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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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평점
당신을 사랑할 수밖에 없었어

하루하루 재미없던 날을 보내던 나현. 학원 강사를 하며 만난 미숙의 제안에 인터넷 채팅을 하는데 운명처럼 다가온 동철. 그리고 그들 사이에 벌어지는 우여곡절의 사건들. 나현은 동철에 끌렸는데 그 둘은 사랑을 맺을 수 있을까....

잠자리 요정

<잠자리 요정> 곤충의 요정들이 모여사는 동신 마을. 그곳에서 살고 있는 잠자리 요정은 요즘 고민이 하나 있다. 마을 밖 일반 잠자리들이 자신을 찾아오지 않는 것이다. 원래 요정의 일이 다른 일반 곤충들을 돕는 것이기에, 잠자리 요정은 외출 준비를 단단히 하고 바깥세상으로 나간다. 그리고 경악스러운 상황을 접하게 된다. <추천평> "각종 곤충들의 요정이 모여 사는 마을을 배경으로 약간은 무섭고, 약간은 동화스러운 단편."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무궁화와의 여행

<무궁화와의 여행> 초등학생이 대학생 언니와 대화를 나누던 중 무궁화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사실 무궁화가 엄청나게 화려한 꽃이 아님에도 '아름다움' 이라는 꽃말을 가지게 된 이유가 궁금한 동생의 질문. 그에 언니와 동생은 무궁화의 역사에 대해서 상상하기 시작한다. <추천평> "무궁화의 꽃말을 둘러싼 두 자매의 상상력을 간결하면서 말끔한 문체로 그려낸, 아주 짧은 소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잠자리를 잡았어요

<잠자리를 잡았어요>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시골의 할머니 댁에 놀러간 아이들. 시골의 자연이 너무나도 신기했던 아이들은 이곳저것을 돌아다니고, 그러던 중 잠자리를 한 마리 잡아서 가지고 놀다가 버린다. 그리고 그날 밤 꿈속에서 잠자리가 다시 등장한다. <추천평> "어린 시절 한 번쯤은 경험해 봤음직한 이야기. 곤충을 잡아서 가지고 놀다가 버리고, 아무런 생각 없이 잠든 밤 악몽에 시달리는 경험을 떠오르게 하는 이야기. 그 시절의 향기가 다시 피어오르는 듯하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염원이 현실로 되던 날

<염원이 현실로 되던 날> 단란한 가정의 아침 식사 자리. 아이들이 최근 일어난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바로 남한과 북한이 한 나라가 되는 통일이 이뤄진 것이다. 그 사건의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아이들과 그들을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는 부모. <추천평> "이런 노래가 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통일.' 그렇다. 그런데 과연 그 일이 일어났을 때, 평범한 아이들과 가정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따뜻한 봄날

<따뜻한 봄날> 시각장애인인 나리는 오늘도 학교를 가기 위해서 준비를 마치고 집을 나선다. 되도록이면 사회에 대한 적응을 빨리하고, 친구들을 많이 사귀기를 바랐던 나리의 부모님은 나리를 일반 초등학교에 등교시킨다. 잘 보이지 않는 시각을 가지고 등교하는 길은 언제나 긴장과 위기의 연속이다. 그러나 나리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친구들의 말과 태도이다. <추천평>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 같은, 잔잔한 일상의 이야기. 작은 사건들 속에서 인간미를 찾아내는 시각은 언제나 반갑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