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토끼
달토끼
평균평점
원수와 한 집에 사는 법

작은 중소기업의 운영팀. 그 곳엔 명물이 있다.입사 6년차인 김수경 대리와 입사 3년차인 박성훈 대리.약간 느물거리고 장난스러운 박대리는 주변 사원들에게 인기 만점이지만, 깐깐하고 업무 중심인 김대리와는 유독 사이가 안 좋다.동갑에 같은 직급이면서도 라이벌 의식이 상당해 업무적으로도, 감정적으로도 잘 안 맞는 두 사람이 맞붙을 때마다 사무실 분위기가 침울해...

치유와 그 끝

수년 동안 우울증을 감추며 살아온 혼자 지내기의 달인, 22살의 천서는 첫 직장에서 한 달 만에 잘리고 가족과 친구들을 떠나 무작정 프랑스로 떠난다.  그곳에서 그녀는 우연히 프랑스 가족을 만나게 되고 루카스는 많은 시간을 천서와 함께 보내며 서로에 대해 점점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때 루카스의 동생, 아드리안이 천서가 자살을 생각하고 있음을 알게 되고 갈등을 일으키게 된다.

미르의 달

가정폭력, 왕따에 이어 성폭력을 당할 위기에 처한 은솔! 긴급한 상황에서 그녀를 구한 건 저세상 아우라를 뿜는 금강의 신 아랑이었다. “힘들 땐, 날 생각해. 그러면 네 앞에 나타날게.” 세상 완벽한 남신이 세상 그윽한 목소리로 저리 유혹하는데, 어떻게 안 넘어가? “날 친오빠처럼 생각해.” 하지만, 그때마다 명확히 선을 긋는 아랑. ‘하긴, 그럴 리가 없지! 그저 내가 불쌍한 거였어?!’ 그런데, 완벽한 그와 똑 닮은 남자가 이 세상에 또 존재한다고? 게다가 무려 밥 먹듯 살인을 일삼는 살인귀?! “기억 안 나? 네가 날 이렇게 만들었잖아. 난 너밖에 없어. 그러니 나만 바라봐.” 신비로운 달이 차오를 적이면, 서늘한 아우라를 풍기며 나타나는 그! ‘대체, 저 둘은 뭔데?! 내가 뭘 그리 잘못했냐고?!’ 과연, 그들에겐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천년을 넘나드는 비밀스럽고 신비로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