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휘
진휘
평균평점 2.75
이상한 여자와 뻔뻔한 남자

<강추!>맞선, 이대로만 하면 퇴짜 맞을 수 있다! 사자머리에 미니스커트, 표범무늬 하이힐 차림으로 맞선에 나와 쌍화차를 시키는 이상한 여자 차가희. 처음 보자마자 반말지거리에 대놓고 사람 가지고 노는 게 취미인 뻔뻔한 남자 정경찬.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과만 하는 거라 믿는 이 시대의 순수녀와 결혼은 인생의 무덤이라 생각하는 쿨가이...

환상 속에 그대가 있다

〈강추!〉어느 날 그녀에게 생긴 일. 그다지 예쁘지도 않고, 썩 괜찮은 몸매를 가진 것도 아닌 전형적인 B형 노처녀 김희선. 과거의 사랑에 연연하지 않는 쿨한 그녀이지만 아직도 혼자라는 사실에 문득 외롭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서른 둘을 코앞에 둔 크리스마스이브, 홧김에 나간 홍대거리의 키스타임에 새파랗게 젊은 상욱을 만나 엉겁결에 키스를 ...

제국의 불꽃

〈강추!〉운명과 운명이 만나다. 제왕을 지키는 ‘제국의 불꽃’의 운명을 타고난 한 남자와 그를 위해 태어난 한 여자. 피에 물든 과거를 어둠에 묻고 운명을 거스르려는 음모의 소용돌이 속에서 두 운명, 유하와 소령이 조우한다. 그와 동시에 그들을 둘러싼 얽히고설킨 운명들이 제자리를 찾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고, 운명이 주는 것과는 또 다...

환야

〈강추!〉대역죄인으로 모함받아 멸문한 대사헌 가문의 여식 강이현. 신분을 숨기고 액정서 액예로서 타국으로 떠돌아야 했던 그녀가 돌아왔다. 어명을 받들어 재겸의 묵인 하에 그의 곁에 머물게 되는데…. 진휘의 로맨스 장편 소설 『환야』 제 1권....

홍등

<홍등> 거친 세상 속에서 단 하나의 목적으로 피어나는 여인의 향기 조선에서 내로라하는 사람들은 모두 모이는 곳, 조선 최고의 창관(娼館) 청와관. 그곳에서 여진은 기녀가 되어 복수의 칼을 벼리고 있었다. 한양 제일인 유성 상단의 실세라던 그자가 사랑하는 남편과 가족의 몸을 무참히 베어 버렸던 순간부터 복수의 꽃불은 여진의 마음을 태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유성 상단 대행수 윤. 하지만 어렵사리 독약을 탄 술을 그는 한 모금도 마시지 않았다. 어느 누구도 믿지 않는 그에게선, 조금의 빈틈도 찾을 수 없었다. 그랬기에 이제, 그의 마음을 얻어야 그의 목숨도 얻을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닫게 되었다…….

살령무
2.75 (2)

죽이려는 여자와 살고 싶은 남자가 만났다.강한 건 여자였으나남자는 끝까지 살아 남았다."생존력이 뛰어난 게 더 강한 거야.사람은 살기 위해선뭐든 하거든.""나도 죽이기 위해선 뭐든 할 수 있어.""그래도 나는 못 죽일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