리고 보랏빛 머리채가 호를 그린다.  이제 그에게 있어 그녀는 더 이상 전쟁의 부산물일 수가 없다.  찬란한 궁정, 얼어붙은 마음  사랑을 믿지 않는 두 사람의 눈동자가  시나브로 서로를 비추기 시작한다―.

해룡의 반려

공주라는 이유만으로 왕위 계승권에서 밀려난 몬테나. 어머니의 죽음 이후, 누구보다 치열하게 왕좌를 준비해 온 그녀 앞에 어느 날, 수상한 하인 ‘바이툴루스’가 나타난다. 그러나 마음이 깊어질 즈음 그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사라지고, 상처를 안은 몬테나는 전장에서 차가운 검으로 살아남으며 왕위에 오른다. 그리고 다시 마주한 전쟁터. 그는 더 이상 하인이 아니었다. “약속드린 대로 돌아왔습니다. 노르셰.” 하지만 대륙 통일이 먼저인 그녀는 그의 마음을 외면할 수밖에 없었고, 심지어 바이툴루스는 해룡왕의 분노를 사 심해로 끌려가고 만다. 긴 시간 끝에 재회한 그는 마침내 그녀에게 영원한 충성을 맹세한다. “제가 검을 들어 당신을 끝까지 모시겠습니다, 노르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