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조윤의 앞에 그녀와 똑같은 얼굴을 한 남자가 나타난다.자신을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는 남자, 지우는 그녀의 생활에 불쑥 끼어든다.묘한 향수 냄새를 남기며 그녀의 주위를 맴도는 지우.그와 함께 조윤은 비일상적인 일에 점점 빠져드는데....전생에 사랑했던 여자를 지키기 위해 그 여자의 도플갱어로 태어난 남자와 그에 대한 기억이 없는 평범한 여자의 로맨...

‘사랑한다, 살아간다. 묘하게도 발음이 닮았구나. 그래서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살아가는 걸지도 모르겠다.’뜻하지 않게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삶 전체가 망가져 버린 신원과 항상 사랑을 갈구하지만 제대로 된 사랑 한 번 받아보지 못한 한나. 그들은 사랑의 부재 속에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의욕 없이 보통 사람들 속에 섞여 보통 사람...

비개류족. 인간 본연의 뇌와 심장을 가지고 있는 인류. 개류족. 인공 뇌와 심장을 이식받아 개조된 인류. 비개류족에 대한 차별이 만연한 세상에서 최초로 개류족을 탄생시킨 윤박사의 손자 윤태형 형사는 여전히 비개류족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비개류족에 대한 차별에 환멸을 느끼던 도중 의문의 살인사건과 자살사건이 연이어 벌어진다. 비개류족 사이에서 벌어진 끔찍한 살인사건과 자살. 그러나 비개류족의 일이라는 이유로 사건은 졸속으로 마무리 되고. 태형 혼자 이 사건에 뛰어드는데... 탄탄한 설정과 스토리를 자랑하는 근미래 디스토피아 판타지!

<내 인생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 대한민국 평범한 초등학생 유진이가 한 눈에 반한 플루트 소리. 그 소리에 매료되어 무슨일이 있어도 플루트를 가지고 말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데 유진이를 못미더워 하는 엄마를 설득해야 한다. 엄마 설득작전 1단계: 엄마가 플루트를 좋아하게 하자! 연주회장을 찾은 엄마와 유진이는 플루트의 아름다운 소리에 마음을 빼앗겨 버린다. 그리고 함께 악기상가에 가게되는데 그곳에서 유진은 플루트의 수호천사를 만나게 된다. 멋지다는 욕심에서 시작하여 진정으로 음악을 사랑하고 끈기있게 연주하며 우정을 배우게 되는 유진이의 이야기. 이 책은 서울시 성동구에 살고있는 정유진학생(행현초 5)이 자신의 경험에 상상을 더하여 만든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