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설(네리야)
나설(네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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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네가 있었다

고급 레스토랑 <라 스뗄라>에서 지켜야하는 제 1원칙.사장님 눈 밖에 나지 않을 것!그곳에 엉뚱발랄한 막내 신입이 들어왔다.“사장을 너무 만만하게 보는 거 아닌가? 보기보다 당돌해서는.”까칠하고 딱딱한. 거기에 강박증까지 더해질 위기에 처한 남자, 차강현.“사장님은 왜 혼자 식사하세요? 직원들과 함께...

사랑을 주문하는 남자

**전체이용가로 개정된 작품입니다.알고 있던 강민혁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어졌다. 아무리 세월이 지났다지만 이렇게 뜯어보면 옛날 모습이 나와야 하는 게 정상 아닌가? 아직까지는 그런 흔적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저 머릿속에는 ‘귀엽던 꼬맹이가...’라는 말만 맴돌았다. 아래로 쭉 훑어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간 유리의 시선이 그의 입술까지 다시 닿았을 때, 유리는 잊고 있던 사실을 떠올리며 기함했다. “끄악! 너, 뭐야! 너, 너, 너...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정말 억울했다. 강민혁이라고 진즉 알아봤더라면 절대 생기지 않았을 일.내 첫 키스가... 내 첫 키스가... 내 첫 키스가... ***S홈쇼핑 본부장, 강민혁.S홈쇼핑 콜센터 신입 상담원, 진유리.티격태격하던 중등 동창과의 재회, 그건 인생 최대 로맨스의 시작이었다.