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인h
괴인h
평균평점 1.50
무림판관

-나는 반드시 성군(聖君)이 되겠다. 이렇게 부르짖고 있는 우리 태자님. 뭐 폭군이나 암군 되겠다는 것도 아니고 성군 되겠다는 것이야 뭐 문젯거리도 아니다. 다만... 그러기 위한 그 '방책'을 위해 엮인 사람이 나라는 것이 불행한 사실일 뿐이지. 이건 꼭 그래서 하는 말은 아니지만... 내 인생이 꼬였으니, 내 손에 걸리는 범죄자나 탐관오리 등등도 인생 꼬일 각오는 해야 할 것이다. 내 이름은 현우진. 정말로 하기 싫지만, 더럽게 귀찮지만 어거지로 임무를 수행 중인 황태자 직속, 특수감찰대... 소위 특찰대의 대장이다.

무적사제

고향을 떠난지 이십 오년. 크게 뭔가를 이룬 것도 없이 세파에 치이던 왕일패는 어느 날 문득, 불 같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일어나는 것을 느낀다. 향수병에 시달리던 왕일패는 마침내 굳은 결심을 하고 고향으로 귀환한다. 옛 친구도 만나고 회포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왕일패... 하지만, 귀향은 귀향이고 먹고 사는 일은 먹고 사는 일이었다. 이에 왕일패는 대결단을 내리고 무관을 열기로 작정하는데...

영겁소혼기
1.5 (2)

힘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대답하라! -마(魔)란 무엇인가? 대답하라! 영세불멸의 힘, 무적의 힘을 원한다면, 신으로 가는 길에 들고자 한다면 대답하라! 그리고... 증명하라!

유골호인

강호에서 좋은 놈(好人) 소리를 듣고 오래사는 놈은 줏대없는 무골호인(無骨好人)같은 종자들 뿐이지! 전대 천하제일마 천살흉신(天殺凶神) 진영사의 유일한 제자이자 아들인 유일사(唯一邪) 진백상은 스스로 자신이 강호에서 홀로 사악하다 자부하는 사내이다. 하지만, 어느날 그의 의숙부인 비천신협(飛天神俠) 장대영이 보낸 한통의 편지를 받으면서 그의 인생이 꼬여가기 시작한다. -수인이를 부탁한다. 넌 옛날부터 참 좋은 아이였으니까- 누가 날 더러 좋은 사람이라고 해 누구야 누구? 그렇게 부르짖으며 진백상은 장수인을 만나러 떠나는데...

사일런트 나이트

절망과 후회 속에 살던 사내, 반진수.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려 퍼지는 밤의 공원, 십자로에서 아름다운 악마를 만나다. 그리고 피와 화약 냄새 가득한 고요한 밤의 세상이 그의 앞에 펼쳐지기 시작하는데..

무적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클루포드 자작가의 셋째 아들로 태어난 리드 클루포드. 그는 12살 때 낙마로 인해 전생의 기억을 되찾는다. 전생에 현대 대한민국에서 평범하게 살았던 기억을 떠올린 리드는, 이 세계에서 마법사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다. 16살이 되어 성인식을 치른 날, 리드는 신비로운 시스템에 각성하게 되고, 마법사가 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리드는 이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마법을 배우고, 마법적 스탯을 강화하며 점차 강력한 마법사로 성장한다. 그러나 그의 여정은 단순히 마법사의 길을 걷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시스템은 그에게 악마와 대악마들을 물리쳐야 할 사명을 부여한다. 리드는 이 거대한 운명을 받아들이고, 악마의 위협으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끝없는 도전에 나선다.

EX 급 아바타로 다시 탑 등반합니다

졸업만 하면 D급 헌터 자격증을 얻고 시작할 수 있는, 전통의 명문 국립 헌터 아카데미를 졸업한 주인공 장요한. 창창한 미래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탑 등반은 더디고 한계는 금방 왔다. 초조해진 그는 무리해서 공략을 시도했다가 죽을 고비를 넘긴 후, PTSD에 걸려 마물과 제대로 싸울 수 없게 되어 그야말로 몰락하게 된다. 애인도 그가 미래가 없다며 손절하는 상황, 어느 날 갑자기 그가 [재각성]을 하는데... 어라? [아바타]를 만들 수 있다고? 그걸로 탑을 따로 등반할 수 있어? 이제 다시 망가진 D급 헌터 장요한의 재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