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니 이윤세의 첫 영상소설 『다섯 개의 별』. 인터넷 모바일 드라마 시나리오로 썼던 작품을 소설로 재구성한 것이다. 기성세대의 가치관과 억압에 반발하며 보다 자유롭게 자신들의 꿈을 찾고자 방황하는 10대들의 아픔과 사랑, 그리고 가족 간의 화해를 사실적이면서도 생동감 있게 묘사했다. 그룹으로 활동하던 진우, 재광, 다현, 하루는 사건에 휘말려 작은 바닷가 마을의 고등학교로 전학을 가게 된다. 그곳에서 종태라는 인물을 만나 함께 생활하게 된 그들은 어렵게 살아가는 세진이란 여학생에 대한 사랑을 각자 남몰래 키우는데….
한도경+신해준+한태양+김지솔+장몽택=정답은 간단하지, 세계 최강 신드롬!!기원전 2년 전 들어봤나 신드롬 직업은 폭주족 승리가 좌우명♬인기는 미인박명 부천내 최고 유명♬우리가 왔다하면 울던 아이도 앗! 우리가 갔다하면 여자아이들은 꺅!이런걸 뭐라 하지 가물가물 정신없지♬ 정단은 간단하지 세계 최강 신드롬시간은 흐르고 퍽 소리도 커지고 역사는 뒤바뀌고 악 소리는 난무하고어느 날 짠하고 슈퍼맨 대령이요 어느 날 악하고 신드롬 박살이요날아오는 주먹에 쪽 한번 못쓰고 우리들의 전설은 그렇게 끝이 났네 ♩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닌 밴드 보컬 '신은규'와, 가장 친했던 친구로부터 쓰라린 배신을 당한 상처가 있는 유도소녀 '윤정원'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재기발랄한 10대의 언어로 그려내고 있다. 우연찮게 악연으로 만난 은규와 정원. 정원은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은규에게 호감을 느끼고 은규도 정원을 좋아한다. 둘은 얼렁뚱땅 연인 사이가 되지만, 은규는 정원의 옛친구였던 희원의 가장 친한 친구이다. 정원이 뺑소니 범인으로 희원의 아버지를 신고하자 희원은 정원을 원망하고 은규는 우정을 잃은 것을 안타까워하는데….
라이터 불빛이 공중에서 천천히 흔들리고 “이강순, 내가 니 별이다!”지금 함께 있는 사람한테 사랑한단 말 절대 아끼지 마세요.이유 없는 자존심으로, 괜한 부끄럼으로, 자꾸자꾸 감추지 마세요.그 말 듣는 사람이 있어야 하구요. 대답해줄 사람이 있어야 해요. 혼자서 중얼거리는 그 한마디는 눈물 외엔 아무것도 되지 못해요. 혼자 할 수 없는 말, 이젠 해줄 수 없는 말, 들을 사람 없는 말, 너무너무 아픈 말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말.“은형아, 사랑해!”
어느 날, 수업을 빼먹기 위해 담을 넘다 우연히 이루어진 두 남녀 고등학생의 첫 키스!결혼할 여자가 아니면 그 누구와도 손을 잡지 않는다는 신조를 가지고 있던 4대 천왕 꽃미남 지은성과 상큼 발랄하기는 하지만 그저 평범하기만 한 한예원의 만남은 그렇게 시작되고….급기야 은성은 자신의 입술을 훔친 예원에게 여자친구가 되어줄 것을 협박하고, 예원도 항상 괴팍하고 제멋대로인 반항아 은성을 조금씩 이해하며 다가서는데….은성의 숨겨진 슬픔과 상처를 감싸 안으며 사랑이 깊어질수록 더욱 커져가는 예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