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세고 성질 더럽기로 유명한 악역 전문 배우, 진애리. 여주인공 뺨 때리기, 애인 빼앗기가 주특기인 그녀의 인생에 운명처럼 한 남자가 손을 내민다. "내 쇼에 서 줘요. 당신을 주인공으로 만들 거야." 시크한 매력 철철 넘치는 팜므의 디자이너, 문강훈. 매너리즘과 슬럼프에 빠진 그의 '영감'에 촉촉한 비를 뿌려 줄 뮤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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