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잃고 삶의 의미도 잃어버린 채 죽기위해 전장을 누볐지. 기적처럼 다시 찾아온 기회를 통해 가족을 구하고, 또 한 번의 삶을 얻었으니 이번엔 정말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아보고 싶어. 그래.. 그거 .. YOLO! 헌데 삶은 두 번째지만 욜로는 처음이라 이게 맞나~ 싶어? 화재에, 지진, 해일에, 폭풍에다 테러까지 ... 나만 이렇게 빡쎈건 아니지? 응? 삶은 두 번 째라 요령을 제법 아는데, 욜로는 처음이라 많이 힘드네. 어서와! 다들 욜로는 처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