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이 무슨 아파트입니까? 주택담보대출을 하게!" 지구가 파산했다. 이제 우리는 파산한 지구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지구로 돌아가겠다는 일념하에 이세계를 구원했다. 고생 끝에 돌아온 지구의 꼴을 보니, 여기도 정상이 아니다. "옆집에 난 불을 끄고 돌아왔더니, 우리 집에도 불이 났네!" 아이고 이걸 어쩌나, 달리 방법이 있나. 내가 또 꺼야 할 판이다.
나는 아무도 용서하지 않았다. 그러니, 아무도 나를 용서 할 필요 없다.
잘나가던 사설탐정, 레드우드 백작가의 망나니 공자로 환생하다!
항해를 한 지 10년, 해적을 만나서 무인도에 버려졌다가, 다시 구원받은게. 해적선이었다. 탐험선의 항해사가, 해적선 안에서 살아가는 눈물어린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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