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 야생녀 임금순. 그녀가 끔찍한 사고로 어머니와 누나를 잃고 삶의 의욕도 놓은 천재 피아니스트 장재영. 곰돌이 인형처럼 귀여운 다섯 살 연하남을 만나면서 시작되는 엉뚱하고 우스꽝스러운 일들. 그 정겹고 인간미 넘치는 첫사랑의 따뜻한 과정을 그린 소설.쇼팽 콩쿠르라는 큰 산을 넘어야 하는 장재영과 그를 지지해주는 임금순과 서브 캐릭터들. 아름다운 피아노...

서로 다른 시대의 한국에서 군인, 견습수녀, 여고생이 이세계 엘마의 차기 왕 후보로 불림을 받았다.그곳은 악마 루시퍼(극 중 ‘시앙베르’)가 창조한 세상 엘마.그런 곳에서 차기 왕 후보 3인에 의해 변해가는 세상의 이야기가 각 인물의 인간적 고뇌와 함께 펼쳐진다. 엘마 혁명기. 거대한 세상의 역사가 재탄생을 위해 주인공들과 함께 격렬히...

웨일의 공주, 아우레아. 버려진 곰 인형을 줍다! 하지만, 그 곰 인형은 저주받고 버려진 뮤네시아의 왕자? 이 둘의 풋풋하고 동화같은 사랑 이야기!

여기 [노벨클럽]에서 친구가 된 두 노처녀 고모가 있다.그간 온갖 글을 다 써 봤지만 로맨스만큼은 써 본 적 없는(쓸 수 없었던) 그녀들이 어느날 '잘 나간다'는 로맨스 장르에 드디어 야심찬 도전장을 낸다. 하지만 평생에 단 한 번도 사랑을 경험도 상상도 해 본 적 없는 그녀들이 과연 로맨스라는 [절대 환상문학]을 창조해 낼 수 있을까? 17세 조카 한나래와 삼총사가 되어 벌이는 노처녀들의 우당탕쿵쾅 로맨스와 로맨스 소설의 도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